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능력 (20131114 목요 경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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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목실 댓글 0건 조회 2,496회 작성일 13-11-14 12:17본문
감사의 능력
본문 살전 5:18
2013년 11월 14일 덕포교회 이상래 담임목사 목요 경건회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오늘 소중한 첫 시간 경건회로 드리게 됨을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마14장에 예수님은 광야에서 말씀을 전하고 병든 자들을 치료하여 주셨습니다.
5000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 종일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저녁 때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했을 때 다른 복음서에서는 빌립이 200 데나리온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주변에 식당도 없었습니다.
안드레는 어린 소년의 도시락을 들고 예수님께 갖다 드렸습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를 받은 예수님은 그것을 들고 축사하신 후에 무리에게 떼어 나누어
주라고 했습니다. 5000명이 먹고 남은 것이 열두 광주리였습니다.
기적은 이처럼 적은 것에서 출발합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여러분이 맑은샘병원 직원으로 일하게 된 것을 감사하십시오
오늘도 병원에 환자를 보내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십시오 . 우리가 환자들을 섬길 수 있도록
환자들을 보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감사의 능력이 충만해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안생활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고민합니다.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의
뜻인지 고민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본문에서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영어에 think (생각)- thanks (감사)로 생각해 보니 감사하라 입니다.
여러분은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감사를 했습니까? 오늘도 좋은 하루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출근해서 동료들을 만나 감사해 보았습니까?
감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가까이 있습니다.
감사는 먼 미래의 이상이 아니고 바로 오늘 현실이 감사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준 달란트 비유에서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열심히 일하여
남기었습니다. 남기고 감사하였습니다. 충성된 종이란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것을 땅 속에 묻어 두었습니다.
이 무익한 종은 남과 비교했습니다 책망을 받고 바깥 어두운 곳에 버려졌습니다.(지옥)
삶 속에서 감사가 없는 사람은 항상 남과 비교합니다. 이 무익한 종처럼 말입니다.
구약성경에 사울은 다윗을 만나 비교하므로 그의 인생이 무너졌습니다.
비교할 때 자존감이 상처를 받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버렸다고 했습니다,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버린 후에 예수님으로 채웠습니다.그는 복음의 능력으로 십자가의 삶을 살았습니다.
독사에 물렸으나 독이 침투하지 못하고 유라굴라 라는 광풍이 몰아쳤으나 하나님이 지켜
주셨습니다. 바울은 항상 감사했습니다.감사할 수 없는 환경에서 감사로 살았기 때문에
기적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저희교회가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3일 동안 집회를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목사님이 목회에 바빠 아들에게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아들의 성적표(통지표)가 바람에 날려
집어서 보니 52/52로 꼴찌였습니다.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러나 꾹 참고 지나가는
아들에게 만원을 주면서 머리를 쓰다듬고 공부한다고 힘들지 하면서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아들의 이름으로 한 주일도 빠지지 않고 감사헌금을 드렸습니다.
이 아들이 연세대에 들어갔습니다. 참기 힘든 환경에서 감사가 쉽지 않습니다.
아들이 탈선하지 않고 자란 것에 대하여 감사했습니다.
화 내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화 내지 말고 감사하십시오 . 남편이 술이 만취되어 1시에 들어와도
감사하십시오 집 잃어버리지 않고 찾아와 들어왔으니 감사하십시오 . 실제로는 화를 낼 상황입니다
우리가 살아갈 때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될 때는 감사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이 꼬여서 되지 않고 실패한 상황에서 감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감사는 사람이 지어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경에 열문둥이 사건이 나옵니다. 저들이 예수님께 부르짖어 병고침을 받았습니다.
9명은 그냥 병고침 받은 상태로 갔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 문둥이는 돌아와서 예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들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건강하다가 갑자기 병들어 고통당하여 입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병들어도 감사해야 합니다. 인생이 꼬이고 꼬여도 감사해야 합니다.
아주 불행한 상태에 처해도 감사해야 합니다.
별나고 험한 환자가 병원에 와서 행패를 부려도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더 큰 일을 우리에게 항상 예비해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는 신앙은 살아 있는 신앙입니다.
받은 것을 가지고 감사해야 합니다.
찬송가 가사에도 받은 복을 세어보라고 했습니다.
욥은 참기 힘든 극심한 고통 가운데에서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행복한 가정에 어느 날 10명의 자녀가 동시에 죽었습니다. 가졌던 많은 재물이 하루 아침에
날아가 거지가 되었습니다,그리고는 몸에 질병이 찾아와 기와장으로 몸을 긁어야 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는 하나님을 저주하라고 하면서 그의 곁을 떠났습니다.
욥은 이런 처참한 환경에서 고백하기를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1:21)
고통의 터널을 지나 광명한 새 하늘에서 갑절의 축복을 받고 욥이 고백했습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예수 잘 믿는 사람은 환란이 오고 핍박이 오면 더욱 그 신앙이 빛이 납니다.
그러나 예수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 환란이 왔을 때 넘어지면 그 신앙은 가짜입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여러분은 병실에 입원한 환자들 이름을 불러 보면서 기도해 보았습니까?
직원들의 이름을 불러 보면서 기도해 보았습니까?
내 안에 감사가 있을 때 감사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마음 속에 불평과 불만이 가득하면 감사는 나오지 않습니다.
눈을 감고 기도하면 교회 요람의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가 훤히 보여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이 병원에 보내주신 작은 선교사들입니다.
병원선교를 하라고 여러분을 이곳에 보내 주신 줄 믿습니다.
감사하는 병원으로 맑은샘병원이 소문나기를 바랍니다. 기도로 감사하고, 환자를 돌보면서
감사하여 기적이 일어나는 병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맑은샘병원에 감사의 풍성한 열매가 맺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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