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자녀들처럼(20160924 박철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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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87회 작성일 16-09-26 08:29본문
빛의 자녀들처럼
2016년 9월 25일 박철규 목사
본문 사60:1 , 엡5:8~14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5: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5: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5: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5: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5: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를 요즈음 사자성어로 하면 “기립발광”이다.(아재게그)
요즈음 결혼하는 사람이 가장 받고 싶은 예물은 다이아몬드라고 합니다.
다이아몬드는 가장 단단하고 영원함을 상징합니다.
다이아몬드의 네가지 특성은
크기를 나타내는 캐럿, 색깔을 나타내는 컬러,순수함을 나타내는 크리디트, 모양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키트입니다.(4 캐)
흠이 없이 잘 다듬어진 다이아몬드를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성경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를 나타낼 때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세상의 소금이다 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주 안에서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인간은 하나님이 만든 작품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세상에서 빛으로서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빛의 자녀로서의 삶은 성도 스스로 빛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 어두움이었으나 빛 되신 예수님을 만나므로 빛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어두운 마음으로 어두운 생활을 하고 어두운 세계관을 가졌으나
생명의 빛이 오면 어두운 마음이 변하여 밝은 마음이 되고 소망의 사람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에 경주에 5.8의 지진이 발생하고 1주일 후에 4.5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온 국민의 마음이 지진으로 인하여 흔들렸습니다.
북한 땅 김정은이 핵실험을 하여 온세계를 뒤흔들었습니다.
국내적으로 고령화사회가 초고속으로 진행되고 노인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노사갈등 , 의료콜레라 문제 ,한진해운 문제 등 많은 어두움의 요소들이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텔레비전 뉴스를 보면 온통 어두운 이야기 뿐입니다. 어두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빛을 나타내고 빛을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사야서는 1장부터 39장까지는 구약성경을 나타내고 40장부터 66장까지는 신약시대를 나타냅니다.
구약부분은 비교적 어둡고 캄캄한 내용이 많지만 40장부터는 서서히 여명이 밝아옵니다.
50장부터 60장까지는 예수님의 메시야에 대한 내용으로 십자가 지시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나타냅니다.빛되신 예수님이 어두움을 몰아내고 승리하는 내용이 60장 1절에 나타난 본문입니다.
성도가 가는 곳에 어두움이 물러갑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이것은 어두움으로 살던 우리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주 안에서 빛을 받아
빛의 자녀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600년 전 중세에는 어두움이 지구상에 만연하였습니다.
면죄부 사건으로 어두움이 온 땅에 가득할 때 뜻있는 사람들이 어두움을 피하여 산으로
수도원으로 들어가 은둔생활을 하였습니다.
교회는 점점 부를 축적하여 타락되어 갔습니다. 마틴 루터가 이 어두움의 긴 터널을 뚫고 빛의
복음을 선포하였습니다.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말씀의 깃발을 들고 빛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믿음의 사람은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비추어 어두움을 몰아내야 합니다.
이 작은 나의 빛을 비추게 할 꺼야 복음송 가사처럼 여러분들이 작은 불빛이 되어 가정에서
교회에서 빛의 자녀로 살아 온 땅에 어두움을 몰아내는 하나님의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바다에 사는 물고기는 바다속에 살지만 물고기는 바닷물에 오염되어 있지 않습니다.
고기는 절대로 짜지 않습니다. 비록 바다속에 살지만 바닷물이 물고기에 침투되지 않습니다.
주 안에서 빛이라 우리는 발광체가 되어야 합니다. 스스로 발광하지 못하지만 빛의 근원되신
주님의 빛을 받아 발하는 빛의 전달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은혜 안에서 빛을 받아 빛을 비추며 살아야 합니다.
빛되신 예수님께 가까이 가면서 그 빛을 듬뿍 받아 빛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빛이 오면 어두움이 물러 갑니다. 즉 밝은 빛은 어두움을 몰아내고 밝게 합니다.
요즈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춥고 어둡습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은 빛되신 주님과 함께 하여 빛 가운데 살아 어두움을 몰아내며 사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이 받은 빛을 나누어 주십시오. 빛을 나누는 삶을 살아 가십시오
빛은 따뜻하게 치료를 합니다. 햇빛속에는 여러 가지 광선이 있어 치료의 효력이 있습니다.
영혼이 아프고 마음이 아프고 육신이 아픈 사람들이 빛되신 주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빛의 주인이신 주님을 만나 치료의 광선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들여다보고 우울증, 불면증 등 어두움에 갇혀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주님을 찾으십시오. 빛되신 주님이 찾아오셔서 여러분의 영혼을 치료해 주실 것입니다.
항해하는 배는 등대의 불빛이 신호가 되고 달리는 자동차는 신호등에 의해 서고 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빛이고 안내자입니다.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빛의 백성은 천국 가는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영생의 소망을 빛된 자녀들에게 주십니다.
14절에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빛의 열매는 엡5: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성도에게 주님의 빛이 임하면 그 심령에 빛의 열매가 맺히기 시작합니다.
생활이 착하여 지고 의로워지기 시작합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들어도 교육을 많이 하여도 변하지 않고 어두움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성령이 여러분의 마음에 말씀을 주실 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성령이 임하면 성도는 어떻게 하면 빛된 생활을 하게 될까? 고민하게 됩니다.
그것은 빛 가까이 나아가면 됩니다.
예수님,성령님,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거룩한 예배를 빠짐없이 드리면 주님께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가 예수님과 멀어지고 말씀을 읽지 않고 예배를 게을리 하면
점점 주님과 멀어지고 어두움에 가까이 나아가게 됩니다.
핸들리 페이지(항공제조사)가 항공기를 많이 조종하고 어느 날 1인용 전투비행기를 시범운행하기
하기 위하여 단독비행을 하였습니다. 태평양 상공을 저공 비행하는데 갑자기 엔진쪽에서
싹싹 하는 소리가 들려 귀를 기울이니 엔진룸에 쥐가 한 마리 탑승한 것이었습니다.
핸들리 페이지는 고민하다가 갑자기 비행기의 고도를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귀가 멍해지고 기압차로 몹시 고통스러웠지만 최고의 고도로 올라갔습니다
엔진쪽에 싹싹 거리는 소리가 멈추었습니다. 고도를 낮추어 착륙을 하고 비행기를 점검하니
엔진쪽에 쥐가 한 마리 죽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에 싹싹 거리는 위험의 시험가 다가옵니까? 자칫 잘못하면 바다 가운데
추락할 수 있습니다.여러가지 어두움이 여러분의 삶에 유혹으로 다가오지 않습니까?
어두움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지는 않습니까?
지금 마음과 육신이 어두움에 사로잡혀 병들어 있지는 않습니까?
성도 여러분 믿음의 고도를 지금 높이십시오
그러면 주님이 여러분을 치료하고 빛으로 여러분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성도는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빛 가운데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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