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만이 답이다.

2016년 9월 04일 박철규 목사

본문 눅8:40-48 계5:12

8:40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8:41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8:42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

8:43 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8: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8:4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무리가 밀려들어 미나이다

8: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8:47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8: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5: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어느 신문에 아버지 학교를 마치고 누군가 기고한 글을 보았습니다.

자신의 아들과 또래의 친구들이 모여 하는 이야기를 옆에서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한 아이가 자기는 유명한 연예인을 잘 안다 하였습니다. 자기 아버지가 그 방송의 PD라고 자랑하면서

다른 아이는 나는 유명한 국회의원을 잘 안다 하였습니다. 자기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고 자랑...

또 다른 아이는 나는 강남의 유명한 학원원장을 잘 안다..자기 엄마가 학원원장의 친구라나...

한참 아이들의 자랑이 끝날 무렵에 권세와 명예를 자랑하던 아이들이 자기 아들에게 물어

너네 아버지는 ? 하니 아이가 전혀 주눅들지 않고 당당히

우리 아빠는 하나님 잘 안다. 하였습니다. 세상에서는 변변챦은 삶이지만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아들이 당당히 자랑하였습니다. 속으로 아들이 대견스러웠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과 친하게 지내야 합니다.

하나님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예배, 찬송, 기도와 말씀을 잘 들을 때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인간의 삶은 많은 문제 속에 살아갑니다.

본문에는 두 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유대의 지도자이며 회당장 야이로는 딸이 병으로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 나아와 고쳐 달라고 하였습니다

야이로의 집에 가는 중에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 옷자락을 만지고 고침을 받은

사건이 나옵니다. 이 여인은 당시의 문화와 관습으로 보면 버림받은 여인입니다.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여러 의사를 찾아 갔으나 고침을 받지 못하고 병은 악화되고

경제적으로 궁핍한 가운데 절망적 상황을 맞고 있었습니다.

이런 버림받은 여인(혈루증)이 예수님을 찾아 왔을 때 주님은 그 절망적 문제를 능력으로 해결해

주셨습니다. 우리 인간이 도저히 할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절망과 좌절로 포기하지 말고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께 나아오면 주님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어느 날 80세 노인이 왼쪽 무릎이 아파 걷지 못하여 병원을 찾아 의사에게 진찰을 받으니

의사가 노인에게 어르신 나이가 들어서 무릎이 고장이 났습니다.

노인이 항의하면서 하는 말이 의사양반 왜 왼쪽 다리만 아파야 하니 나이가 들면 양쪽 다리가 다

아파야 하지 않나? 따지니 의사가 조용히 어르신 그럴 수 있습니다.

두 다리가 똑 같이 일을 하고 걸어다녀도 한 쪽 다리가 먼저 아플 수 있습니다.

어느 신문에 실린 여자들의 나이에 따라 자랑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10대에는 공부 잘하는 여자들이 최고이고

20대에는 공부 잘하는 것보다 얼굴 예쁜 여자들이 최고이다

30대에는 시집 잘 간 친구가 최고이고

40-50대에는 자식을 잘 둔 여인이 최고이고

60-70대에는 건강한 여성이 최고이다

80-90대는 세월 앞에 장사 없어 세월을 견디는 것이 최고다

어린 자식을 키우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은 초등학교까지이다

인생은 태어나면서 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게 된다.

인생의 문제는 가정 안에 남편, 자녀, 고부관계가 있고 사회생활속에 친구, 사업, 직장 등의

여러문제가 있고 교회안에 교우관계, 목회자와의 관계등이 있고

궁극적으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란 것을 깨닫게 된다.

인간의 가장 큰 고통은 죽음이다

오늘 혈루증 여인도 오랜 기간 치료를 위해 쫓아 다녔지만 이제 절망 가운데 죽음을 기다리던

상황이었다. 고통과 어려움이 오는 것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통로입니다.

고통을 지나 능력의 주님을 만나면 신비한 힘을 얻습니다.

죽음과 같이 무서운 고통은 하나님께 연결되는 줄이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한센병 치료 선교사 폴 브랜드는 외과 의사로 3000여건의 외과 수술로 나병 환자들을 치료했습니다

어느 날 수술을 마치고 쉬고 있는데 손끝이 딱딱하고 통증이 몰려와 조용히

기도하면서 생각하니 하나님 통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하루가 지나니 손 끝에 오던

나병의 징후가 말끔히 씻어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후에 필립얀시와 같이 고통이라는 선물이라는 책을 발간하여 미국최고의 베스트 셀러가 되었습니다

고통은 세상을 보는 눈에서 하나님을 향하게 합니다.

고통은 세상에 있던 손과 발을 하나님을 향하게 합니다.

고통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커다란 선물이다. 때로는 고통만큼 필요한 것도 없다.

오늘 혈루증 여인이 예순님의 옷자락을 만져 구원을 받습니다. 치료를 받습니다.

부정한 병으로 아무에게도 고침받지 못한 병으로 많은 의사를 만나고 아무리 노력해도

못고치는 병으로 절망가운데 있을 때 예수의 소문을 듣게 된 것입니다.

이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그 분 앞에 나아가면 고침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 용기를

가지고 군중이 모여 있는 곳에 과감히 나아간 것입니다.

저분 예수님의 능력이 주어지면 나의 몸쓸 병이 고쳐 질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 것입니다.

이것은 용기 있는 믿음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고통이 있더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내려 놓으면 하나님이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인생의 문제는 주님이 만져 주시면 해결이 됩니다.인생의 모든 문제는 예수 안에서 해결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옷자락을 잡으시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교회 앞에 나아와 기도와 찬양으로 예배 가운데 나아가면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 여러분의 모든 문제가 해결 될 것입니다.

내 생각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들이면 여러분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여러분에게 임할 것입니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예수님은 능력,부, 지혜,힘,존귀,영광,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모든 것을 가진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