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인생을 바꿉니다(20160508 박철규 목사)

작성일
16-05-11 08:03
조회수
1,997
작성자
관리자

예배는 인생을 바꿉니다.

 

2016508일 어버이주일 박철규 목사

본문 시103:13,6:1-8

103: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6: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6: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6: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6: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6: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오늘은 어버이 주일이고 어버이 날입니다.

기독교의 전통에서 기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 주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이 그 답입니다.

성도는 어떻게 살 것인가?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 주신 십계명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어떻게 믿을 것인가? 그것은 초대 사도들이 고백한 사도신경에 그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돌판에 새겨 우리에게 주신 십계명은 크게 두 내용으로 구분합니다.

1계명에서 4계명까지는 성도가 하나님을 어떻게 믿을 것인가 에 대한 내용이고

5계명에서 10계명까지는 성도가 이 땅에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두 번째에 해당하는 제 5계명에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이 땅에 살아가는 예수 믿는 성도는 첫째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 땅에 육신의 부모를 공경하고 섬기는 것이 그 본분입니다.

하나님을 영의 아버지로 섬기고 육신의 부모를 잘 섬기어야 합니다.

본문 시편 103편에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하나님을 경외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신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게 된 것은 우리의 부모님의 은혜이기도 합니다.

나를 낳으시고 길러주신 그 긍휼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예배는 인생을 바꾸는 하나님의 놀라운 임재입니다.

사람의 겉 모습은 아무리 보아도 잘 모릅니다.

사람이 가진 내면의 고통은 그 모습에 보이지 않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 마음의 상처는 스스로 치유하기가 어렵습니다.

내면의 고통은 누구도 알지 못하고 자신만이 알고 있습니다.

마음의 고통을 치유받는 길은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성도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해야

합니다.

어떤 부자 청년이 있었습니다. 여러 여자들이 그 청년에게 선을 보았습니다.

첫째 여자가 나는 교육학을 전공하여 앞으로 아이를 낳아 잘 가르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여자는 나는 경제학을 전공하여 가정살림을 잘 살아 부자로 행복하게 성공할 것입니다.

세 번째 여자는 나는 얼굴이 예쁩니다. 하니 이 청년이 반하여 이 여자와 결혼했습니다.

 

현대인은 많은 문제를 가지고 살아 갑니다.성도들이 예배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치유가 있는 예배를 통하여 나음을 입어야 합니다.

알콜중독, 마약중독, 섹스 중독, 돈 중독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중독에서 벗어나는 길은 스스로 어렵습니다.

오직 자기를 내려 놓고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때 하나님의 능력과 힘을 얻어 치유해야 합니다.

성령이 뜨겁게 역사하므로 세상 중독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우리시대를 위기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정치의 위기, 경제의 위기, 교육의 위기, 가정의 위기가 문제라고 말합니다.

이런 현상적인 위기는 어느 시대에나 있었습니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가장 큰 위기는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 된 인간이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모든 위기는 내가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가면 자동적으로 해결됩니다.

즉 우리의 예배가 회복되면 위기는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 내가 멀어지는 것이 아니고

가까워 지고 하나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교회의 회복은 바로 예배의 회복입니다.

예배의 핵심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배의 주인공입니다, 내가 예배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본문 이사야서에 선지자 이사야가 보좌에 앉으신 여호와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은혜가 충만했습니다.
이사야는 선지자입니다. 성전에 여러차례 갔습니다. 그 이사야가 오늘 새로운 경함을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체험입니다.

본문6:1절에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이사야는 왕족 출신 선지자입니다, 웃시야 왕과는 족보상으로 4촌간이라고 합니다.

강력한 군주 웃시야가 유다를 아주 강한 나라로 다스릴 때는 아마도 왕이 이사야의 보이지 않는

후견인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선지자로서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 육신의 친족인 왕을 의지한 것 같았습니다.

그처럼 후견인으로 의지하던 웃시야가 노년에 실수하여 문둥병으로 고생하다 죽었습니다.
이사야가 의지할 대상이 사라진 것입니다.바로 그 때에 이사야가 성전에 들어가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사야의 놀라운 영적인 체험과 새로운 소명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가 의지하는 웃시야가 무엇입니까? 나의 출신 성분, 나의 학력, 나의 경험, 나의 지식, 나의 배경

나의 재산 이런 것을 아직도 의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과 학식과 명예를 내려 놓지 않고 의지하고 있습니다.

예배는 바로 내가 의지하는 나의 웃시야를 죽이는 예식이 예배입니다.

나의 자아가 죽어야 예수님이 온전히 나를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입니다.

자아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만난 이사야는 천상에서 나는 소리를 듣습니다.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를 만나 체험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실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성전에서 놀라운 체험을 하고 보니 자신의 실체가 보였습니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배는 결코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자아가 깨어 질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나의 자아의 뚜께가 참으로 뚜껍습니다.

습관이 살아있고, 나의 못된 행실이 살아 있습니다. 날마다 자아를 깨고 못된 행위를 고쳤지만

아직도 꿈틀거리고 이는 나의 못된 자아가 죽지 않고 되살아 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 나를 짓밟아 꿈틀거리지 못하도록 꼭꼭 밟아 주시옵소서

자아의 온전한 깨뜨림은 내 의지로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여 내가 죽을 때

가능합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달아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나를 떠나소서 고백했습니다.그가 임재체험을 했기 때문에 주님은 베드로에게 나를 따르라 사람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체험은 예배 가운데 말씀을 통하여 나의 자아가 죽을 때 일어납니다.
미국의 락 음악의 개척자인 자니 캐시는 그래미 상을 11번이나 받아 만인의 우상으로 엄청난 돈을

벌었습니다. 돈과 명예의 유혹에 넘아가 그만 마약에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마약중독자가 되었습니다. 육신과 영혼이 피폐하여 갔습니다.

자살을 결심하고 고향에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고향교회에 예배나 한번 드리고 죽자 하여

작은 교회에 들어가 한 시간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가 변화되었습니다,. 성령이 그를 변화시켰습니다. 마약을 끊었습니다. 그리고는 세상 노래

부르지 않고 빌리그래함 전도대에 참여하여 복음송을 불렀습니다.하나님이 들어 사용하는 위대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태양의 후예가 지구촌에 수 많은 사람을 열광시켰지만 사람을 변화시키지는 못했습니다.

1시간 드리는 예배가 인생을 바꾸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예배의 핵심은 하나님이 주시는 비젼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주시는 놀라운 영적 체험을 한 선지자 이사야가 한 고백입니다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영광을 하나님게 돌리고 나를 써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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