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의뢰하는 하나님(20140601 박철규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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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55회 작성일 14-06-02 17:45본문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
2014년 6월 01 일 맑은샘 주일예배 박철규 목사
성경 시91:1-7
91: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91: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91: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91: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91: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91: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91: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어려움과 고난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지켜 주셨습니다.
시편은 전부 150편으로 대부분 다윗이 기록하고 일부는 솔로몬이 일부는 모세가 일부는 저자
미상입니다 본문의 시편은 저자가 미상입니다.
성경에서 믿음의 선진으로 대표되는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표현을 다양하게 했습니다.
여호와 이레 하나님, 여호와 닛시 하나님,여호와 라파의 하나님 등으로 고백했습니다.
본문에 시인은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라고 고백합니다. 나의 요새라고 말합니다.
나아가 사냥꾼의 올무에서 또는 심한 전염병에 걸려 허우적거릴 때 건져 주시는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큰 배는 항상 균형을 잡아야 넘어지지 않고 바다에 뜨 있을 수 있습니다.
균형을 잡기 위하여 배 아래층에 평형수(혹은 바닥수)를 많이 실어 무게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면 갑자기 배가 심하게 요동쳐도 곧 바로 복원됩니다. 이것을 배의 복원력이라고 합니다
성도의 믿음도 세상에 살면서 여러 가지 풍파를 만납니다. 심하게 요동치고 좌우로 흔들리며
롤러코스터처럼 기복이 심하기도 합니다.
성도의 신앙이 넘어지지 않고 복원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앙의 밑바탕에 믿음과 말씀이
채워져 있어야 합니다.믿음과 말씀은 신앙의 평행수이며 생명수이기도 합니다.
거룩한 주일 주님 앞에 나와 나는 부족합니다. 나는 연약합니다. 주님 주시는 말씀으로
제 믿음을 새롭게 하여 주시고 넘어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본문에서 시인의 고백처럼 지존자의 팔 안에 지존자의 그늘 안에 들어가면 우리의 신앙은
넘어지지 않고 복원되어 회복됩니다.
그러나 세상의 많은 성도들이 어려움과 환난을 만나면 하나님을 찾지 않고 사람의 도움을
받으려고 먼저 나아갑니다.
성경 창세기에 아브라함도 그 땅에 기근이 들었을 때 자신의 의지로 애굽에 내려 갔습니다
애굽은 세상을 나타내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굽에서 아내를 빼앗기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다윗이 사울왕을 피하여 도망 한다는 것이 그만 적군 블레셋 아기스 왕에게 나아갔습니다,.
미친 척하고 입에 침을 질질 흘리는 수모를 겪으면서 생명을 보존했습니다.
믿음이 좋은 아브라함과 다윗이지만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않고 자기의 방법대로 하다가
봉변을 당한 것입니다.믿음의 사람은 크거나 작은 문제를 전부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인간은 숙주나물과 같이 변덕이 심합니다.변절이 가능한 것이 인간입니다.
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범죄는 멀리서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우리의 가까운 곳에서 발생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항상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전능자의
품에 숨어야 합니다. 세상에는 숨을 곳이 없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항상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전능자의 품에 숨어야 합니다.
본문은 불신자에게 전하는 복음이 아니고 믿는 자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본문 1절에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그렇습니다. 한국대학생선교회 CCC 총재 고 김준곤 목사님이 백문 일답으로 하신 말씀을 보면
모든 삶의 문제 해결의 답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지만 고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의 올무와 덧에서 우리를 건져 주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는 많은 올무가 있습니다.많은 전염병이 있습니다.
죄악의 전염병은 우리를 넘어지게 하고 결국은 우리 영혼이 하나님을 떠나게 합니다.
올무와 전염병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나를 건져 주실 자는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 앞에 날마다 나아가야 합니다.
사막에서 수도를 하고 있는 독실한 수도사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방문하여 수도사의 근황을 물어보니 수도사가 말하기를 나는
세상의 것을 다 끊었네, 욕심도 끊고 나 자신도 십자가에 못 박았네 하고 답하니
친구가 말하기를 자네 형이 알레산드리아 주교가 되었네 하니 갑자기 수도사의 마음 속에
시기, 질투의 올무가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은 모든 것을 죽였다고 생각했지만 자아 속에 사탄은 살아 있었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약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심령에 새겨지지 않으면
흔들거리기 쉬운 존재입니다.하나님 나를 사망의 올무 속에서 전염병의 위험속에서
나를 보호하여 주시고 건져 주시옵소서
말씀과 기도가 있어야 신앙의 평행수가 채워집니다.
환난이 오고 핍박이 와도 넘어지지 않고 복원이 됩니다.
재앙이 나에게 다가와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 같지만 실상은 두려움으로 흔들거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시편의 기자가 노래한 것처럼
극한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나를 보호해 주신다
누가 나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바울의 고백이 우리의 신앙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애굽에 내린 열가지 재앙으로 출애굽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재앙이 내렸지만 택한 백성들이 살고 있는 고센지역은 제외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뢰하고 사는 사람은 재앙이 유월됩니다.PASS OVER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믿음을 가진 분은 모든 재앙에서 보호를 받으며 올무에 빠져도
건져 주십니다. 이 세상은 변수가 많아 굴곡이 심합니다. 세상은 항상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변수가 아니고 상수입니다. 변함이 없는 고정된 수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여러분들을 항상 사랑하고 있습니다. 기분 좋을 때 사랑하고 싫어면 버리는
인간과 다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중학생 때 공에 맞아 맹인이 되어 미국의 차관보까지 지낸 고 강영우 박사,
하나님의 대사로 임명되어 주중대사를 8년 동안 역임하신 김하중 장로님,
손과 발이 없어도 입으로 복음을 전하는 빅 브릿지 와 같은 사람들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김하중 대사가 자기를 소개하면서 하는 인사말이
“ 나는 기도하는 사람 김하중입니다.” 천국의 계단을 연출한 PD가 인사말로 “나는 예수 잘 믿는
PD 아무개입니다. 저와 여러분 예수 잘 믿어 하나님의 보호로 날마다 승리하면 살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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