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20190412 개원6주년 김태영 부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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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99회 작성일 19-04-18 11:56본문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2019년 4월 12일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부총회장)
말씀 시16:1-8
16: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16: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16:3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16:4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16: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16: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16: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병원을 세워 지역사회 의료선교를 하고 있는 이종삼 회장 목사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
축하를 드리고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이 살아가면 서로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서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역지사지라고 합니다. 남편이 아내의 입장으로 아내가 남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의사가 환자의 입장에서 환자가 의사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아무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교인이 목사의 입장에서 목사가 교인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역지사지 하지 못하면 항상 대립하고 반목하게 됩니다.
서로 상대방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상대방 때문에 라는 핑계를 달고 살게 됩니다.
어느 교회에 새해가 되어 찬양대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 임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열심은 있는데 음정 및 박자가 맞지 않으면서 항상 큰 소리로 찬양을 했습니다.
하모니를 맞추어 연습을 하여 주일 찬양을 하는데 이 사람 때문에 하모니가 헝클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견디다 견디다 동료 찬양대원들이 찬양대장을 찾아가 제발 이 사람이 찬양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고 집단 성토를 했습니다.
찬양대 대장도 한 두달 견디다 담임목사님을 찾아가 하소연을 했습니다.
교회 안에 부서가 많으니 다른 곳에서 봉사하도록 해 달라고 떼를 썼습니다.
목사님도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고는 한 두달 지났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문제의
찬양대원이 목사님에게 신앙상담을 요청하였습니다.
목사님이 이 사람을 세워놓고 교회안에 봉사할 일이 많이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교사도 할 수 있고, 주방 봉사도 할 수 있고 새가족 봉사도 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니
이 사람이 갑자기 목사님에게 언성을 높여 목사님 그러면 제가 찬양대 봉사 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까 왜 빙빙 돌려 말합니까? 저도 목사님에게 이야기 좀 해야겠습니다.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목사님 설교의 은사가 없다고 합디다.
목사님 식당 봉사해도 되겠습니까 ? 목사가 갑자기 놀라 말을 접고 집사님 고만하고 내년에
찬양대장 하십시오 했습니다.
본문은 다윗이 지은 익담시입니다. 즉 황금시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나의 복이다 라고 찬양했습니다.
일반인은 건강이 복이고,권세가 복이고,재물이 복,돈이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복에는 하나님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 직원 여러분은 하나님이 최고의 복이라고 다윗처럼 고백해야 합니다.
3절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다
세상의 즐거움이나 국태민안이나 하는 것이 위정자에게 즐거움이 아닙니다.
나(위정자 곧 다윗 자신을 말함)의 즐거움은 백성들에게 있다는 다윗의 고백이
얼마나 중요한 고백인지 모릅니다.
본 받고 싶은 목사,가까이 하고 싶은 목사는 교인들을 존중하고 섬기는 목사입니다.
이사장님이 생각할 때 이 병원에서 일하는 여러분이 최고입니다.
목사는 교인을 최고로 존중하고 병원에서 이사장은 의사나 간호사 및 직원을 존중해야 합니다.
의사는 환자를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내게 찾아오는 환자가 참으로 귀하고 존귀한 자다 생각해야 합니다.
6절에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직업을 주셨습니다.하나님이 줄로 재어 준 곳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얼굴을 리모델링 하지 마십시오.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것입니다.
사람의 지능은 머리가 좋든지 안 좋든지 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아이큐 80 이하는 정신병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섬기는 교회, 내가 일하는 직장 모든 것이 하나님이 줄로 재어준 것입니다.
이스라엘 12지파의 땅 분배도 줄로 재어준 구역이었습니다.
좋은 땅을 받은 곳은 전쟁이 끊일 날이 없었습니다.
마지막 8절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이 코람데오입니다.
장로교 창시자 존 칼빈의 신앙이 코람데오입니다.
정치 하는 자들은 사람 앞에서를 부르짖습니다.표를 의식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절망할 이유도 없고 교만할 이유도 없습니다.
복음성가에 부르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네 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역지사지 이해하면서 살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직원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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