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거제울림교회 김정운 목사)

작성일
18-01-12 08:25
조회수
2,224
작성자
관리자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

2018111일 설교자:거제울림교회 김정운 목사

본문: 1:3-6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1: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먼저 맑은샘병원과 교회에서 저를 청하여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직원 여러분에게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성도의 가장 소중한 복은 이땅에서 잘되고 영화를 누리는 것이 아니고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의 신령한 복이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이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아들들은 다른 표현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나와 예배를 드린다고 그냥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12)

예수님을 영접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본문 10절에 보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는 하늘과 땅이 통일되어 있었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했습니다

그런데 아담의 범죄로 그 통일이 깨어지고 불순종이 들어왔습니다.

세상은 의의 세상이 아니고 불순종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유전되어 왔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통일 원하기보다 이 세상에서 건강하고, 장수하고, 부귀를 누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며 자기의 의를 좇아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절망과 죽음, 불순종으로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하나님은 자기의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어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맞이하고 무덤에서 부활하여 죄와 사망을 이기고

무너졌던 하나님과의 부조화를 다시 창조의 원점으로 통일되게 하셨습니다.회복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 믿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고 감격이며 눈물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기업을 주셨습니다.

룻기에 보면 나오미가 예루살렘을 떠나 모압에서 실패하고 며느리 룻과 같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무너졌던 기업을 다시 세울 때 기업 무를 자 보아스를 통하여 기업이 이어집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가지고 왕노릇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11)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은총에 우리도 당당히 기업을 받아 참여합니다.

여러분의 기업이 무엇입니까?

자녀도 기업이고 직업도 기업이고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의 기업입니다.

하나님의 기업은 영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으로 주신 것입니다.

세 번째는 마지막까지 성령으로 인치시는 복을 받았습니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13)

아들로 기업 무를 자로 그 영혼에 인을 쳐서 너는 내 것이다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경제가 어려워도 살아가는 것이 힘들어도 우리는 쳐지지 않고

성령님 께서 함께 하시면(인침) 우리는 견딜 수 있고 결국은 복을 받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유심히 보면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6절에 말하는 것처럼 영광을 찬송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1: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1: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하나님의 기업을 받은 성도는 그 기업으로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어야 합니다.

1: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약속의 성령으로 임침을 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해야 합니다.

1: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복을 오늘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녀로 부르시고 기업을 주시고 끝까지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성도의 복입니다.

 

 

사람은 영과 혼(마음)과 육신을 가지고 구성된 인격체입니다.

영과 혼과 육은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육신이 아프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고칠 수 있습니다,

육신이 과도하게 아프면 혼과 영이 같이 아파집니다.

혼이 아프면 (정신이 혼미하면) 육신도 제어가 되지 않고 그 영도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정신적인 질환은 고쳐야 합니다.

혼과 육은 정상이지만 그 영이 하나님을 모르면 결국 그 인격전체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교회는 영을 고치고 치료하는 곳입니다.

직원 여러분 아직도 교회에 출석하지 않으면 가까운곳 교회에 출석하여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늘의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말은샘병원과 교회가 하나님의 뜻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친절로 인술과 의술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여 좋은 소문이 나고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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