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만 붙드는 사람들(20141019 박철규 목사)

작성일
14-10-20 07:45
조회수
2,059
작성자
관리자

말씀만 붙드는 사람들

20141019일 박철규 목사

성경 신28:1-6

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8: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28: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28: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28: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28: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몽골에서 사역하는 이용규 선교사가 펴낸 내려놓음이라는 책의 내용 중에

어린아이가 아버지와 같이 장난감 가게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고르고 계산을 할려고 하는데

어린아이가 물건을 내려놓지 않고 꼭 잡고 있고 아버지가 강제적으로 아이를 데리고 카운터에 가서

바코드로 찍어 계산을 했습니다. 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이 계산 하실 것인데 내 손에 꼭 쥐고 있는 인생이 많습니다.

오늘 무거운짐과 얽매이기 쉬운 세상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서 예배드리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구약성경 창세기를 읽어보면 하나님의 천지창조가 나오고 이어서 흙을 사람을 만들어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사람이 되게 하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번성케 하시는 분입니다.

창세기에는 복을 주시는 하나님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갈데아 우르에서 아브라함을 불러 가나안에 들어가 살게 하시고

그에게 복을 주어 복의 근원이 되어 복의 조상이 되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복은 하나님이 값 없이 주시는 은혜를 말합니다.

복은 내게 있는 것이 아니고 빛들의 아버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사는 사람입니다.

복과 은혜가 임하는 장소는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에 붙잡힌바 되어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살아가는 곳이 복의 장소입니다.

아브라함이 그렇게 샇았고 모세가 그렇게 살았습니다.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 심령밭에 심어져 그의 생활속에 녹아져 싹이나고 움이 트 자라

나무가 되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붙들고 사는 사람 곧 그 사람이 복있는 사람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니라

가능성이 없는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면 분명히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430년 동안 애굽의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종 모세를

세워 말씀을 그에게 주어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킵니다.

출애굽은 백성이 하나님 앞에 예배하기 위해서 가야 한다고 모세가 바로에게 말했습니다.

출애굽의 목적은 불러낸 백성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그 첫째 목적입니다.

종살이 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도자로 세운 모세의 말에 순종하니 출애굽의 위대한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출애굽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요 역사입니다.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에 홍해바다가 앞을 가로막아도 우주 만물을 섭리하시는 하나님

바다를 쪼개어 그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였습니다.

200만명이 신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을 때 하나님이 만나를 내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인생은 하늘을 쳐다 보아야 합니다.환우 여러분 지금 하나님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목이 말라 르비딤에서 목이 탈 때 하나님은 반석에서 샘물이 강물처럼 나오게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상천하지에 불가능이 없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말씀을 의지하여 지키면 하나님의 복이 우리의 삶 속에 차고 넘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면 하나님의 복이 찾아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2)

말씀을 청종하면 하나님의 복이 임합니다.

오늘 하나님이 말씀 듣는 여러분에게 함께 하면 치료의 광선으로 여러분의 아픈 부위를 치료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낫게 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복이 여러분에게 임해야 합니다.

복은 찾는 것이 아닙니다.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임하는 것입니다.

시편1편에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복 있는 사람은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다라고 (3) 표현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여 즐거워 하고 묵상하며 행하기 때문에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이

그의 배경이 되므로 모든 것이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복을 찾아서 다니는 사람은 참으로 피곤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면 복은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과 같이 살아가면 복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28: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복은 특정한 장소에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복 받는 장소에 관심이 많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 크고 좋은 아파트, 좋은 직장,

좋은 차, 좋은 집, 좋은 자리 하나님의 관점이 아닙니다.

이런 것은 복 받는 장소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보이는 것 즉 돈이나 배경을 가까이 해야 복을 받는 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돈이나 배경이 복을 준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복을 받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이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고 십자가의 복음이 선포되어지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장소와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좋은 성읍, 들판, 교통이 편리한 곳 , 사람이 붐비는 곳, 아파트 단지 등 장소와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장소가 복된 장소입니다.
아브라함이 그냥 복의 조상이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니 아브라함이 복이 된 것이며 복의 통로가 되고 복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주인공이 아니고 복은 하나님이 주인인 것입니다.

아들이나 사위나 며느리를 택할 때 선택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누구나 쉽게 말합니다. 예수 잘 믿는 사람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그러나

세상 많은 사람들은 말은 그렇게 해도

집이나, 지식이나, 학벌이나, 가문이나, 재산이나, 집안을 보고 미모와 건강을 우선으로 봅니다.

참된 복을 가진 성도는 믿음을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최고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 신명기 28장은 성경속에서 축복과 저주의 장입니다.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복을 받을 것이며 ,..복을 받을 것이며,.. 복을 받을 것이며,..복을 받을 것이니라

본문 1절에 지켜 행하면 1절 하반부터 6절까지 복을 받을 것이니라 하였습니다.

복의 통로의 원리는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가 뚫리면 전부 소통되는 것이 법칙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들어가나 나가나 복을 받는다 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사는 사람이며 이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창세기 13:9절에 아브라함과 롯이 땅 때문에 서로 나눌때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고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겠다 하였습니다. 인간은 () 조건과 장소에 민감했지만 복의 사람 아브라함은

장소를 초월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복 있는 사람 , 복 있는 성도가 가는 곳이 나쁜 장소이더라도 좋은 장소가 되고

비록 육신이 아파 병원에 왔더라도 이 장소가 복의 장소가 되어 신앙을 재 점검해 보는

은혜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조용히 병상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신앙을 점검하고 돌이켜 보는 것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사람이 되어 순종으로 나아가면 복 있는 사람이 되어

들어오나 나가나 복의 통로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타낼 것입니다.

이전글
좋은 협력자(20141023 박철규 목사)
다음글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20141016 이춘길 목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