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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영 굿뉴스요양병원 이사장,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회장 선임

기사승인 2020.06.10  0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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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일 서울 종로구 ‘총회창립 100주년 기념관’서 취임식

하미영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신임회장.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여기까지 이끌어 오신 선배 사모님들의 수고와 헌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연합회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미영(60) 굿뉴스요양병원 이사장(경남 거제)이 예수교장로회(통합측)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신임회장 취임에 앞서 이같이 말하며 "행여 흩어졌던 모습들이 있다면 하나로 모으고,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듯 한마음으로 본회를 섬기며, 사모님을 섬기고 본회를 아름답게 성장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미영 신임회장은 일산동안교회 박영희 회장에 이어, 오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총회창립 100주년 기념관’에서 예수교장로회(통합측)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회장에 취임한다.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는 9,000여 교회 사모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7개 신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선교사 후원 및 병마에 고통받는 사모들과 목사, 화재 등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교회, 은퇴 사모, 홀사모를 돕는 일 등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된 대구지역에 마스크 보내기 등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신임 하미영 회장은 연합회 재정부 차장으로 시작해 각 부서를 두루 섬겼다.
협동 총무, 서기, 총무, 부회장에 이르기까지 실행위원과 임원으로 본회의를 14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봉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 회장은 “무엇보다 저는 연합회가 목회현장에서 이모저모 힘써 섬기는 사모들을 재충전시키는 일에 힘쓰겠다"면서 " 때론 주저앉고 싶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에 위로가 되며, 보듬어 줄 수 있는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 회장은 특히 "누구든지 만나면 격려가 될 수 있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면 좋겠다는 비전이 있다"면서 "그동안 여기까지 이끌어 오신 선배 사모님들의 수고와 헌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각오로 회장직을 맡겠다"고 말했다.

하미영 신임회장은 거제갈릴리교회 이종삼 목사(성념의료재단 이사장)를 돕는 배필이기도 하다.

하 회장은 이 목사와 함께 마태복음 9장 35절(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느니라)처럼 교육과 선교, 의료, 복지, 예수님의 4대 사역을 가슴에 품고 교회와 해외선교, 병원과 복지시설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역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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