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치지 않는 삶(20160104 박철규 목사)

작성일
16-01-11 12:20
조회수
2,020
작성자
관리자

치우치지 않는 삶

 

신년 첫 주일 2016103일 박철규 목사

본문 신 28:3-14

2016년 신년 첫 주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성도들의 가정에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본문은 모세가 그리심산에서 선포한 축복의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쉐마 교육을 맏고 쉐마를 암송합니다.(:4-9)

이 쉐마의 말씀이 유대인의 삶의 원동력이 되고 유대인의 삶의 근본이 되어 일평생

하나님을 섬기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의 말씀은 성경 중에서 복에 대한 대표적인 말씀입니다.

말씀을 지켜 행하고 순종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 살게 된다는 축복의 말씀입니다.(우주적임)

복을 받기 위한 전제조건이 분명히 있습니다.

2,14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말씀을 청종하고 말씀을 따라 행하면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우상을 섬기지 않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복을 주시겠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궁극적으로 성도들의 삶에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치우치다는 것은 갈팡질팡 중심을 잡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성도의 신앙생황에서 가중 중요한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한결같이 주일 성수 (예배), 말씀 묵상, 찬양, 이웃사랑입니다.

본문 3절에 보면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모든 곳에서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면 닫혔던 문이 열리고 은혜의 생수가 내 영혼에 부어지고

육신적으로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여 풍성해 지는 복을 받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지켜 순종할 때 받는 것입니다.

-랜드 박성수 회장의 간증을 들어보면 그는 이화여대 골목길 안에 잘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시작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눈길이나 발길이 닫지 않는 곳에서 신용으로 열심히 하여

오늘의 이 랜드를 만들어 냈다고 간증하였습니다.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하여 큰 복을 받았다고 증거하였습니다.

4절에는 자녀와 토지의 복을 받고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절에는 일용할 양식의 복을 받고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절에는 가정 화목의 복을 받고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을 때 받는 복입니다.

성경 말씀을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성경말씀을 그대로 믿고 증거하는 교회가 부흥하는 교회이고

말씀을 그대로 믿는 성도가 복을 받아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명기의 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복을 받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한결같이 주님만 바라보며 좌우로 치우치지 않을 때 받는 복입니다.

시대가 어둡고 어두움이 우리 가까이 다가와도 광야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 것처럼

주님을 바라보고 순종하면 우리에게 놀라운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면

우리의 가정이 임마누엘의 가정이 되고 임마누엘의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 적을 만날 때 하나님은 감당할 힘과 지혜를 주십니다.

7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하심이 우리를 지켜 주시고 우리를 눈동자같이 보호해 주십니다.

질병과 아픔, 고통과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난적이고 복병이며 우리의 적이다)

하나님이 치료해 주시고 고쳐 주십니다.

마귀는 우리를 괴롭힐려고 하지만 하나님이 도우시면 일곱 길로 도망하게 됩니다.

 

8절에는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 범사에 복을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성도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이것은 약속입니다.

사회나 세상에서 일등을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재능으로 어떤 일을 하든지

이루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한 성민입니다.

성도는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똑 바로 걸어 순종할 때 복에 복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2016년에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그 말씀을 실천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아

질병으로부터 치료를 받고 가정이 형통해지는 복을 받아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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