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20160908 이종삼 회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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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31회 작성일 16-09-09 11:17본문
탈출
2016년 9월 08일 맑은샘병원 이종삼 목사
성경 출12:51
12:51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무리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
지난 한 주간 캄보디아를 다녀왔습니다.
고등학교를 세워 입학식에 참여하고 초등학교 입학식에도 참여하였습니다.
교회와 학교를 방문하고 시간이 남아 앙코르와트를 일행과 같이 방문하였습니다.
프놈펜이나 씨엔립에서의 숙박은 쇼카그룹에서 경영하는 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
쇼카 그룹은 중구계 화교가 경영하는 그룹입니다.
한국사람이 숙박업(호텔)을 많이 하였지만 캄보디아인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중국계에 밀려
변두리로 가고 말았습니다.
정부의 세계화 정책이 수정되어야 합니다.
정부의 관료들이 외국인 대학생유치를 보고 현재 10만명이 들어와 공부하니
년간 8000억 정도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자랑합니다.. 수익으로만 추산하여 국익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눈을 들어 한국대학생이 외국에 나가 있는 21만명 비용은 수조원으로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들어간다. 이것을 생각하는 관료는 아무도 없다. 국부유출이다.
우리나라에 인가난 대학이 2016년 현재 432개 대학으로 앞으로 10년 안에 절반의 대학이
학생부족으로 문을 닫아야 하는 실정입니다.
정부의 지도자들도 안목을 열고 , 백성들도 안목을 열어야 합니다.
본문에 430년 동안 애굽의 노예로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탈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세워 바로의 항복을 받고 출애굽하여 그 백성을 이끌고 나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랜 세월 노예로 살았기 때문에 그들의 습성이 타성에 젖어
노예근성을 가지고 출애굽의 장도에 올랐습니다.
지도자 모세를 하나님이 세워 가나안을 향하여 출발했지만 저들은 가는 곳마다 지도자를 원망하고
불평하며 애굽의 노예생활의 향수를 되새기며 그리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10가지 재앙을 내리는 것을 저들을 보았고 추격으로 따라온 애굽 군대가 홍해바다에
수장되는 것을 보았으나 저들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왜 탈출해야 하는가? 그것은 새로운 비젼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나안이라는 비젼을
품고 나아가야 하는데 저들은 앞을 바라보는 영안이 열리지 않아 불평 불만을 뜨터리다가
결국 광야에서 전부 죽고 맙니다.
어느 유명한 철학자가 인간의 삶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인간은 동굴속에 있는 존재이다. 동굴은 좁고 캄캄하여 안에서는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입구에 빛이 들어오면 바깥 세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눈 앞에 새가 날아다니고 푸른 숲이 보이고 맑은 공기가 바람에 날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자기 안에 갇혀 타성에 젖고 습관에 젖어서 빠져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기라는 동굴속에서 빨리 빠져 나와야 합니다.
탈출은 힘이 듭니다. 특히 자기안에서 탈출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철저히 자아를 내려 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탈출이란 새로운 비젼을 보는 것입니다.
근대 한국사회 영웅으로 고 정주영 회장이 있습니다.
한국경제 도약의 중심을 이룬 분입니다. 가나한 가정에서 태어나 가출을 3번에 걸쳐 시도하다
잡혀 들어가 있다가 4번째 가출에 성공하여 (19세) 인천에서 부두 하역노동자로 일하다가
복흥 쌀가게 점원으로 취직하여 쌀 배달을 맡아 성실히 일하였습니다. 너무 성실히 하므로
주인이 아들에게 가게를 물려주지 않고 정주영에게 물려 주어 오늘의 현대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자기를 박차고 일어나 탈출을 할 때 원대한 꿈을 이루게 됩니다
자기 탈출이 어렵습니다. 부단한 노력을 쌓아야 합니다.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며 경험을 쌓아가야 합니다.
직원 여러분 큰 비젼을 갖고 나아가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종말론적인 탈출의 종착지는 어디이며 무엇인가?
개인의 궁극적 탈출의 목표가 무엇이냐? 내가 어디가서 무엇으로 살것인가?
인간은 언젠가 육체적 종말로 탈출을 하게 됩니다.
중국적이고 종말론적인 탈출의 목표지는 어딘가?
가나안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탈출)의 목적지입니다.
우리 인간의 탈출의 목적지는 본향입니다. 나의 돌아갈 고향이 나의 본향입니다.
우리의 마지막 고향은 하나님의 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받아 들이는 것은 세상에서 탈출의 시작이고
아버지 집으로 입성하는 것은 탈출의 종착점입니다.
병원 직원으로서 여러분은 신앙을 받아들여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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