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의 정체성 (20181101 맑은샘센텀 이지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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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18회 작성일 18-11-01 14:35본문
신앙인의 정체성
2018년 11월 01일 맑은샘샌텀병원 이지형 목사
성경말씀: 고후 6:14-18
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6: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6: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6:1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6: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여러분은 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당신은 누구입니까?
오늘 이곳에 있는 여러분의 정체성은? 맑은샘병원을 섬기는 직원입니다.
나아가 가정에서는 가장이고 부모이며 ,부모의 자녀이기도 합니다.
오늘 신앙인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어느 대학의 개강시간에 학생들이 기대를 갖고 교수님이 강단에 들어오니 조용해졌습니다.
여러분 내가 무슨 강의를 하실지 아십니까? 모른다고 하니 그냥 가버렸습니다.
다음 주에도 강단에 와서 동일한 질문을 하니 압니다.하니 여러분 안다고 하니 그냥 가겠습니다.
그 다음 주에도 동일한 질문을 하니 반은 안다고 하고 반은 모른다고 하니
교수님 말씀이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가버렸습니다.
아 맞다 아는 사람이 모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복음도, 병원안에 업무 지식도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에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지식,경험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본문을 보면서 신앙인의 정체성에 대해서 알아보니
예수 믿는 사람은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이 세상에 속해서는 안된다 라고 하였습니다.
구별된 삶을 살아라 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신앙인의 정체성은?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물러 살지만 불법, 우상, 불의가 지배하는
이 세상에서 신앙인은 구별된 가치관으로 살아야 합니다.
구약시대의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구별된 거룩한 집이었습니다.
부정한 것,불결한 것이 성전 안에 들어 올 수 없습니다. 구별된 곳입니다.
신약시대에는 내가 너희들 가운데 거하겠다. 건물이 아닌 사람이 성전이 되었습니다.
건물을 성전이라 부르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신약시대의 성전인 여러분이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별된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종살이에서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가서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 되고 언약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언약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이것이 언약의 핵심입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고린도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맑은샘병원 직원 여러분이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네...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기쁨으로 받아 들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부부가 결혼하면 자녀를 선물로 받습니다.
태어난 자녀는 부모를 닮아 갑니다. 외모도 닮고, 인품도 부모를 닮습니다.
자는 모습도 같고, 말하는 것도 같고, 인품도 닮아 가게 되어 있습니다.
부모가 부정적으로 말하면 자녀들도 부정적인 말을 하게 됩니다.
부모가 사랑의 말을 하면 자녀도 사랑의 말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 하나님은 우리가 구별되기를 원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으로 구별되어 살아가는 천국 백성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성전이고,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의 자녀이다 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복된 시간, 은혜의 일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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