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 보듬는 의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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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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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 보듬는 의료인 
칭찬합시다 79- 거제맑은샘병원 이상관 행정원장 

 2014년 11월 07일 (금) 15:44:11 최대윤 기자 crow1129@nate.com 
 
연초면 거제맑은샘병원 의료진이 환자들을 위해 질 좋은 의료서비스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경영 및 마케팅 등 전반적인 문제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이상관 행정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인사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독실한 기독교신자인 이 행정원장은 종교 활동을 통한 다양환 봉사활동도 하고 있지만, 평소 환자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대하는 마음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행정원장이라는 지위에도 아랑곳 않고 환자는 물론 병원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인품의 소유자로 병원 안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경북 청도 출신인 이 행정원장은 지난 1982년 거제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대우병원 공채 1기로 시작한 병원 행정업무를 어느덧 3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현재 거제지역은 어느 정도 의료 수준이 갖춰진 상태지만 이 행정원장이 처음 만난 1982년 당시 거제는 도로 사정이나 의료 수준이 그리 녹록치 못한 상태였단다.

그리고 그 때로부터 30년이 지난 지금 이 행정원장은 그동안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지난해 개원한 거제맑은샘병원을 지역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거제맑은샘병원은 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의료지원을 실천하는 병원으로도 잘 알려졌는데, 이면에는 이 행정원장의 노력도 한 몫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불우가정 등의 편의에 더욱 신경 쓰는 것은 물론 필요에 따라선 병원 측과 협의를 통해 불우이웃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일도 돕고 있다.
이 행정원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돕는 일은 개인 역량보다 이사장님을 비롯한 병원 구성원 모두의 도움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환자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맡은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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