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으로 살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살 것이라(20180531 이종삼 회장 목사)

작성일
18-05-31 17:16
조회수
1,725
작성자
관리자

떡으로 살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살 것이라

2018531일 맑은샘병원 재단회장 이종삼 목사

본문: 4:1-4

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신 8:3

 

오늘은 531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가정의 달 마지막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기도 합니다.

본원에 있다가 센텀병원을 개원하여 독립했던 장재영부원장님이 다시 본원으로 돌아온 날이기도 합니다.

장재영 부원장님이 다시 와서 진료를 하니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오늘은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사람들이 공식적으로 선거유세활동을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출마자들이 사거리 어귀에서 하루종일 90도로 머리숙여 인사를 하고 유세차로 다니면서

시민을 섬기겠다고 크게 부르짖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출마자들 모두가 좋은나라, 좋은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합니다.

살기좋은 세상에 주인공은 사람입니다. 병원도 좋은 병원의 중심에는 좋은 의사가 있습니다.

장재영 부원장이 맑은샘병원 제1내과 과장으로 오신 것은 우리병원에 큰 복입니다.

이제 병원이 새롭게 변화되고 병원의 재정수익도 점점 증가하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환자들에게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세상은 점점 각박하여지고

사람들이 악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본문에 있는 것처럼 떡을 많이 가질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리어 40일 동안 광야에서 기도하고 마귀의 시험을 받았습니다.

첫째 시험은 본문에 먹는 것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방이 산으로 푸른 숲이 우거져 있지만 이스라엘에 가보니 온통 돌산과

광야로 숲이 없고 돌만 보였습니다.

40일 동안 금식한 예수님은 몹시 굶주린 상태입니다. 이 때 마귀는 먹는 것으로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돌로 떡이 되게 하여 먹어라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가장 절실하고 시험에 들기 쉬운 것은 바로 떡을 많이 차지할려는 욕심입니다.

많이 가질려는 욕심 때문에 분쟁이 발생하고 갈등이 생기고 국가간에는 전쟁이 발생합니다.

지금도 떡을 많이 가지기 위해 소리 없는 국가간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역전쟁)

한 집에 형제가 어릴 때에는 소유에 대한 욕심이 없어 서로 싸우지 않습니다.

그러나 장가가서 분가하고 자녀가 생기면 형제간에 소유()에 대한 갈등이 생기고 분쟁이

발생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도 요즈음은 소유의 떡 전쟁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모두가 떡 (물질)을 더 많이 가질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갈등의 원인은 내가 더 많이 가질려는 원초적 욕심 때문에 시험이 생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시험을 구약성경 신8:3절을 들어 마귀를 이기었습니다.

 

사람이 참되게 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본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생각이 아니고 신의 생각입니다.

세상에서 떡을 더 많이 차지할려는 것은 인간의 욕심이고 인간의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사는 것이 사람의 본질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궁극적으로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여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어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심은(성육신)?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이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서로 사랑하면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사랑은 대중가요, 영화, TV드라마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그 사랑은 모방된 사랑이고 가짜 사랑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온 인류를 구하는 구원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진짜 사랑은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아가페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맑은샘병원도 맑은샘교회도 그 중심이 사랑입니다.

병을 고치는 것도 사랑입니다.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으로 사랑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영원한 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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