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나니 (20108 맥추감사주일 재단회장 이종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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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45회 작성일 18-07-12 16:12본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나니
2018년 7월 12일(병원 맥추감사주일) 재단회장 이종삼 목사
성경말씀: 시50편 22-23절
50: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한 해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엊그제 시작했는데 벌써 상반기가 지나고 하반기가 되었습니다.
농경사회에서는 해가 길어 농사짓는 사람들이 해가 빨리 지나가기를 바랬습니다.
산업 정보화 시대에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맥추감사절은 보리를 수확하여 첫 제사를 드리는 절기행사입니다.
시대가 바뀌었지만 현대에도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록 보리농사를 짓지 않지만 자기가 속한 직장이나 기업에서 상반기 동안 건강하게 일하게 하신
것을 감사하여 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이 고대의 맥추감사절과 같습니다.
고대 전통을 현대에 맞게 수정하지 않고 교회는 용어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반기 동안 우리를 지켜 주신 하나님, 건강으로 인도하신 하나님,모든 것에 감사하여 드리는
예배가 맥추감사절 예배입니다.
지난 6월 25일 6.25는 상반기 마지막 행사의 정점입니다.
6.25는 우리 민족끼리 싸운 동족상잔의 비극의 전쟁입니다.
전쟁발발 3일만에 수도 서울이 적에게 함락되고 30일만에 낙동강 하구만 남았습니다.
통영,고성 거제에도 적들이 들어왔습니다.
이후 미군과 유엔군이 참전하여 9월에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여 9월 말에 수도 서울을 탈환했습니다
6.25전쟁은 많은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군인이 18만 전사하고 민간인이 100만이나 사망했습니다.
100만의 사망자를 구분하니 전쟁 중에 인민재판에 의해 60만이 처형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공산당에 의해 재판 없이 즉결 처분된 사람이 그렇게 많았습니다.
6.25전쟁에 미국의 젊은이들이 3년 동안 180만이나 들어와 자유를 위해 싸웠습니다.
미군의 전사자가 무려 4만 5천명이고 적에게 포로로 4000명이 잡혔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혈맹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용산에 미군이 주둔하여 65년을 주둔하다가
주둔지 협정 변경으로 평택으로 이주하여 지금은 미군사령부가 평택에 있습니다.
당시 환경론자들이 미군철수를 부르짖으며 평택 이주를 반대하고 용산기지의 땅 황폐화에 대해
거리데모를 하여 많은 국민들이 이에 동조를 하였습니다.
은혜를 저버린 배은망덕한 행동을 스스럼 없이 하였습니다.
전쟁이 끝나 조국의 산야는 피로 얼룩져 있었고 백성은 먹을 것이 없어 거지처럼 살았습니다
당시 우방인 미국이 전쟁 후 집중적으로 경제원조를 하여 강냉이 죽을 끓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밀가루 지원을 많이 하여 어릴 때 빵을 먹은 기억이 납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밀가루를 북한에 지원하면 백성들에게 가지 않고 간부들이 다차지 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강냉이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북한의 지금 실정이 당시 남한의 실정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만큼 북한동포들의 삶이 어렵습니다.
당시에 미국의 지원이 없었으면 우리나라는 아사 하는 국민이 많았을 것입니다.
전쟁고아는 미국이 홀트아동복지회를 만들어 미국으로 대부분 입양을 시켰습니다.
그런 은혜를 베푼 미국을 이제 반미감정으로 미군철수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많은 좌파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미군은 지금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본문22절에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우리가 미국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 버린 것과 같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절대목적은 ?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본문에 감사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라 말합니다.
우리는 68년전 6.25를 생각하면서 감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감사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영원한 감사입니다.
이것은 나를 구원해 주신 주님(예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 감사는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영원히 바뀌지 않을 감사입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어 우리의 죄를 속량해 주신 것은 변함없는 영원한 감사입니다.
두 번째는 현재적 감사입니다.
이것은 의미를 부여해서 하는 감사입니다.
의미 없이 사는 사람은 영혼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은 하루하루 세상의 파도에 부딪히며 살아갑니다.
세파에 부딪히면서 우리는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내가 겪는 모든 일을 통하여 신의 뜻을 발견하고 그리고 내 삶의 의미를 발견해야 합니다.
그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나는 하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구촌에 모든 사람과 구별된 독특한 나를 하나님이 창조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나에게 가치가 부여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기쁨, 즐거움, 괴로움, 고난도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모든 것에 대하여 감사의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이것의 의미의 반전입니다.
지구상에 남아 있는 가장 위대한 말과 능력은
예수 믿으세요 하는 것과 감사합니다. 이다.
여러분도 반전의 인생을 사십시오 본문23절을 보니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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