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복이다.(20161120 박철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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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02회 작성일 16-11-24 07:55본문
감사가 복이다.
2016년 11월 20일 박철규 목사
본문 시편 136:10-26
감사는 반응이 아니고 축복입니다. 잘 된 것에 대하여 마음의 반응이 감사가 아닙니다.
감사는 믿음이고 감사는 씨앗을 심는 것입니다.
감사를 심으면 감사의 열매가 맺습니다.
기독교의 진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로 나아가면 반드시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성경에서 감사절 유래는
애굽에서 출애굽하던 날 문설주에 바른 양의 피로 인하여 장자의 죽음을 피하고 유월했던 것을
기념하는 유월절이 그 시초입니다.
출애굽 하여 광야에서 40년 동안 천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 최초의 수확으로 감사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미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유대인이 지킬 3대 절기를 명령했습니다.
출애굽의 유월절을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수확을 하여 감사제를 드리는 초막절을 지킬 것을 명했습니다.
그리고 가을 추수가 끝난 시점에 장막절을 지키도록 명했습니다.
이것이 유대인의 추수감사절 절기입니다.
유대인의 절기는 유월절, 무교절,초막절,장막절,수장절,초실절,칠칠절,맥추절,오순절,나팔절이 있다.
그러면 우리가 지키는 현대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1620년 영국에서 종교의 자유를 찾아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대륙 미국에 도착하여
인디언들의 도움을 얻어 최초로 그 땅에서 나는 수확물(변변치 못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첫 제사를
드린 것이 그 유래입니다. 시작은 조오지 워싱턴에 의해 시작했으나 16대 아브라함 링컨대통령이
남북전쟁 중에 11월 3째 주일을 국경일로 선포하여 오늘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국경일로 지키는 나라는 미국뿐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전쟁의 상처로 신음하던 미국을 감사로 하나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기적을 베푼 것입니다.
우리의 조국도 지금 몹시 힘들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힘든 조국을 이끌어 가실 분은 하나님입니다.
조국이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감사하는 성도가 되고 하나님이 돌보시는 역사가 이 나라에 일어나야
합니다. 오직 이 난국을 극복하는 길은 하나님의 손이 이 민족에 역사해야 합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기 때마다 온 백성이 모여서 하나님 앞에 한 목소리로 제창하여
노래를 부르며 나아갔던 찬양시입니다. 본문에 감사가 26번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숨쉬는 순간 순간마다 성도는 감사해야 합니다.
본문의 감사의 시편으로
1절에서 3절까지는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감사이고
4절에서 9절까지는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를 노래하고
10절부터 26절까지는 성도의 3가지 감사에 대하여 노래합니다. 오늘은 이 세가지에 대하여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 감사는 출애굽 시켜 주신 하나님에 대한 것을 잊지 말고 날마다 감사하라입니다.
430년 동안 노예로 살던 식민지 생활에서 구원해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한다.
애굽에서 9가지 재앙을 내리고 마지막 열 번째 장자의 죽음으로부터 백성을 출애굽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출애굽 이후 홍해 바다를 기적으로 건너고 광야의 여정에서 수 많은 적들의 침입으로 전쟁을 하고 결국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의 여정도 이와 같습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 죄인들을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하여 주시고 죄악 세상 애굽에서
건져내어 주시고 하늘나라 백성 삼아 성도로 살게 하신 것에 대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죄에서 자유를 얻은 자유인입니다.
죽음의 구렁텅이에서 십자가로 구원하여 주신 것을 한 순간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감사의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신분의 변화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에 대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17절에서 20절에 나오는 기업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본문에 기업은 원어상으로 유업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나타나는 기업이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져내어 가나안으로 가게 하신 것이
유업이란 뜻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받은 가나안이 바로 유업이란 뜻입니다.
성도가 세상의 죄에서 구원을 받아 천국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유업입니다.
즉 성도의 유업은 천국입니다.
천국 주심에 대하여 성도는 감사해야 합니다. 천국을 주셨는데 무덤덤하게 지나는 것은 성도의 올바른
신앙자세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유업으로 받아 노래한 것처럼 성도의 유업으로 천국을 주신 하나님을
우리는 날마다 감사로 노래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일용할 양식 주심에 대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첫 번째 감사는 과거에 대한 감사이고 두 번째 감사는 미래에 대한 소망의 감사이고
세 번째 감사는 현재에 대한 감사입니다.
일용할 양식 주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한 사람도 굶어 죽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먹을 만나를 주셨고, 먹을 물도 주셨습니다. 입은 옷도 헤어지지 않도록 하여 주셨습니다.
신발도 헤어지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광야 40년 동안 일사병으로 죽지 않도록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해 주셨습니다
여기까지 택하신 것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도는 매일 매일 하나님 주시는 일용할 양식으로 살아갑니다.
탈무드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4복음서에 공통적으로 기록된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면 주님은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로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셨습니다.즉 하나님께 감사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떼어 주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신앙생활에서 감사는 기적을 가져오는 가장 중요한 행위입니다
광야의 생활에서 이스라엘이 감사한 것처럼 우리도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감사해야 합니다.
원망과 불평을 했던 사람들은 다 심판을 받아 죽었습니다.
감사는 조건이 없습니다. 무조건 감사해야 합니다. 좋아도 감사해야 하고 나빠도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면 병고침을 받게 되고 감사하면 기적을 체험하게 되고 감사하면 모든 것이 열매로 형통하여
집니다. 맑은샘교회의 설립도 기적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살아온 것도 기적이고 살아갈 날도 기적이고 살아가는 지금도 기적입니다.
하나님 때문에 살아 있는 자가 성도이기 때문에 감사하고,
하나님 때문에 근심을 이기고 살아가니 감사하고,
하나님 때문에 부요한 자로 살아가니 감사하고,
하나님 때문에 모든 것을 가진 자로 살아가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감사하는 성도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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