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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이사장 인사말

맑은샘병원 CLEAR WELL HOSPITAL

의료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사랑의
의료기관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도하시며 발전적 변화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맑은샘병원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장 14절]라는 말씀을 토대로 “생명의
원천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반석으로부터 솟아나는 샘물이
되어 황폐한 땅을 옥토로 만들며 세상의 생명을 더욱
풍성하게 하여 강을 이루고 대양을 흘러 세계를 덮는
바다가 된다”라는 창대한 비전을 가지고 설립되었습니다.

맑은샘병원전경

아픈 사람을 고치시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우셨으며, 약한 사람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일에 힘쓰셨던 예수그리스도의 치유사역을 본받아 고객 중심의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분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또한 치유사역의 확장으로 의료선교기관으로서의 사명 또한 더욱 책임감 있게 감당하여 치료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국내외를 막론하고 달려가 의술과 복음을 언제나처럼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도 늘 함께 하는 의료기관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맑은샘병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득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성념의료재단 이사장 이종삼

목화철학

주의 뜻이 이루어지는 나라

마태 6:10, 9:35-38

  1. 6:10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도 이루어지이도 이루어지이도 이루어지이다
  2. 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고생하며 기진함이라
  4. 9: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5. 9: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서론

사람은 누구나 뜻을 품고 사는 존재다.
짐승은 뜻이 없이 본능으로만 산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뜻을 세우고 살아간다. 하늘의 뜻을 받들고 사는 사람들은 아주 귀한 사람들이다.
오늘 주제인 예수님은 하늘의 뜻(진리)을 깨닫는 것에 머물지 않고, 그 뜻이 이 땅에 구현되어져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의 중심 사상은 하나님나라이며 그 나라는 곧 그의 뜻이 구현될 때 나라가 임하게 된다고 말씀한다.

본론

예수님은 공생애 준비를 마치고 등장하시면서 먼저 마태 4:17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천국 선포는 주님 가르치신 기도 중에서 나라가 임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 져야만 천국이 임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뜻을 깨닫고 체험하는 정도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구체적으로 실현키 위해 이 땅에 오셨고, 33년의 생애를 보내셨다. 요한복음 1장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하신 것은 뜻(진리)이 우리 가운데 오셨고, 그 분의 공생애 사역도 행동으로 보여주셨다.
미국의 구약 신학자 G.E 라이프는 이를 "하나님의 구원 행동"이라고 말했다.
마태 17장의 변화산 사건에서 잘 보여주었듯이 베드로는 이 찬란한 체험이 좋아 이 산에서 초막을 짓고 살자고 했을 때 예수님은 베드로의 제의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으시고 산으로 내려와서는 곧장 간질병으로 고생하는 내 아들을 불쌍히 여겨달라는 아버지의 애원을 들으시고 귀신들린 청년을 고쳐주셨다.
놀라운 광경의 산에 계시지 않고 목자 잃은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한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개인과 가정에도 하늘의 뜻이 이뤄지도록 행동하심을 보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나라 임함의 전제 조건으로 회개를 강조하셨다. 회개란 무엇인가? 과거의 죄와 낡은 사상과 습관, 무지를 내어버리고 반성하고, 개혁하는 것이 회개라면 천국은 반드시 과거를 청산하는 회개가 전제되어야 이루어지게 된다.
자신의 욕망대로 사는 사람들을 향해 자신의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새사람이 되어 하나님나라를 건설하고 그 나라의 백성이 되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 두 번째로 12명의 제자(스텝진)를 구성하신 일이셨다. 마태 4:19에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실 때 갈릴리 바다 어부들은 4:22에 "그들이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어부들의 꿈은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많이 잡아 잘 사는 것이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아버지의 뜻을 잘 따르는 것이 그들이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믿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자신의 욕망과 세속의 가치(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르는 변화(회개)를 시도하였다. 저들은 하늘의 뜻을 받아들이고 목숨을 바치는 행동을 통해서 이 땅에 천국을 건설하는데 동참한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천국건설의 세 번째 하신 일은 제자와 함께 구체적인 뜻의 실천하는 4대 사업을 하셨다.
마치 대통령이 정권을 획득했을 때 먼저 정부라는 새 정부를 선언하고 다음으로는 같이 일할 스텝진을 구성하고, 다음은 뜻을 이루기 위해서 구체적인 어떤 사업을 해나가듯이 예수님께서도 이제 그의 나라의 구체적인 사업으로 교육, 선교, 의료, 복지 이 4대 사업을 하기 시작했다.
마태 4:23, 9:35절을 보면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은 이 4가지 사역을 통해서 낡고 부패한 과거의 것을 회개(변화)를 통해서 새로운 천국을 건설하는 서막을 올린 것이다.

