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의 중요한 책임(20160814 거기연 광복절 연합예배 이종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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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07회 작성일 16-08-19 16:55본문
기성세대의 중요한 책임
일시:2016년 8월14일 거제시기독교연합회 광복절 연합집회
장소 : 옥포제일교회당
설교: 임마누엘교회 이종승 목사
망국의 시대가 도래했다.
동성애 대회가 서울시청 광장에서 3주 동안 진행되었다.
소수자의 인권보호라는 미명 아래 하나님이 미워하는 악을 행하고 있다.
소수자도 보호해야 하겠지만 그것은 진리 안에서 행해야 한다.
진리를 떠나서 악한 행동을 하는 소수자는 범죄자이기 때문에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한다
요즈음 우리시대는 윤리와 도덕이 땅에 떨어졌다.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10명이 없어 망한 것처럼 우리시대에는 의인을 찾아 보기
어려워졌다. 처음에는 10명이 악하였으나 점점 방치하고 놓아두니 20명이 되고
30명되고 ....90명이 되었다, 우리시대를 지키는 의인 10명의 버팀목이 사라진다면
이 땅에 소돔과 고모라처럼 종말의 환란이 다가올 것이다.
세계 기독교 윤리와 도덕은 전부 죽었습니다.
영국은 기독교가 3%이고 스코틀란드는 4%입니다. 그 찬란했던 산업혁명 이후
영국 기독교가 황폐화되고 교회는 텅 비어 있습니다.
수천명이 모이던 교회는 70세가 넘은 노인들만 30~40명 모여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장년, 청년도, 학생도, 어린이도 보이지 않는 유령 같은 교회가 되었습니다.
프랑스는 기독교인이 1%도 되지 않고 네덜란드는 2%, 독일도 2%, 스위스도 2%입니다.
이탈리아는 0.5%입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0.9%입니다.
일본은 인구 70만 도시에 교회가 1개 1밖에 없습니다.
이제 미국과 한국만 남았습니다. 버락오마바 미국대통령이 지난해 동성애를
합법화시켰습니다. 이제 마지막 보루는 한국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국교회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발달하여 내 교회만 좋으면 그만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주 안에서 아름다운 연합을 꿈꾸지 못하고 개교회주의로 흐르고 말았습니다.
이웃교회가 심각한 갈등과 반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도와 주지 못하고
소극적으로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연합운동을 소극적으로 하면 한국교회는 망하고 맙니다.
청소년 인권법, 이슬람 할랄법 그리고 난무하는 이단들의 공격적인 사회활동 등
한국교회는 내부적으로 곪아 썩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교회가 회복되고 살아나야 합니다. 교회가 살아야 한국이 삽니다.
3.1절당시에 기독교인의 분포는 전체 0.8%였습니다.
그런 소수가 독립정신으로 독립운동을 했습니다.
3.1정신은 그 전문에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유교적 기독교가 교회안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교의 정신은 예를 중시하고 체면 문화가 발달하여 그 시작은 넓었으나 그 나중은
좁아졌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이 창대해졌습니다.
유교는 갈수록 좁아지고 기독교는 갈수록 넓어졌습니다.
유교는 명분을 중시하여 잦은 써움을 하게 되고
대안 없는 비판을 일삼아 나라의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는 유교적 기독교에서 성경적 기독교로 돌아가야 합니다.
본문에 히스기야는 죽을 병에 걸려 면벽기도하므로 15년의 수명 연장을 받고
교만하여 바벨론 사신이 방문하였을 때 곳간을 열어 전부 보여주었습니다.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방문하여 책망합니다.
히스기야는 자신의 당대에 불행이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자만했습니다
역사를 잘 지키고 전통을 잘 보존하는 것이 우리에게 참으로 중요합니다.
우리시대 기독교인의 책임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을 더 발전시켜 보존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피흘려 나라를 회복시킨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땅을 더 좋게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 주어야 합니다.
온전한 신앙을 물려 주어야 합니다.
후손들이 이 땅에서 더 잘 살 수 있도록 터를 딲아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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