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같이하여 (20180102 재단회장 이종삼 목사)

작성일
18-01-03 08:14
조회수
1,886
작성자
관리자

뜻을 같이하여

201812일 맑은샘병원교회 이종삼 회장목사

본문: 2:19-22

2:19 나는 주 예수 안에서 디모데를 여러분에게 곧 보내고 싶습니다. 그것은 나도 여러분의 형편을

앎으로써 격려를 받으려는 것입니다.

2:20 나에게는, 디모데와 같은 마음으로 진심으로 여러분의 형편을 염려하여 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2:21 모두 다 자기의 일에만 관심이 있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2:22 그러나 3)디모데의 인품은 여러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자식이 아버지에게 하듯이 복음을 위하여 나와 함께 봉사하였습니다.

 

대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가족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행복으로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해에 홍경표 병원장을 중심으로 열심히 수고하여 새해를 맞게 되었습니다.

신년 초에 해돋이를 하여 소원을 빌고 하지만 해는 지난 해 그해가 금년에도 그해입니다.

무엇이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새해가 되면 우리의 각오와 다짐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마음의 각오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새롭게 시작하고 새 마음을 갖고 뛰는 것입니다.

 

맑은샘병원이 개원 5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로운 영상 장비로 3.0테라의 MRI장비를 병원에 설치합니다.

이를 계기로 병원홍보를 강화하고 도약의 계기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문에서처럼 뜻을 같이해야 합니다.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뜻을 같이하고 한 마음으로 뭉친 집단은 반드시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오늘 청와대에서 여야 정치지도자들을 초청하고 3부 요인들을 청하여 만찬을 하며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협조를 요청한다고 하는데 2개 당의 대표가 참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국가의 장래 발전을 위하여 뜻을 같이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 민족이 힘을 키워 나기기가 참으로 여려워 보입니다.

국가를 생각하면 많은 근심이 있습니다.

맑은샘병원도 지난 한 해 지역의 어려운 환경 때문에 몹시도 힘들게 지나왔습니다.

지역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병원장, 의사, 직원들이 하나되어 나아가야 이 힘든 파고를

넘어 갈 수가 있습니다.,

이숍의 우화에서 소와 호랑이가 부부가 되어 서로 잘해 줄려고 소는 호랑이게 맛있는 풀을

대접하고 호랑이는 소에게 맛있는 고기를 대접하였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지만 소와 호랑이는 결국 파국을 맞았습니다.

결론으로 자기중심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은 잘못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병원에는 여러부서가 하나로 움직여야 하고 환자와 내방객 그리고 나아가 지역사회가 상호작용을

하여 융화가 되고 뜻을 같이 하여 하나되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의견과 제도라도 뜻이 하나되지 않고 서로 다르면 그것은 발전을 가져오지 못합니다.

오히려 갈등의 요인이 되어 병원발전에 큰 지장이 될 뿐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 이익을 구하였지만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하나되어 뜻을

같이 했습니다.

 

뜻을 같이하지 못하고 자기 일에 자기 열심을 내면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주의 일에 뜻을 같이하는 병원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맑은샘병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일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고 병원도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나내기 위해서

전 직원들이 뜻을 같이하여 하나되어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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