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난 사람들(20170205 박철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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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07회 작성일 17-02-06 13:25본문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2017년 2월 5일 박철규 목사
본문 신4:29-31
4: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4:30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의 말씀을 청종하리니
4: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성경에는 하나님을 만난 사람과 만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변화가 되어 믿음의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루스와 얍복강 기도의 사람 야곱,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여호수아 ,갈렙,기드온
이스라엘 다윗왕, 바벨론의 다니엘등이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믿음으로 출발하였으나 그 길을 떠난 사람도 있습니다.
사사 삼손은 나실인으로 태어나고 부름을 받아 사역을 하다 블레셋 여인 들릴라의 유혹에 넘어가 결국
블레셋에 잡혀가 눈이 뽑히고 연자 멧돌을 돌리다가 죽을 때 기둥을 잡고 뽑아
압사 당하면서 그 생을 마쳤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누구인가? 나는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 나의 신앙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신앙의 대상인 하나님이 누구인지 오늘은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기도할 때 우리를 만나 주시는 분입니다.
신4: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찾으면 만나 주십니다.
신4: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사람이 아무나 노력한다고 해서 아무 때나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의지보다 앞서는 것이 하나님의 찾아오심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를 간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찾아와 만나 주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하나님을 사모하면 하나님은 가까이 와서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만남의 주체는 내가 아니고 하나님이 먼저입니다, 다만 나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자 하는 의지적인
결단과 노력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세상에 하나님을 만난 백성이 사는 나라와 만나지 못한 백성이 사는 나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겉은 구별되지 않지만 그 속에는 확연히 다릅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과 동행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
다릅니다. 외모는 비슷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바깥에 보이는 것에 집중하고 관심을 가집니다.
아름다운 과일일수록 농약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무농약으로 재배된 과일이나 채소는 모양이
볼품이 없습니다. 초라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외모 중심, 가진 것 중심, 지위, 경제력 등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기 좋아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겉은 화려하게 보이지만 하나님 없는 사람은 그 영혼이 심판을 받아 죽어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초청하고 있습니다.
사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사55: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지금 하나님은 우리를 오라 합니다. 돌아오라 합니다.
지금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지금 당신의 자리에서 돌아서서 하나님께 나아오십시오
두 번째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출애굽의 최종 목적지는 광야가 아니고 가나안입니다.
저들을 인도하신 분은 모세가 아니고 하나님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뜻을 대행하고 수종들은 종입니다.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주님이 방향을 정하여 인도하시고 머물 곳을 지정하여 멈추게 하고
먹이고 입히고 물도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살아 가면 믿음의 목적지 가나안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석공이 돌을 다듬을 때 모든 돌에는 결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돌을 조각하는 것은 그 결을 따라 조각해야 합니다. 결을 따르지 않고 조각하면 그 돌은 깨어지고 맙니다
우리 인생도 두가지 결로 살아갑니다.
긍정의 결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부정의 결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정의 결로 살다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아무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우리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긍정의 결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해 보겠습니다. 할 수 있다 하는 자세로 나아가지만
부정의 결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매사에 안됩니다. 하면 안됩니다. 출애굽시 10번의 이적을 보여 주었지만
저들은 원망과 불평으로 부정의 결로 나아갔기 때문에 광야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욥처럼 고백해야 합니다.
욥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내가 가는 길을 하나님이 인도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단련하고 연단하여 정금같은 신앙으로 만들어 갑니다
주여 나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세 번째는 하나님은 자비를 베풀어 주십니다.
신4: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용서와 지비와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입니다.
수가성 우물가에 여인은 다섯 남자를 갈아치운 죄 많은 여인이었습니다. 영적으로 목마른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영원한 생수를 공급받아 영생수를 마시게 됩니다.
죄의 용서를 받고 구원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과거를 용서해 주십니다.
죄를 돌이키고 주님 앞으로 돌아오면 은혜를 베풀어 구원해 주십니다.
요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단순히 생각만으로 만나는 분이
아닙니다.내 죄를 주님 앞에 고백하고 주님으로부터 자비의 은총을 받아 (긍휼의 은총)
죄사함을 받고 주님의 은혜를 입는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긍휼과 용서의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네 번째는 하나님을 만난 후 새로운 결심을 가져야 합니다.
내 마음에 결심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달리다쿰에서 쿰은 일어나라는 뜻입니다. 또 다른 의미로 쿰은 결심한다는 뜻입니다.
학개, 스가랴가 결심을 했습니다,즉 쿰을 했습니다.
계획하고 기도하여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면 우리는 바로 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바로 내가 결심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내가 초청하는 결심이 일어나야 합니다.
다윗은 아둘람 굴에서 결심했습니다.
시57: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교회는 주님을 만나는 곳입니다.
다니엘이 바벨론에 잡혀가 뜻을 정한 것이 바로 쿰입니다.
다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만나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초청하여 주십니다.
바로 내가 결단하여 그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신앙의 결단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결단은 마음으로부터 시작하여 전인격적으로 변화되어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하나님 앞에 여러분의 신앙을 결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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