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아야 합니다.(20190124 연초중앙 강광만 목사)

작성일
19-01-24 18:04
조회수
1,119
작성자
관리자

나를 알아야 합니다.

2019124일 연초중앙교회 강광만 목사

딤전 1:12-16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제게 부담이 되는 병원이 맑은샘병원입니다.

목사님 키가 크고, 강대상 마이크도 길어 다시 맞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박철규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저희교회 성도들이 병원에 입원하면 환자들을 방문하여

목사님이 꼭 기도를 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가방()입니다.

명품 핸드빽과 짝퉁 핸드 빽의 구분은

남편이 사 준 것은 짝퉁이고, 애인이 사 준 것은 명품이라고 하는 데 우리중에는 없습니다.

비올 때 머리에 이고 달리면 짝퉁이고 가슴에 꼭 껴안고 가면 명품이라고 합니다.

명품은 커피점에서 무릎 위에 꼭 얹어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도 새벽기도회 들고 나오는 것은 짝퉁이고 대 예배때 들고 나오는 것은

명품이라고 합니다.

고신교단에 병원이 하나 있습니다. 고신대 복음병원입니다. 명품병원입니다.

맑은샘병원은 거제도에 세워진 기독병원이고 유일한 복음 병원입니다.

복음병원으로 명품병원의 긍지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만남의 연속입니다.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인생입니다.

오늘 재무이사님의 기도대로 경건회 모임에 사랑이 있고 치유가 있는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독일의 철학자 소펜하우어는 어느 날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깊은 고민에 빠져 걸어가고 있을 때

앞에 오는 사람과 쿵 하고 부딪혔습니다. 당신이 도대체 누구야? 하니

소펜하우어가 예 제가 누구인지 그것을 아는 것이 문제입니다.

 

성경은 많은 사람들의 인물열전입니다 인물에 대해서 기록된 것입니다.

그 중에 가장 리얼하게 다가오는 분이 바로 바울입니다.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맑은샘병원에서 여러분을 직원으로 불러 주신 것 감사해야 합니다.

직업적인 소명의식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부르시고 직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성경에 나는 과거에 비방자이고 폭행자이고 살인자이기도 했다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자신은 과거에 아주 악한 자였는데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이후 변화되었습니다.

본문 15절에 자신을 죄인중에 괴수(우리말로 우두머리)라고 표현 하였습니다.

자신은 알면 알수록 내가 죄인임을 알게 된다고 바울은 고백합니다.

장삼과 아역이라는 동화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장삼이 열심히 일하여 갑자기 돈을 일천만원 현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관 할 것인가? 고민하다 박스를 구입하여 돈을 넣고 자물쇠를 잠가 두고

머리 맡에 두고 잠을 잘려고 하니 잠이 오지 않아 다시 돈을 꺼집어 내어 항아리에 넣고

뒤 뜰에 나가 땅을 파서 항아리를 묻고 덮은 후에 팻말로 이곳에 돈 일천만원 없음이라고

쓴 표지목을 세우고 들어왔습니다.

아역이 그것을 보고 땅을 파서 돈을 가져갔습니다. 아역이도 팻말을 세웠습니다.

팻말에 아역이가 돈 일천만원 가져가지 않았음 이라고 썼습니다.

우리도 미련한 인생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부부가 가정을 꾸려 살아가면서 서로 의지하고 신뢰하고 존중해야 하는데

어느 부인이 의부증이 들어 날마다 남편이 퇴근하면 남편의 옷에 머리카락이 묻어 있는지

립스틱이 묻어 있는지 조사를 하다가 어느 날 남편이 퇴근하니 먼저 코로 냄새를 맡고

머리카락이 있는지 눈으로 조사를 해보니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부인이 남편에게 오늘은 어떤 대머리년하고 놀았어 하면서 달려 들었습니다.

 

성경 히11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경건회에 나오면 이곳에 하나님이 와 계시고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상으로

채워 주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내 자신을 알면 하나님을 더 자세히 알게 됩니다.

 

서울에 있는 어느 기독병원에 의사 한분이 의사들이 모인 자리에 와서 간증을 했습니다.

병원 자랑을 했습니다. 우리 병원은 2013년 기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했습니다.

수술환자가 오면 원목목사가 손을 얹고 기도하고 다시 수술실에 들어가면 의사와 간호사들이

다시 합심하여 기도하고 수술전에 다시 대표기도를 한 후에 수술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기도를 받고 수술을 하면 환자가 휠씬 빨리 회복되고 치유역사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병원을 선전했습니다.

맑은샘병원도 이런 기도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환자의 치유역사가 나타나기를 축원합니다.

의사와 간호사 행정직원의 기도하는 모습에 환자들 힘이 생기고 소망이 생깁니다.

그러면 지역에 좋은 소문이 날 것입니다.

 

20세기 성자 인도의 마더 테레사는 키가 1미터 50입니다. 그가 쓴 소박한 기적이란 책에 보니

자신에 대해서

저는 아이들이 쓰다버린 몽당연필입니다. 아이들 손에 붙잡히면 버려지지만

주님의 손에 붙잡히면 귀중하게 쓰여질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손에 붙잡혀야 역사가 나타납니다.

맑은샘병원에 저희 교회 교인들이 입원하여 사흘 안에 심방 오지 않으면 교인들이 삐칩니다.

아픈 사람들은 누군가가 찾아오고 손을 잡아주고 하면 큰 위로를 받습니다

본문 16절을

1: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여러분 모두가 병원에서 참된 위로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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