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는 인생(20150924 사등교회 조상철 목사)

작성일
15-09-30 12:51
조회수
2,121
작성자
관리자

후회 없는 인생

 

2015924일 사등교회 조상철목사

6:1 내가 해 아래에서 한 가지 불행한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이는 사람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이라

6:2 어떤 사람은 그의 영혼이 바라는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그가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모든 사람이 한번 사는 인생 후회 없이 살고 싶어 합니다.

전도서는 지혜의 왕 솔로몬이 기록하였습니다.

솔로몬이 자신의 인생에서 경험해 본 내용을 기록한 것입니다. 즉 자신의 지혜를 가지고

모든 것 다 해 보았다 라고 서술합니다.

솔로몬은 당대에 농업, 무역, 국방, 산업 등 다방면에서 치리를 잘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가 해 보고 싶은 모든 것을 다 해 보았습니다.

일천명이 넘는 많은 처첩을 거느리고 부귀영화를 누리고 살았습니다.

솔로몬은 본인의 인생 여정을 소개하면서

가장 불행한 삶을 살았던 사람으로 소개합니다.

본문 1절에 해 아래라는 단어는 이 세상의 삶을 말합니다.

한 가지 불행한 일이라고 기록된 것은 히브리어를 직역하면 가장 불행한 일입니다.

가장 불행한 일은 사람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입니다.

일반인이 보았을 때는 가장 행복해 보이지만 자신이 자신을 들여다 보니 무거운 인생을

살았다는 것을 고백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자녀가 태어나면 공부라는 큰 올가미를 씌워 어릴 때부터 공부에

메여서 살아가게 됩니다.

궁극적으로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

좋은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살아 가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합니다.

쉬운 우리말로 해석하면 공부의 목적이 잘 먹고, 잘 살려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자기가 깨달은 것을 기록하면서

6:7 사람의 수고는 다 자기의 입을 위함이나 그 식욕은 채울 수 없느니라

6:8 지혜자가 우매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 살아 있는 자들 앞에서 행할 줄을 아는

가난한 자에게는 무슨 유익이 있는가?

잘 먹고 잘 살려고 수고하고 일하나 아무리 노력해도 그 자신의 내면에 만족함이 없습니다.

12장에 부자가 많은 땅을 가지고 농사를 잘 지어 풍년이 되어 창고를 늘이고 수확물을

저장하였지만 그 영혼을 하나님이 데려가면 그 수고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예수님은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재물을 섬기고 재물을 얻을려고 노력합니다.

재물이 행복의 척도이고 재물이 가장 귀한 것인 줄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평생을 재물을 모으는데 진력합니다.

 

재물은 아무리 가져도 만족함이 없습니다. 항상 재물은 불만족에 그치고 맙니다.

예수님은 재물보다 더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생명 즉 영혼이라고 말했습니다.

생명과 영혼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그는 인생을 잘못 살아가는 것입니다.

부자가 많은 수확을 하고 큰 창고를 지어 등을 두드리고 배를 만지면서 내영혼아

자족하자고 하지만 그 주인이 그 날 밤에 그 영혼을 데려가면 부자의 인생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영혼과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누리도록 허락한 범위 안에서 우리는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누리도록 허락해야 우리가 가진 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생명에 대해서 영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영혼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의 영혼은 죄로 인하여 죽어가는 것입니다.

영혼에 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 길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밖에 없습니다.

 

인생의 모든 것을 경험한 솔로몬이 자전적인 의미로 기록한 전도서 내용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돈과 명예와 물질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영혼이며

그 사람의 생명이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돈과 물질을 추구하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맘몬을 섬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인생의 문제는 맘몬이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재물, 존귀와 부유를 적당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범위 안에서 우리는 소유를 주장하고 행복을 영위해야 합니다.

참다운 인생의 목적은 물질추구가 아니고 나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 만남이 이루어져야 후회 없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직원 여러분

지금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그분의 사랑안에서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이전글
여호와를 존중히 여기는 삶(20151003 박철규 목사)
다음글
공감과 존중하는 삶(20150920 박철규 목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