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할지어다 (20140123 순복음 김해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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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08회 작성일 14-01-24 09:31본문
건강할지어다
2014년 1월 23일 거제순복음교회 김해동 목사
성경 막5:25-34
5: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5: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5: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5: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5: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5: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5: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5: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5: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5: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병원은 육체의 질병을 고치고 교회는 영혼의 병을 고칩니다.
육체는 때가 되면 모두가 죽음을 맞이지만 영혼은 영원한 것입니다.
육체가 아무리 건강하고 병원에 자주 와서 치료를 받더라도 때가 되면은 죽게 되고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영혼은 영원하기 때문에 우리의 영혼 건강이 육체건강보다 중요합니다.
오래 전 우리 국민은 저축이라는 최고의 가치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잘 살아보자 부자 되어서 넉넉하게 살아보자는 꿈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그런 가치가 사라지고 건강이라는 화두가 그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물질을 잃으면 조금 잃지만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 는 격언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은 한 여인에게 건강할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육신을 가진 사람들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도 하고 식생활도 개선하고 그래도 병이 나면
병원에 입원하여 의사와 간호사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론 의사와 간호사가 우리 인생의 삶을 연장시켜 준다고 믿고
병원을 절대시하여 자주 찾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삶은 의사나 간호사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고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지켜 주시고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속성을 여러 가지로 표현합니다..
준비하시는 여호와 이레 하나님, 평강을 주시는 여호와 샬롬, 승리를 주시는 여호와 닛시
아픔을 치료해 주는 여호와 라파로 부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본문에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아 하혈을 하던 불행한 여인이 등장합니다.
여인에게는 참으로 수치스러운 질병으로 여러 곳에 용하다는 의사를 찾아 다니며
치료를 받았으나 차도는 없고 악화되기만 하였습니다. 치료비로 가산도 탕진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마음의 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을 살려 준 예수님의 능력을 여인은 믿었습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예수의 소문을 바르게 들어야 합니다.
어설프게 알면 복음이 다른 방향으로 들릴 것입니다, 영구와 사오정의 이야기처럼
생각하는 사람 로뎅을 영구는 오뎅이라고 하고 오뎅을 훔쳐본 저팔계는 덴푸라 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본말이 전혀 다른 내용으로 전달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불치의 질병으로 절망 가운데 살아가던 이 여인에게 예수님에 대한 소식은 큰 희망이었습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할 수 있느니라 이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사랑에 감동되어 병원에서 환우들을 섬기고 있습니까?
나환자촌에서 나환자들의 피고름을 뽑아내고 딱아 주는 간호사의 사랑은 예수님의 사랑이
그의 마음 가운데 가득하기 때문입니다.여러분도 약한 사람을 돕는 사역을 이 병원에서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 그것이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좋은 소문은 생명을 살리는 소문이었습니다.
이 여인은 18절에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러고는 불결하여 군중이 모이는 곳에 갈 수 없지만 용기를 내어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신앙의 출발점은 생각입니다. 믿음의 출발점은 생각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좋은 생각, 건강한 생각,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십시오
예수께 나아가면 낫는다는 믿음으로 사십시오
육신적으로 이 병원에 오면 병을 치료 받는다는 생각을 갖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의 하루의 시작이 좋은 생각으로 출발하십시오
예수 믿으면 천국 가는 복을 받지만 이 세상의 육신은 아플 때 병을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성경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은 오늘이나 내일이나 영원하다고 했습니다.
이 여인은 그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수치를 무럽쓰고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생각하는 믿음이 행동으로 나타난 것을 보고 예수님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병나음을 선포하고 여인에게 건강할지어다 라고 축복했습니다.
직원 및 환우 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이루면 육체의 병도 고치고 영혼도 살아나게 됩니다
맑은샘병원이 육체의 질병도 고쳐주고 영혼의 병도 고쳐주는 복된 병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영혼을 살리는 맑은샘병원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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