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베스의 기도 (20190110 세장승포교회 박태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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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16회 작성일 19-01-24 10:43본문
야베스의 기도
2019년 1월 10일 새장승포교회 박태부 목사
말씀 :역대상 4:9-10
4: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오래 전에 새장승포 교회를 사역하고 섬기었습니다. 세 번째 새장승포교회에 부임했습니다.
새해가 되어 외부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것은 처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인간만세를 부릅니다. 불교에서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 합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없이 인간의 노력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성경에 인생을 표현하기를 헛되고 헛되도다 했습니다.
지혜자 솔로몬이 시를 지어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시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127: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내가 성공하기 위하여 남보다 일찍 일어나고 더 많이 일하고 더 늦게 퇴근해도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도와 주지 않으면 그것도 헛되도다 했습니다.
인간이 노력만 한다고 해서 절대로 되는 것 아닙니다.
사람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해야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본문 9절에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했습니다.
야베스의 이름은 수고로이 낳았다, 해산의 고통으로 낳았다. 슬픔이란 이름이다.
우리나라말로 표현하면 내가 너를 낳다 엄청난 아픔으로 죽을 뻔 했다.라는 것입니다.
야베스는 태어나면서 형제들 중에 존귀한 자는 아니었습니다. 야베스는 하나님의 복을 받아
저주의 이름에서 존경받는 자로 바뀐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주를 운행하시는 전능의 하나님입니다.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국가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개인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런 하나님에게 야베스는 기도했습니다. 야베스는 4가지 기도를 드렸습니다.
1) 주여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원어로 보면 주여 나에게 복에 복을 부어 주시옵소서)
2) 주여 나의 활동무대를 넓히어 주시옵소서
3) 주여 내가 하는 모드 일에 주의 손으로 도와 주소서
4) 주여 내가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라고 조목조목 여호와 하나님 앞에 기도하니
여호와 하나님이 그 기도를 결재하여 응답해 주셨습니다.
야베스는 형제들 중에 나중이었지만 후에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맑은샘병원 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수고 위에 하나님의 부어 주시는 복이 함께 할 때
병원은 크게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 모인 여러분도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앞에 기도하여 응답을 받기를 바랍니다.
병원이 모든 병원 위에 뛰어난 병원으로
직원 여러분이 모든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보다 친절하고 뛰어난 직원이 되고
의사가 다른 병원의 의사보다 잘 치료하는 좋은 의사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건강이 최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이 건강하여도 직장에 들어가 일을 해야 행복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노력하여 대기업이라는 직장에 들어가도 얼마 있지 않아 건강이 좋지 않으면
그 직장에서 나와야 합니다.
좋은 직장에 다녀도 마누라 복이나 신랑복이 없으면 집에 가는 것이 지옥입니다.
좋은 직장에 신랑복, 마누라 복이 있어도 자식 복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식이 사고뭉치이면 그 가정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좋은 조건을 다 갖춘 사람이라도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불행합니다.
서울에서 있었던 존경받는 정신과 의사가 환자를 잘못 만나 칼에 찔려 죽었습니다.
그는 훌륭한 의사였지만 장수의 복이 그에게는 없었던 것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 앞에 나와야 된다 라고 알려 줍니다.
직장복, 아내복, 건강복, 자녀복 다 있고 스스로 노력해도 인간의 한계가 있습니다.
오늘 야베스의 기도를 여러분도 하시길 바랍니다. 복에 복을 더하여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훌륭한 의사가 되는 것 노력만으로 되지 않습니다.하나님이 복을 부어 주셔야 합니다.
훌륭한 직원이 되는 것도 노력만으로 되지 않습니다.하나님이 복을 부어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어 의사는 진료를 잘 하고 치료를 잘하여 좋은 의사로 소문이 날 것입니다.
간호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에 복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금년에는 기도의 복을 적어서 조목조목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이 넘쳐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지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는 활동무대를 넓혀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100년 전 우리나라는 쇄국정책으로 나라가 망했습니다.
지금은 한국인이 지구촌 207국 모든 나라에 들어가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활동무대를 넓혀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맑은샘병원의 치료영역이 거제도에 갖히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대되도록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봉사와 섬김의 영역이 전국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주의 손으로 나를 도와 주소서 기도해야 합니다.
아이가 무거운 것을 들지 못하면 부모들이 도와 주어 들어 줍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도와 주시면 모던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의사가 수술시 기도하고 주님의 도움을 구하면 수술이 쉽게 될 것입니다.
주님 도움의 손이 항상에 나에게 떠나지 않고 함께 할 때 우리는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내가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다 갖추어도 근심이 그 속에 있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존경받고 유능한 의사가 환자를 잘못 만나 (이것은 환란입니다) 죽는 것을 보면서
나에게 “환난이란 근심을 만나지 않고 평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기도해야 합니다.
야베스는 저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고 운명타령만 했다면 아마도 그의 인생은
불행한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우리도 자신의 운명에 순응하여 그대로 있으면 평안히 살 수 없습니다.
지금 운명을 바꿀 하나님 앞에 기도하십시오
기도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허락하고 응답해 주셔서 운명을 바꾸게 된 된 것입니다.
맑은샘병원도 하나님이 도와 주어야 합니다.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직원 여러분도 하나님이 도와 주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맑은샘병원의 지경이 넓어지고 여러분의 삶의 울타리도 넓어져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야베스의 네가지 기도를 하여 이제 후로는
야베스처럼 복에 복을 받고 지경이 넓어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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