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온 성(20170102 이종삼 회장 목사)

작성일
17-01-03 08:26
조회수
2,031
작성자
관리자

하늘에서 내려온 성

201712일 회장 이종삼 목사

성경 계21:10-11

21: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21: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대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직원 여러분의 가정과 우리 병원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에는 다사다난한 해가 아니고 격동의 한 해 였습니다. 요동치는 한 해였습니다.

그 격동의 여파가 금년에도 계속 될 것 같습니다.

금년에는 조기대선이 예상되고 모든 사회가 대선 정국으로 흘러 갈 것 같습니다.

정치의 계절에 사회복지나 의료가 자연히 소흘히 될 것 같습니다.

새해 아침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계시록 21장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하여 은혜를 나눌려고 합니다

요한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았습니다. 그 거룩한 성은 바로 천국을 말합니다.

오늘 그 거룩한 성 천국이 내려 오는 모습을 요한은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계시하여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을 지난 성탄절에 말씀드렸습니다.

인간의 역사 속에 추상적이고 불 가시적이었던 하나님이 자신이 이 땅에 오시므로

하나님의 가치와 진리가 현현되고 계시된 것이 성탄이며 그 신앙을 믿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하나님이 하늘에만 계신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시공간 속에 들어 오실 때 하나님의 신성과 그 진리가 가치로 보여 진 것입니다.

어느 아버지가 자식을 열두명을 낳아 축구팀을 만들 것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꿈의 가치가 아들을 열두명 낳았을 때 시작이 되는 것이지 단순히 생각만 가지고

그 가치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재단의 여러 일을 하면서 저는 은행 문을 수십번 두드렸습니다.

복지를 하기 위하여 병원을 세우기 위하여 단순히 생각만 가지고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직접 찾아가 두드리고 진행하여 그 꿈의 가치를 하나하나 이루어 온 것입니다.

추상적인 이론이나 가상적인 환상은 참된 가치가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인간속에 오신 것이 하나님의 계시이며 참 가치입니다.

우리는 그 오신 하나님의 계시를 믿는 것입니다.

 

천국도 하늘 천국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하늘천국만 말하면 그 가치를 가질 수 없습니다.

아기 열둘을 낳아 축구팀을 만드는 발상은 쉽지만 실제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이

가치가 되고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이 땅의 하나님도 되지만 종말론적인 하나님 나라 천국을 우리는

소망하고 있습니다.

오늘 내려온 그 성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었습니다.

금년에는 직원 여러분의 가정이 보석같이 빛나는 가정이 되고 보석같이 빛나는 병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여러분이 만들어 가야 합니다.

천국은 마치 신부가 남편을 위해 웨딩을 입고 화사한 모습으로 있는 것처럼 이 땅에 내려 온 것입니다. 아름다운 신부는 미장원에 가서 자신의 모습을 다듬고 가꾸어야 아름답게 보여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하나님의 신부와 같습니다

이 하늘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신부를 단장하듯이 우리도 최선을 다해서 병원에서 일해야 합니다.

병원이 빛난 보석처럼 돋보이는 병원으로 지역민들에게 알려지고 많은 사람이 그렇게

병원을 찾을 때 맑은샘병원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갈 것입니다.

직원 여러분 한 해 동안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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