첫째 : 예수님은 가르쳤다. (교육-학교) 낡은 지식과 무지와 세속적 사상을 교육을 통하여 변화(회개)시켜 새로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살아야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될 것을 교육하셨다.
마태 5:1-2에서 예수님께서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시작된 가르침은 어디를 가서도 가르쳐 하나님나라를 전파하셨고 처음 예수님께서는 산에서 가르쳤지만 점점 자라고 발전하여 교회와 학교를 발전하게 되었고 우리나라에만도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비롯한 기독교 학교가 수많이 세워져있다.
예수님은 천국 교육 씨앗을 심었지만 그대로 있지 않고, 생명은 자라고 나무가 되어 꽃도 피고 열매도 맺어 오늘 현대 교육의 현장으로 자라 성장한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는 교육현장이 곧 천국인 것이다.

둘째 :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 (선교-교회) 복음을 전파하여 죄와 멸망으로부터 회개시켜 영생을 얻는 하늘 뜻을 받드는 중생의 삶을 살게 하셨다.
이 중심 사업을 감당하는 곳이 교회이며 교회의 사명은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 사역이다.

셋째 : 모든 병을 고치셨다. (의료-병원) 마태 4:24 그의 소문을 듣고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 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더라."
예수님은 걸어 다니시는 종합병원이셨다.
신약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병 고치심은 무려 23번의 사건으로 기록하고 3번은 죽은 자를 살리신 사건이었다. 요즘 말로 하면 내과, 외과를 비롯하여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소아과, 정신과, 심폐소생술까지 전 진료과목을 다 보는 의사이셨다.
질병은 개인과 가족 사회에 큰 고통과 부담을 주는 요인이다. 이러한 병으로부터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치료(회개)하여 생명을 살리고 가정과 사회로 복귀시키는 천국을 경험하게 하는 의료 사업을 하셨다.
이는 마태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질병으로 고생하고 기진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께 그들을 회복케 하심으로 천국을 이루어 가셨다. 예수님께서 치료의 씨앗을 심고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 병원이 세워져 주님의 뜻을 받들어 치료하는 기관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넷째 :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다. (섬김-복지)
예수님께서 공생애기간 동안 약한 자를 돌보며 섬기는 삶을 보이셨다. 아이들과 여성, 병자, 사회에서 외면당하는 세리와 같은 약한 자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친구와 위로자가 되셨다. 그리고 그들의 권익을 회복시켜 주셨다.

마태 9:9-13 예수님께서 세리 마태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는 것을 본 바리새인들이 비판할 때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고 말씀하셨다.
마태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고 했다.
요한 13:14-15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예수님의 생애를 마감하시면서 마지막 날 밤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면서 자신의 생애를 총 정리하여 웅변적으로 이 뜻을 행동으로 말씀하신 사건이다. 오늘날 약자들을 섬기는 복지시설로 발전하여 수많은 약자들을 섬기고 있다.

본론

예수님은 하늘의 뜻(진리)을 이 땅에 구체적으로 4가지 사역을 통하여 구현되는 그곳이 하나님나라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이 땅에 학교와 교회와 병원과 복지시설이 무수히 많지 않은가? 어떤 곳이 뜻을 실현하는 나라인가? 이러한 뜻을 담아 실천하는 정신이 중요한 초점이 된다. 하늘의 뜻을 받드는 기관은 클라이언트들을 곧 천국주인 되신 주님으로 알고 대접해야 된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25장에 말씀하신 세상 마지막 심판대에서 주님의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내 아버지께 복 받은 자들이여 나아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받으라고 축복한다. 내가 굶주릴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 와서 보았노라." 오른편에 있던 사람들이 주님 말씀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 그렇게 했습니까" 물었을 때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왼편에 선 자들에게는 "저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왼편에 선 자들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저들이 묻기를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 하지 아니했습니까" 물었을 때 주님 말씀 하시기를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 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 이니라"고 했다.

주님을 매일 보고 모시고 살며 천국을 이루고 사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주님 경배하고 사랑한다고 늘 입으로 말하지만 한 번도 주님을 못보고 주님께 대접 한번 못한 사람도 있다.
우리 이웃, 클라이언트가 곧 주님이다. 교인이, 학생이, 환우들이, 선교의 대상들이 곧 주님이시다. 이들이 깨닫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고침 받고, 섬김을 받으므로 생명을 얻고 행복을 누리는 그곳이 천국인 것이다. 그러나 이 땅의 천국은 완성되지 못한다. 종말론적인 천국, 주님이 다시 재림하실 때 천국은 비로소 완성될 것이다. 그때에 무엇이 우리의 상급이 된다고 했는가, 지극히 작은 자를 주님처럼 받든 자가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게 된다고 했다.

본문으로 돌아가서 마태 9:37-38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하라"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데 할일은 많되 일꾼이 부족하다. 주님은 오늘도 그의 나라를 위해서 일할 일꾼을 부르신다. 진정 자신의 욕망(거물과 배와 아버지)의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그의 나라에 임하는데 자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일꾼을 부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