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은총을 받은 사람(20160421 대구매호교회 박삼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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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74회 작성일 16-04-22 11:03본문
큰 은총을 받은 사람
2016년 4월 21일 대구 매호교회 박삼식 목사
단10:18-21
10:18 또 사람의 모양 같은 것 하나가 나를 만지며 나를 강건하게 하여
10:19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이르되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10:20 그가 이르되 내가 어찌하여 네게 왔는지 네가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 군주와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의 군주가 이를 것이라
10:21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항할 자는
너희의 군주 미가엘뿐이니라
하나님의 도움으로 병원이 여기까지 발전한 것으로 생각하며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조건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은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것을 은혜라고 성경은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일반은총은 누구나에게 조건 없이 주십니다.
그 은총을 받아 깨달는 자와 그 은총을 받고도 깨닫지 못하는 자가 있습니다.
은총을 받아 누린 자 중에 요셉, 다윗, 다니엘, 신약에 바울 등이 있고
은총을 받았으나 누리지 못하고 빼앗긴 자는 구약에 사울왕이 있고 신약에는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있습니다.하나님의 은총은 누구나 받습니다.
본문에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의 백성입니다. 조국은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했습니다
바벨론은 억압정치를 하지 않고 융화정치를 하였습니다.
피지배국의 청소년들 중에 똑똑하고 총기가 있는 아이들을 택하여 바벨론궁에서 장학생으로 키워
저들의 능력에 따라 발탁하여 정치지도자로 세웠습니다.
다니엘은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은총을 받아 바벨론제국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거제도는 오래전 대한민국에서 도시단위 GNP가 가장 높은 살기 좋은 도시였습니다.
조선업이 불황이 되어 지금은 아주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오늘 내리는 비가 이 거제도에 단비가 되어 다시 소생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다니엘을 두고 큰 은총을 받은 다니엘아 한 것처럼
거제도에도 하나님의 큰 은총의 축복이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은총이 오면 모든 것이 풀려지고 회복이 됩니다.
다니엘이 처한 시대적 상황은 그가 포로시대에 잡혀온 포로라는 것입니다.
지금 거제도에도 세계적 경기 불황에 조선업도 경쟁화가 가속되어 아주 어려운 상황인 것은
시대적으로 동일한 것입니다.
이 암울한 상황에서도 다니엘은 큰 은총을 받아 성공하였습니다.
거제도에도 하나님의 은총으로 모든 것이 풀려 회복의 길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다니엘이 어떻게 하여 하나님의 은총의 복을 받았을까?
첫째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겼습니다.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은 당시 세계를 제패했지만 강압적으로 통치하지 않고 그 민족의 동량들을
뽑아 교육을 시키는 융화정책으로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왕의 인재정책에 다니엘과 세친구가 택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벨론 궁에서 나오는 기름진 음식을 먹고 학문을 배울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큰 축복이입니다.(호의 호식하면서 공부하게 된 것)
그러나 다니엘은 왕이 내리는 궁중요리를 거부하였습니다. (기름진 고기를 거부)
그것은 바벨론왕궁에서 먹는 고기는 대부분 우상에게 절하고 난 후에 나온 고기이기 때문입니다.
우상숭배한 음식을 먹지 않겠다는 신앙의 절개를 지키기 식물만 먹겠다고 제안하였습니다.
자칫 왕의 뜻을 거역하여 죽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자기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겼습니다.
왕의 뜻을 거역하면서 자기의 뜻을 관철시켰습니다.
생명을 담보하는 모험이지만 하나님의 은총으로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겼습니다.
두 번째는 중단 없는 기도입니다.
하루에 세 번씩 정한 시간에 문을 열어놓고 예루살렘성을 향하여 기도했습니다.
이기도 때문에 금신상에 절하지 않아 대신들의 고발로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신상에 절하지 않아 신앙의 절개를 지켰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내 고백을 하나님 앞에 아뢰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이 빛이라고 한다면 기도는 이 보다 더 빠릅니다.
우리가 드리는 기도를 하나님은 즉시 듣고 보좌를 움직여 우리의 간구를 응답해 주십니다.
간혹 기도안하고 충세한 사람들이 있지만 그 수명은 길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힘입는 것은 기도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기도가 은총의 통로입니다.
다니엘은 기도의 통로로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 강건해졌습니다.
분문 19절에 강건하라, 강건하라 연속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맑은샘병원 직원 여러분 모두 강건의 축복을 받기 바랍니다.
하나님 떠난 신앙은 줄 떨어진 연과 같습니다.
세 번째는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삼서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하나님의 은총으로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이 은총을 덧입기를 바랍니다.
다니엘이 기도로 고백한 것처럼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옵소서.... 말씀하옵소서
은총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본문 다음에 읽어보면 다니엘을 통하여 바벨론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우리도 은총을 받아 고난으로 다가온 현실 다음에 하나님의 은총의 축복이 있음을 알고
자기싸움에서 이기고 용기를 갖고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이 주시는
밀씀을 깨달아 은총의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우라에게 주어진 은총을 깨달아 받아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맑은샘병원과 직원여러분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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