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리라(20140803 박철규목사)

작성일
14-08-04 07:40
조회수
2,133
작성자
관리자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리라

201483일 박철규 목사

성경 겔36:24-28

36:24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36:25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36: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36:28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내가 누군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정체성이 분명한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답게 살아갑니다. 그것이 신앙인의 올바른 정체성입니다.

에스겔 선지자에게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너희가 지금은 고통을 당하고 있지만 나는 너희를 붙들어 주겠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겠다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성도 여러분

지금은 육신적인 고통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비록 포로가 되어 살아가는 처지가 황폐하고 어렵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고국 땅에 돌아갈 것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을 것이며

믿음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바로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본문을 보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첫째 택한 백성은 하나님이 인도하여 고국 땅에 데리고 옵니다.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를 하다가 하나님은 모세를 세워 출애굽을 하게 하시고

40년 동안 광야를 거쳐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였습니다.

훗날 유다가 바벨론에 멸망하여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70년 포로생활을 마치게 하고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였습니다.

결코 하나님은 택한 백성들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돌아오게 하십니다.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는 택한 백성들은 하나님이 인도하여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입원한 환우 여러분

하나님이 나를 고쳐 주시겠지만 먼저 하나님을 떠난 나의 마음이 하나님께 먼저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의 은총을 입어야 합니다.

주님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역사는 긍휼히 여기는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오천명이 모인 곳에 주님이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저들을 불쌍히

여긴 것입니다. 그곳에 기적이 나타난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도스 운용체계로 컴퓨터를 개발하여 사용 중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부분에

어려워 하고 힘들어 하므로 저들을 불쌍히 여겨 계속 연구하여 아이콘을 개발한 것입니다.

환우 여러분 우리는 긍휼의 은총을 입어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긍휼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우리가 구원을 받고 은혜를 입은 것입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

두 번째는 택한 자들이 돌아오면 정결하게 해 주십니다.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

구약에서 정결예식은 더러운 것은 씻고 , 불로 태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죄사함의 예식은 짐승의 피를 흘려 대속하였습니다.

양이나 염소, 송아지를 잡아서 그 피로 대속하였습니다.

이러한 제사를 신약에서는 예수님 자신의 몸을 속죄물로 드려 단번에 대속하였으므로

다시는 죄 가운데 대속의 제사가 필요 없게 만들었습니다.

맑은 물을 우리에게 뿌리겠다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시겠다

말씀입니다.

우리가 육신이 아파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지만 하나님 앞에 나아와 기도하면

의사는 치료하고 고치시는 이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도는 항상 주님과 떨어지지 말고 동행해야 합니다. 열매 맺는 가지는 주님 안에 붙어

있는 가지입니다.(15:1-3)

신앙생활은 가지치기가 꼭 필요합니다. 전지를 하여야 나무도 자라고 열매도 맺습니다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 무거운 것을 달고 있으면 온전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무거운 짐은 나를 넘어지게 합니다. 나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이 힘 주시면

나는 일어서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무거운 짐들을 병원에 입원하여 있을 동안 지고 있지 말고 내려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 가시길 바랍니다.

인생의 염려는 우리의 영혼을 무겁게 눌려 질식하게 만듭니다.

무거운 짐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머리로 염려하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맡기고 나아가면 하나님이 힘 주시고 능력 주셔서

우리로 일어서게 하시고 걸어가게 하십니다.

 

셋째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택한 백성들에게 새 마음을 주십니다.(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주님을 떠나면 심령이 굳어집니다. 화석신앙이 됩니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께 새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마음이 굳지 않게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두 가지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죄를 다스리는 마음과 주님의 법을 따르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죄의 법에 메이지 않고 생명의 성령의 법이 역사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에 이르게 하므로 우리는 날마다 영의 생각을 해야 합니다.

사울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께 버린 바 되었고

다윗은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육신의 굳은 마음을 제거해야 합니다.

죽은 사람은 숨 쉬지 않지만 살아있는 사람은 숨을 쉬고 움직입니다.
그리스도의 영 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하면 우리의 심령이 살아 있고,따뜻하게 되며, 움직이게

됩니다.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뇌세포는 1000억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25세를 전후하여 노화가 시작되고

하루에 10만개의 뇌세포가 죽어 간다고 합니다.

과도한 뇌세포가 죽어 가면 치매현상이 발생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굳은 마음을 날마다 버려야 합니다.

돌같이 굳어진 내 마음 밭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심어져 자라지 않습니다.

감동이 사라지고 기쁨이 사라져 무덤덤한 인생이 되어 무거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성령님 의지합니다, 날마다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나의 굳은 마음을 녹여 주시옵소서

항상 신앙의 초심을 잃지 않고 주님 처음 만난 그 감격으로 날마다 승리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이 임하면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신실한 믿음의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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