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삶(20160519 통영 영접교회 이성인 목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32회 작성일 16-05-22 10:16본문
요셉의 삶
2016년 5월 19일 통영 영접교회 이성인 목사
창39:21-23
39: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39:22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39: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하나님의 은혜가 맑은샘병원과 직원 여러분에게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요셉의 삶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첫째 성실한 사람입니다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에 노예로 팔려 갔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버림을 받은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참기 힘든 고통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모든 일에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불평하거나 불만으로 살지 않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성실하게 일하였습니다.
먼저는 보디발의 가정의 노예로 (종) 성실하게 일하였습니다.
주인의 눈에 요셉이 너무도 성실하게 하므로 그를 인정하여 가정총무로 세워 집안의
대소사를 관리하게 하였습니다.주인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게 성실하게 열심히 살던 요셉에게 마귀는 부인을 통하여 성적으로 유혹을 했습니다.
혈기방장한 청년으로 집 여주인이 옷을 벗고 미혹할 때 넘어지지 않고 도망갔습니다.
결코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지 않겠다는 요셉의 확고부동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일로 요셉은 억울하게 왕궁의 대역죄인들이 갇히는 감옥에 하옥되었습니다.
참으로 억울하고 또 억울한 일입니다.
주인집 여주인을 성폭행하여 강간하려다 잡힌 파렴치범으로 몰려 투옥된 것을 생각하며
아마도 잡이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얼마나 억울합니까?
그러나 요셉은 감옥 안에서도 불평하거나 불만을 나타내지 않고 묵묵히 성실하게 있었습니다.
요셉의 성실성이 간수장의 눈에 보여졌고 간수장은 요셉을 옥중 죄인들을 관리 감독하는
일을 대행하여 맡기었습니다.
요셉의 성실성이 가는 곳마다 인정을 받았습니다.
신약성경에 골로새 교회는 처음에 노예들로 구성된 교회였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변화가 있었지만 그들의 삶에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주인에 대한 불평불만이 여전하였습니다.
바울은 이들에게 편지하기를
골 3: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평소에 자신들의 모습을 깨닫고 변화가 되어 저들의 눈빛이 달라지고 성실해졌습니다.
이제 바울은 저들의 주인들에게 편지하였습니다.
골 4: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주인들도 변화되라고 가르칩니다.
종들을 형제처럼 여기라고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인들도 성실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성도는 모든 일에 성실해야 합니다. 성실하게 사는 것이 소금과 빛으로 사는 삶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삶
요셉은 늘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이어지는
믿음의 신앙을 철저히 물려 받은 것 같습니다.
보디발의 아내의 성적 유혹에도 단칼에 거절한 것을 보면 그가 얼마나 코람데오의 신앙으로
살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어떠한 곳에 ~ 어떠한 상황에 처하든지 요셉은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좋은 환경이 아니고 나쁜 환경, 극단적인 환경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할 때 요셉은 두가지 복을 받았습니다.
첫째는 요셉에게 사람을 만나는 인복을 주었습니다.
보디발을 만나게 하고 간수장을 만나게 해 주었습니다.
간수장의 호의를 받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왕궁의 감옥을 관리하는 것은 죄인으로서는 불가능합니다.
성도의 인간관계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여러분도 좋은 사람을 만나는 축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직장에서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사람을 잘 만나야 축복의 통로가 열려집니다.
두 번째 받은 복은 하나님과 함께 하니 범사에 형통했습니다.(23절)
요셉은 삶은 13년간의 노예생활로 결코 인간적으로 보면 형통한 삶이 아니었습니다.
일반 감옥도 아닌 대역죄인들이 갇히는 왕궁감옥에 갇힌 것도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만사형통이 아니고 인간의 눈으로 보면 만사불통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결국 요셉은 하나님의 함께 하심으로 애굽의 총리가 되어 많은 사람을 살리는
귀중한 역활을 하게 됩니다.
사람의 길에도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될 듯, 될 듯 해도 안 되는 사람이 있고
저렇게 엉성해 되겄나 하는 사람이 잘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전능한 하나님이 함께 할 때 요셉이 형통해 진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함께 하면
형통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의 삶에도 하나님이 함께 ㅎ여 성공하는 형통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