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의미를 부여하라 (20140515 김영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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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70회 작성일 14-05-15 10:03본문
존재 의미를 부여하라
2014년5월 15일 스승의 날 김영종 목사
본문 사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도로에 2명의 노점상 할머니가 콩나물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두 할머니의 얼굴이 대조적으로 달랐습니다.
한 할머니는 밝은 미소를 짓고 웃는 얼굴로 손님들에게 장사를 하고
다른 할머니는 찌들은 모습, 찡그린 얼굴로 장사를 하였습니다.
웃는 모습의 할머니는 법대 다니는 아들이 장차 법관이 될 것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소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성을 다해 콩나물 장사를 하고
항상 웃으며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할머니는 매일 집에 가면 할아버지가 술에 찌들어 할머니를 구박하고 밥상을 엎어
아무런 소망이 없이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니 얼굴에 웃음이 사라지고 찌들은 모습만 보이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력 있는 신앙은 하나님이 나를 창조했다는 것을 머리로 알고 가슴으로 느끼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만드신 주인이라는 감격이 가슴에 심어져야 생력이 넘칩니다.
맑은샘병원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이 병원을 세운 참 주인이십니다.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만난 직원 여러분 모두가 이 병원의 주인입니다.
저는 맑은샘병원이 개원시 검진을 통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 아내가 검진을 통하여 암1기로 판정 받아 서울대 병원에서 수술하여 깨끗하게 나음을 입었습니다
저는 검진의사의 권고로 매일 고혈압 약을 먹고 있으며 몸무게를 10 kg이나 줄였습니다.
저에게는 맑은샘병원이 최고의 병원입니다.
생의 가치를 일깨우고 의미 있는 삶을 살도록 도와준 병원입니다.
이런 은혜를 입고 저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부산에 부산 맑은샘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저는 치료를 통하여 목회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삶의 의미도 바뀌었습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습니까?
내가 어떤 분야에 종사하든지 하나님이 나를 들어 이곳에 보내시고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시고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맡은 일에 대하여 분명한 소명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시키셨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의런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 분명한 직원은
마음속에 기쁨이 항상 충만하고 얼굴에 밝은 미소가 나타날 것이며 고객을 긍휼히 여기며 친절히
모실 것입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섬길 것입니다.
얼굴에 기쁨이 충만한 삶으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소명의식으로 충만한 직원은 그의 모습을 통하여 그의 친절한 자세를 통하여 환자들은 느끼게 되고
밝음 미소가 전이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밝은 미소로 일하는 친절한 직원이 되어 얼굴에 기쁨이 나타나 환자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의 의술보다 직원들의 밝은 얼굴 모습입니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직원이 되어 환자들이 직원들의 얼굴 모습을 보고
병이 빨리 낫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 병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온 지역민들에게 알려져 친절한 병원 , 밝은 병원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한번 돼새기며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 하나님이 나를 이 병원에 보내셨다.
단순히 월급을 받기 위한 직장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보내어서 일하는
거룩한 일터가 되어 날마다 웃음으로 환자들을 대하기 바랍니다.
환자들이 여러분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병원을 사랑하게 되어 빠른 치유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맑은샘 병원은 하나님이 세웠다
하나님이 나를 이 병원에 보내셨다
너를 지명하여 불러 세웠다는 믿음으로 날마다 귀하게 쓰임받는 병원이 되고
직원 여러분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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