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야 삽니다.(전국장로수련회 이기복 목사) 전편

작성일
17-07-17 08:45
조회수
1,821
작성자
관리자

울어야 삽니다.

대전하늘문 감리교회 이기복 목사 (왕하20:1-6) 은혜의 시간 1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저는 감리교 목사입니다. 대전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성희 목사님과 같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교단과 교파는 다르지만 저는 장로교 목사님들과 같이 공부하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17년은 교회사에서 아주 중요한 해입니다. 마틴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시대에 장로님 여러분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자로 부름을 받아 섬기다가 오늘 전국수련회에

참석하여 더 큰 은혜를 받아 가기를 바랍니다.

체코의 종교개혁자 얀 후스는 루터의 종교개혁 이전 1400년경에 체코대학에서 개혁신학을

강의하였습니다.

그의 개혁적인 신학교육 소식을 듣고 교황청에서 그를 소환했습니다.

제자들과 동료 교수들이 교황청에 가는 것을 극구 막았습니다. 가면 죽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얀 후스는 당당하게 말을 타고 자신을 변호하기 위하여 교황청으로 갔습니다.

교황청에 도착하니 변론할 기회도 주지 않고 검은 마대로 머리부터 둘러 씌워 화형을 시키고

말았습니다. 그가 죽으면서 남긴 말입니다.

나는 날지 못하여 거위로 죽지만 100년 후에는 백조가 되어 날아갈 것이다

저 유명한 거위의 꿈 이야기를 하고 죽었습니다.

정확히 100년 후에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당에 95개항의 개혁문항을 게시하여 개혁의 햇불이

타오르게 되었습니다. 얀 후스의 예언은 성취가 되었습니다.

타락한 중세교회는 말씀의 회복으로 새롭게 변화되고 개혁되었습니다.

 

많은 신학자들과 목회자들 그리고 뜻있는 많은 성도들이 지금 한국 교회는 개혁되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중세 카톨릭의 타락한 모습이 한국교회의 모습이라고 말합니다.

지도자의 타락, 교회의 타락, 재정의 타락 등 많은 부분이 중세교회와 흡사하다고 합니다.

오늘 이 새벽에 우리 모두 합심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듣고

하늘문을 열어서 놀라운 은혜로 장로님들을 새롭게 해 주실 것입니다.

장로님 한분 한분이 마틴 루터처럼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지금 전 세계가 한국교회를 주목하고 있습니다.그것은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 세계교회를 일으켜 세워 나가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를 향하여 복음을 들고 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달려갔던 대영제국도 이제는

하나님의 손이 떠났습니다.

스펄젼 목사님이 시무하던 교회와 요한 웨슬레 목사님이 사역하던 교회도 이제는 노인 몇명만

남아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성령의 불이 꺼졌습니다. 영국교회는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해 이제는 썩은 고목이 되었습니다.

지금 영국은 IS테러의 온상국이 되었습니다. 무장경관이 거리 곳곳에 서서 치안을 담당하는

불안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 그것은 기독교가 힘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무슬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일머니로 이 땅을 침범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대통령은 원전으로 , 박근혜 전대통령은

할랄식품으로 무슬림을 이 땅에 들어오도록 문을 열었습니다.

조국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위험한 나라입니다. 그것은 북한의 핵 때문입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는 시기에 미사일을 쏘고 핵시험을 강행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국제 정세상으로 위험한 상황입니다.

1950년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으로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폐허가 되었습니다.

국민의 GNP50$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67년이 지난 2017년 우리나라는 GNP30000$에 도달하는 세계경제대국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부존 자원이 하나도 없는 나라가 외국에서 자원을 도입하여 가공을 하고 수출을 하여

경제대국이 된 것입니다. OECD 12위에 들어가는 경제적 상위권에 속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제 정치발전에 따라 새로운 대통령 새로운 정부가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정부는 여러 가지 개혁적인 일을 추진하면서 우려스러운 일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이 발생하는 때에 교회를 섬기는 장로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조국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은 장로님들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서

눈물은 하나님이 주신 천혜의 선물입니다. 암연구의 선구자이며 눈물 전도사 이병옥 박사는

그의 저서에서 울어야 삽니다 의사 전도왕이며 천국건강법으로 알려진 분입니다.

그는 암치료에서 최고의 치료제는 사랑의 눈물이다 라고 햇습니다

그리고 눈물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치료제이며 천연항암제라고 하였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눈물로 출생신고를 합니다.

살아가면서 너무 기뻐도 울고, 너무 슬퍼도 울고 , 그리고 세상 떠날 때 눈물로 환송합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은 감사가 은혜로 넘치면 눈물이 납니다.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의 기도를 드릴 때 눈물이 솟구칩니다.

생을 마감하는 성도들의 아쉬운 이별에서도 눈물이 납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겟세마네 기도에서 우셨습니다.

성경에 예수님이 웃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눈물은 세상을 보는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항균제 역할도 합니다. 눈물은 눈을 보호합니다.

눈물은 산소를 공급합니다. 눈물을 통해서 눈가를 깨끗이 딱아 줍니다.

영혼의 눈물을 흘리면 천국이 보인다고 스펄젼은 말했습니다.

눈물의 함량은 98.2%가 수분이고, 단백질이 0.4%,연화나트륨이 1.3% 그리고 미량의 탄산나트륨과

인산염 및 지방등을 함유한 알카리성 액체입니다.

눈물은 어떤 경우에 흘러 내립니까?

눈에 반사적 자극이 올 때 눈물이 나옵니다. 강한 햇빛이나 최루탄등을 맞으면 눈물이 나옵니다

두 번째는 인간의 정서적 자극 즉 희노애락에 따라 눈물이 흐릅니다.

세 번째는 영적인 눈물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말씀을 들을 때 , 은혜의 찬송을 부를 때

회개의 기도를 드릴 때 눈물이 흐릅니다.

옛날에 부흥회를 하면 말씀을 듣고 많은 성도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눈물 바다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연세든 어른들이 기도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봅니다.

많은 시로 하나님을 찬양했던 다윗도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66절에 눈물이 침상을 적시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공동번역)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조국의 멸망을 예언하면서 눈물을 너무 많이 흘려 눈물의 선지자로

알려졌습니다.느헤미야는 조국 예루살렘의 황폐한 소식을 듣고 금식하며 슬피울었다고 하였습니다

선지자 요엘은 통곡하고 금식하면서 조국을 위하여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 기도하였습니다.

바울 사도도 에베소교회를 떠나 고별 설교를 하면서 행20장에 3년 동안 눈물로 목회하고

고후2:4절에 많은 눈물로 기도하고 빌립보 교우들에게 이제도 눈물을 흘리면서 말한다고

편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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