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치유 세미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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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90회 작성일 16-08-08 07:33본문
2016년 재단 간부 세미나
1.일시 : 2016.08.04. 18:00-21:00
2.장소 : 갈릴리 교회당
3.강사 : 오성춘 목사 (장신대 초빙교수)
생명과 치유 (1강)
오늘 강의의 주제는 생명과 치유입니다.
인간은 미래를 생각하며 꿈을 꾸고 살아갑니다. 여러분도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 살아갑니다.
저는 은퇴한지 4년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꿈꾸는 사람은 살아있다 하였습니다.
성경에는 두가지 꿈이 나옵니다. 생명의 꿈과 사망의 꿈입니다.
꿈을 가진 요셉이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습니다.
감옥이라는 자유가 없는 갇힌 공간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영감을 주었고 지혜를 주어 꿈을 잘 해석하게 하였습니다.
바로의 두 장관이 하옥되어 감옥에 왔습니다. 술 맡은 관원장과 떡 맡은 관원장이었습니다.
두 장관이 한날 한시에 꿈을 꾸었습니다. 한명은 생명의 꿈을 꾸고 한명은 사망의 꿈을 꾸었습니다.
술 맡은 관원장이 그의 꿈을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
내 손에 바로의 잔이 있기로 내가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노라
이 꿈은 생명의 꿈으로 자기가 취하지 않고 바로에게 드리는 것으로 사흘 후에 복권되고
떡맡은 관원장이 꾼 꿈은 흰 떡 세 광주리가 내 머리에 있고
맨 윗광주리에 바로를 위하여 만든 각종 구운 음식이 있는데 새들이 내 머리의 광주리에서 그것을
먹더라. 요셉이 대답하여 이르되 그 해석은 이러하니 세 광주리는 사흘이라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을 나무에 달리니 새들이 당신의 고기를 뜯어 먹으리이다
자신의 능력과 실력을 발휘하여 광주리에 담아 머리에 두는 것은 자기를 자랑하는 것으로
나는 훌륭한 사람이다. 자만하였습니다. 성경은 이런 사람은 죽음의 꿈을 꾸는 사람이라고 정의합니다
술맡은 관원장은 좋은 술을 만들어 남을 대접했습니다. 자신을 자랑하지도 않았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행20:35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예수님도 산상수훈에서
마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기독교의 황금율은 대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성육신 한 것은 창조주로 대접을 받기 위해 온 것이 아니고 온 인류를 사랑하여
많은 사람을 섬기고 대접하고 치료하고 결국은 대속의 죽음을 하러 온 것입니다.
나의 영광을 취하고 나의 꿈을 달성하기 위하여 달리는 사람은 죽음의 꿈을 꾸는 사람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짜내어 이웃을 대접하는 것은 생명의 꿈을 꾸는 것입니다.
재단을 세우신 이종삼 목사님의 꿈과 목적이 무엇이냐?
자신을 나타내 보이고자 하는 것입니까? 자신의 영광을 취하고자 하는 사업입니까
저는 이 목사님이 자신을 보이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주고 기쁨을 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예화를 하나 들겠습니다. 이것은 대기업의 면접시험에 출제된 문제입니다.
어느 청년이 차를 몰고 가는데 승강장을 지나가는데 세 사람이 손을 들고 태워 달라고 하여
차를 세웠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은 의사로 지금 병원에 가기 위하여 서 있었습니다.
또 한 분은 지금 사경을 헤메는 여인으로 지금 수술을 하지 않으면 죽을 수 밖에 없는 분입니다.
또 다른 한명은 청년의 애인이 서 있었습니다. 질문은 이 청년이 세 사람중 한 사람을 차에
태울 수 있습니다. 누구를 태우겠습니까? 생각하여 답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이 문제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모범 답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것은 청년이 차에서 내리고 키를 의사에게 주어 운전케 하고 의사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를
싣고 병원으로 가고 청년은 애인과 같이 남아 행복한 시간을 같는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키포인트는 네 사람이 모두 행복해지는 것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모든 사람을 행복케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인생의 목적, 직장의 목적, 가정의 목적, 삶의 목적이 무엇이냐? 내 인생에 누구를 태우고 갈까?
정답은 없지만 그러나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선택은 있습니다. 선택이 중요합니다.
인간의 완벽한 선택은 없지만 모범 선택은 있습니다.
주님은 지금 여러분에게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했습니다.
인생은 선택입니다. 선택이 중요합니다.
