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구름에서 큰 비를 본다

2018년 9월 02일 맑은샘교회 박철규 목사

본문 왕상18:41-46

18: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18: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18:43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18: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18: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18: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가 1963년 발표한 나비효과란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로렌츠는 컴퓨터를 사용하여 기상현상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에서 초기 조건의 미세한 차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커져서 결국 그 결과에 엄청나게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과학적으로 발달하여 카오스 이론으로 발달하게 되었다.

적은 것에서 시작하여 큰 것으로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일깨워 준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비유하여 설명하면서 겨자씨를 사용하였습니다.(마13장:31)

13: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성도는 믿음의 눈으로 작은 것에서 큰 것을 보아야 합니다.

농부는 작은 수박씨를 심어면서 수박줄기에 메달린 크다란 수박을 생각합니다.

사소한 습관이 미래를 바꾼다는 왕중추의 디테일의 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1%에 집중하면 99%를 얻는다는 내용입니다.1000만부가 팔렸습니다.

작은 것이 습관이 되어 큰 것을 얻는 다는 것은 작은 것에서 큰 것을 얻을 수 있는 힘을 나타냅니다.

작은 열쇠로 보물창고를 열 수 있습니다.

성도는 믿음의 열쇠로 천국을 열 수 있습니다.

거룩한 주일날 예배시간에 항상 10분 전에 오는 사람과 예배후 1분 늦게 오는 사람을 비교해 보니

10년 후에 큰 차이가 났습니다.

갈멜산에 엘리야와 바알선지자의 1: 850의 대결에서 엘리야의 하나님이 참 하나님인 것을

하나님이 능력으로 나타내었습니다.바알선지자 850명을 죽였습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의 승리후에 교만하지 않고 계속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비를 내려 주소서 . 금년에 우리나라도 40여일 폭염으로 심각한 가뭄이 있었습니다.

기상대 관측이후 가장 긴 폭염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이 백성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어려움과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온 인류의 죄를 안고 기도하신 것과 같습니다.

우리에게 닥친 작은 문제라도 그 문제릉 안고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시대적인 상황을 보고 망했다고 할 때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본문에 작은 구름에서 큰 비를 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18:1절에 3년 6개월 동안 비가오지 않다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그냥 있은 것이 아니고 무릎을 꿇고 머리를 그 안에 들이밀고 기도했습니다

기도에 대하여는 최후의 만찬을 하면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요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고후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비를 내려 주신다고 약속했는데 엘리야가 그렇게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기도하는 것이 기도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약속을 해 주었지만 우리는 하나님 앞에 그 약속을 붙잡고 기도해야 합니다.

겔36: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야고보 사도는 엘리야의 기도를 다시한번 언급합니다.

야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5: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엘리야도 우리와 똑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믿음의 기도를

드리면 응답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엘리야는 한번 기도한 것이 아니고 일곱 번 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타난 것이 손바닥만한 작은 구름이었습니다.

왕상18: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18: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예수님도 작은 것을 강조하면서 겨자씨 비유를 사용했습니다.

마17: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오병이어도 아주 작은 것에 시작하여 5000명을 먹이신 것입니다.

이삭도 흉년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니

창26:12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하나님은 크게 역사해 주십니다.

우리 눈에 작은 구름을 보았지만 한번 기도하고 포기하지 말고 계속 6,7,8번 응답될 때까지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물이 99도 까지 되어도 끓지 않습니다, 100도가 되어야 끓습니다.

우리가 한번 더 엎드려야 100도가 될 것입니다.

끝까지 바라보고 끝까지 인내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인생은 항상 순풍만 부는 것이 아니고 때로는 역풍도 불고, 북풍도 붑니다.

고난의 언덕을 지나야 하고 고통의 골짜기를 지나야 합니다. 당시에 답답하고 견디기 어렵지만

믿음을 가지고 작은 꿈을 가지고 자녀를 위해 축복하고, 남편을 ,아내를 위해 축복하고

그러면 가뭄의 시대가 끝나고 비가 오는 봄날이 올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건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내 몸에서 질병은 떠날찌어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생한다면 주님 십자가 붙잡고 끝까지 견디고 나아가면 반드시 주님은

우리에게 고난 저편에 예비한 복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이 땅에서 소망을 가지고 달려가 예수님 앞에 설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어려움에 포기하지 말고 한번 더 기도하십시오

믿고 나아가니 하나님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한 것처럼 우리도 믿음을 가지고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언젠가 우리가 이런 고백의 간증을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살리셨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조그만 희망을 보고 포기하지 말고 그 희망의 줄을 붙잡고 기도로 나아가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무릎꿇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