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일 당할 때(20140612 하청교회 최학식 목사)

작성일
14-06-12 09:53
조회수
2,791
작성자
관리자

어려운 일 당할 때

 

2014612일 목요경건회 하청교회 최학식 목사

본문 고후4:7-10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4: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4: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4: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세상을 살아 가다 보면 어려운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형통할 때도 있지만 힘들고 고통스러운 때가 닥쳐 오기도 합니다.

우리는 강한 것 같지만 깨지기 쉬운 질그릇 같은 인생으로 살아갑니다.

질그릇처럼 연약하지만 보배되신 예수님을 질그릇에 담아 살아 갑니다.

 

가수 혜은이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는 현재 교회의 권사입니다. 오래 전에 처음 결혼한 사람과 헤어 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남편 김동현씨와 재혼을 하여 오늘까지 살아 왔다고 했습니다. 김동현씨는 현재

교회의 장로입니다. 그런데 남편 김동현씨가 영화제작이 꿈이라고 하여 여러번 시도했는데 그 때마다

실패하여 빚이 눈덩이처럼 늘어나 가정생활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날마다 빚 독촉과 차압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죽고 싶어 수면제를 사가지고 먹을려고 하다가

그래도 기도는 한번 하고 죽어야지 하고 기도원에 들어가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그 많은 어려운 문제가 남편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에게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눈물로 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기도원을 내려오니 모든 문제가 하나 둘 해결되어 갔습니다.

빚 갚는 것이 연기가 되고 대신 다른 사람이 빚을 갚아 주기도 했습니다.

모든 문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해결 되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절망하여 깨어질 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니

하나님이 해결해 주셨습니다

 

8절에 보니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성도는 낙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 , , 우가 막히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망합니다.

그리고는 희망의 끈을 놓고 생을 포기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사방으로 우겨쌓인 사람 욥을 소개시켜 줍니다.

욥의 고난은 정말 하루 아침에 가족도 잃고, 재산도 잃고, 건강도 잃고, 아내도 떠났습니다.

그는 자신이 잘못하여 실패하거나 원한을 사서 당한 고난이 아닌데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여러분도 욥처럼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업에 실패하고, 건강에 실패하여 질병이 오고,가정이 실패하여 가족간에 불화가 있지는 않습니까

이제 하나님 앞에 나아가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다윗은 고백합니다.

3: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욥처럼 다윗처럼 하나님을 의지하여 이 어렵고 힘든 고난을 이겨 나가길

바랍니다.

 

성념의료재단 맑은샘병원은 거룩한 하나님의 뜻으로 세워진 병원입니다.

기독병원으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병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문 8절에 보니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하고 바울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우리는 내 지식과 경험과 능력으로 내게 닥친 답답한 문제들을 해결 할려고 노력합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아니하면 낙심하게 됩니다.

이럴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십니다.

성도는 절대로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낙심하면 가장 먼저 마음이 무너집니다.

많은 환자들이 아픔과 고통 가운데 마음이 약하여져 있습니다.

맑은샘병원 직원 여러분은 찾아온 환자들을 대할 때 항상 위로의 말로 힘을 주어야 합니다.

낙심하지 마세요 의사의 손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낫게 해 주실 것입니다.

 

세 번째는 9절 앞부분에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했습니다.

박해를 받는 것은 몹시 힘든 일입니다. 박해는 종교적인 결단과 각오를 무너지게 하는 핍박을

말합니다. 우리시대에는 핍박이 사라졌지만 오래 전 우리조상들이 예수 믿을 때 가정과 가문에서

혹독한 핍박이 있었습니다. 박해를 받으면 참으로 견디기 어렵습니다.

박해를 받다 무너지면 신앙에서 실패하게 됩니다. 그러나 끝까지 참고 견디면 하나님께서

절대로 버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자입니다. 반드시 이기게 해 주십니다.

박해를 받을 때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인류를 위하여 피를 흘리고 죽기까지 하셨던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성령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실 것입니다,

 

네 번째는 9절 뒷 부분에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꺼꾸러뜨림은 능동형이 아니고 수동이며 피동형입니다.

누가 나에게 계획적으로 다가와 나를 꺼꾸러뜨릴려고 함정을 파고 위험을 주고 상처를 주면

나는 넘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붙잡으면 절대로 넘어지지 않습니다.

약하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니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시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소아마비와 천연두를 앓아 얼굴이 곰보가 되고 머리가 기형으로 커지고 키는 자라지 않아

150미터이며 가정에서는 장남으로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아이잭 와츠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나아가 수 많은 찬송시를 썼습니다. 찬송가의 아버지란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와츠 목사님의 찬송가를 듣고 은혜를 입은 눈먼 맹인 소녀가 있었습니다.

용기를 얻어 주님께 부르짖고 찬송가 가사를 썼습니다. 9000편의 주옥 같은 찬송시를

작시한 화니 크로스비입니다. 죤 뉴턴도 맹인이 되어 저 유명한 실낙원을 지었습니다.

억울하게 감옥에 가서 12년동안 옥고를 치른 존 번연도 감옥에서 천로역정을 지었습니다.

걸아다니는 종합병원이란 소리를 듣던 사람 칼빈은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신앙에 대하여

가르쳤습니다.

현재 나의 모습이 실패한 모습입니까? 하나님을 의지하면 보배되신 주님께서 우리를

세워 주십니다. 이기게 하십니다.

현재 어려운 일을 당하고 있습니까?.... 지금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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