선택의 결과로 오늘 내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이 무엇이냐 ? 여러분이 추구하는 가치추구는 무엇입니까?
가치를 달성하기 위하여 도달하기 위한 방법이 중요합니다.
지금 내가 목적을 달성하는 일을 하고 있느냐?
선택은 의지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자기의지라고 표현합니다.
건강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건강은 내가 있어야 할 곳에 있는 것이 건강입니다.
의사는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병원에 있어야 하고 목사는 교회에 있어야 건강한 것입니다.
마땅히 자기 자리에 있어야 하는 것이 건강입니다.
하여야 할 때에 하는 것, 되어야 할 사람이 되는 것이 건강입니다.
청년이 운전하지 않고 의사가 운전하여 병원으로 가는 것이 건강입니다.
인생은 과정도 중요합니다. 성취하여 도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과정이 중요합니다.
성취되어 가는 과정이 바로 건강입니다.
의사는 지금 죽어가는 아줌마를 병원에 데리고 가서 수술해 주는 것이 건강입니다.
의사는 환자를 수술하는 것이 건강이고 목사는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건강이고
직원은 그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건강입니다.
여기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은 청년과 애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함께 고난을 이겨 나가는 것이 행복입니다.
남아서 비를 맞고 바람을 맞으면서 함께 하는 것이 청년과 애인에게는 행복입니다.
청년의 건강은 손을 잡고 함께 견디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치를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참된 가치는 본래의 나를 회복시키는 과정입니다. 즉 본질의 회복이 건강입니다.
성공이란 무엇이냐 ?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입니다.
나 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행복해지는 것이 성공입니다.
성공과 건강과 축복은 비슷한 개념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미국의 상담학자가 1990년도에 출간한 책을 목사님이 최초로 번역하여 웰빙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웰빙은 자연 그대로 보존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이 건강해지는 것 – 창조상태 그대로
우리 가정이 건강해지는 것 – 회복된 가정이 되는 것
우리 사회가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것
우리 직장이 건강한 직장이 되는 것 ...... 이 모든 것이 웰빙입니다.
나-가정-직장- 사회- 나라- 우리조국 – 땅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계획하신대로 된다면
웰빙이 되고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말씀 중에
요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더 풍성히 얻는 것이 바로 웰빙입니다.
예수님 오신 목적은 넘치는 행복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여러분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기쁘하고 즐거워하며 가슴이 뛰고 행복합니까
마가복음 1:40,42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당시의 나병은 불치의 병으로 수치스러운 병이었습니다.
병은 그 때나 지금이나 몸에 영향을 주고 생활에 영향을 줍니다.
당시에 나병은 가족과 이웃으로부터 철저하게 격리되었습니다. 역문 밖에 버려진 삶을 살았습니다.
나병의 판결은 당시 제사장이 판결했습니다.
몸의 질병은 마음에 충격을 줍니다. 정신적 충격을 줍니다.
가정생활도 하지 못하고 파괴되고 맙니다.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별거하며 쫓겨나게 됩니다.
직장에서도 쫓겨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자란 소리를 듣게 됩니다.
육신의 병을 고치는 것은 자신을 회복하고, 가정을 회복하고, 직장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몸에 질병을 가지면 모든 것을 빼앗아 갑니다.
에머슨이 말한 성공이란 무엇이냐?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뿌뜻한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한 생명을 지금 고치고 있는 곳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행복한 인간입니다. 환자를 치료하므로 축복의 인간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나병환자가 예수님에게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면 내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아라 하니 그 순간 나병이 떠나갔습니다.
갑자기 몸이 시원해지고 벌떡 일어나 고함을 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요한복음 10장의 풍성한 생명입니다.
재단과 병원사역에 이런 기쁨과 감격이 터져 나오기를 바랍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7:38)
여러분의 사역현장에서 그런 꿈과 감격이 일어나야 합니다.
비기독교인이 사랑합니다. 라는 표현에는 당신에게 매력이 있다.나는 감정에 의해 당신을
좋아합니다. 라는 뜻이고
기독교인의 사랑합니다.는 성경적인 사랑을 나타내는 표현이고 이는 의지적인 사랑을 말합니다.
즉 당신의 행복을 위해 내가 무엇인가 하겠습니다. 라는 인사말입니다.
성경에는 이런 사랑을 아가페 사랑으로 많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기도도 아가페적인 기도를 하고, 나누어 주는 것도 , 남을 섬기는 것도, 어려운 이를 찾아
함께 하는 것도 전부 아가페 사랑입니다.
즉 성경에서 말하는 아가페 사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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