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 있는 믿음

2016년 4월 10일 주일 박철규 목사

본문 살전1:1~6

1: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1: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1: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1: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1: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1: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철학자 에리히 프롬이 말하기를 인생은 소유냐? 존재냐? 로 구분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이 땅에 살아 갈려면 믿음으로 확신이 서야 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바른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신앙의 확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즉 신앙의 기본이 튼튼해야 합니다. 주님 말씀하시기를 한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고 한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신앙이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본문 1:5절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믿음의 확신은 성령님이 나와 항상 함께하고 동행한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보혜사 성령님이 내주하여 항상 함께 한다는 것을 믿는 것이 신앙의 확신입니다.

이것이 신앙인의 가장 중심입니다.

확신은 내가 어떤 일을 만나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라는 . 말씀을 붙잡고 사는 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생활도 항상 평탄하거나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파도가 출렁이는 것처럼 위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끝없이 추락하여 골짜기 낭뜨러지로 추락할 때도

있습니다.대부분 이런 사이클로 신앙생활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위험하고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지나가면 또 고비가 다가오는 것이 인생의 삶입니다.

이런 고비때마다 넘어지지 않고 자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확신있는 믿음의 신앙이 내 속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구원받았다는 것 확신해야 합니다.

성도의 신앙의 출발점은 구원의 확신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구원해 주셨다는 은혜의 신앙고백이

내 마음속에 항상 살아 있어야 합니다.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나는 은혜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이 확신이 최고로 중요합니다.

요한복음은 구원의 시제를 세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과거시제)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미래),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현재 시제)

성도 여러분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은혜 아래서 생명을 누리면서 이 땅에서 살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이 항상 나와 함께 한다.

이 믿음의 고백과 확신은 교회 안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고 교회 밖 세상 가운데에서도 항상 동일한

것입니다.예배시에만 나와 함께 하는 하나님이 아니고 항상 어디를 가든지 나와 동행하는 하나님임을

확신해야 합니다. 교회=세상= 하나님 함께 하심

보혜사 성령님이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이 바로 임마누엘입니다.

마태복음은 임마누엘로 시작하여 임마누엘로 마칩니다.

주님 이 땅에 오심도 임마누엘로 오시고 주님 승천하시면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임마누엘의 신앙은 삶의 모든 자리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신하고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인생은 소유가 아니고 존재입니다.비록 내가 지금 초라하게 살지만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이것을 확신하는 것이 내 삶의 존재가치이고 목적입니다.

세 번째는 기도하고 간구한 것은 응답받았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직접 기도를 가르쳐 주시고 친히 기도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산상수훈에서 구하라, 찾으라,두드리라 했습니다.

예배시 기도하고 기도회시 기도하고 간구한 것은 주님이 응답하신다는 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을 뒤집어 적용하면 구하지 않으면 얻지 못하고,두드리지 않으면 열리지 않습니다.

기도는 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이 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목사님은 교회와 병원이 세워지고 지금까지 지나오면서 말씀을 붙잡고 지나왔다고 간증하다

렘33:2,3절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지나왔다.

33: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너는 믿음의 확신을 갖고 살아라. 너희는 부르짖으라 크고 비밀한 일을 너를 통해 보여 줄 것이다....

신앙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신앙이 흔들릴때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하면 크고 놀라운 일을 당대에 이루어 주든지 아니면 우리의 다음세대에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의 자녀로, 믿음의 자녀로 빛과 소금으로 세상을 변화시켜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전파되어야 합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세상 가운데에 나타내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은혜 받은 성도가 되고 세상 가운데에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빛된 생활을 하여

이 어두움이 가득한 세상에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