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흥왕하는 삶(20140720 박철규 목사)

작성일
14-07-20 16:33
조회수
2,203
작성자
관리자

말씀이 흥왕하는 삶

2014년 7월 20일 박철규 목사

성경 행12:23-25

12:21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백성에게 연설하니

12:22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

12: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12:24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12:25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하는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여정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닥쳐옵니다.

건강의 어려움이 있어 고생을 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생을 합니다.

누구나 어려움은 닥쳐오게 되어 있습니다.

성도는 이 어려움의 고난이 닥칠 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합니까?

사람이나 재물이나 세상의 것을 붙잡지 말고

연약하고 힘들어 어려울 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요한이 예수님에 대하여 말한 것처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주님 말씀이 치료의 광선이 되어 오늘 저와 여러분을 치료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두메 사람 헤롯은 유대인이 아닌고로 유대인들에게 환심을 사기 위하여 성전을 지었고

두로와 시돈의 사람들에게 이스라엘의 곡창지대에서 생산된 쌀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두로와 시돈의 사람들은 헤롯을 잘 따르지 않았습니다. 틈이 발생한 것입니다.

두로와 시돈 사람들은 화가 난 분봉왕 헤롯과 화해하고자 모임을 갖고 헤롯왕읗 청합니다.

헤롯은 우쭐하여 왕복을 입고 저들에게 나아가 일장 연설을 했습니다.

두로와 시돈의 백성들이 연설이 끝난 헤롯에게 아부하여 충성하기를 당신의 소리는 신의 소리라고

하면서 함성을 질렀습니다.이 때 헤롯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아 하나님의 사자가 치니

충이 그를 물어 헤롯이 죽고 말았습니다.


헤롯이 죽고 나니 바울과 바나바의 사역이 나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에서 열심히 사역하여 말씀이 흥왕하여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말씀의 놀라운 역사가 바울과 바나바를 통하여 나타나므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큰 교훈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알고 있기는 하였으나 믿음이 없으면 심판이 옵니다.

말씀을 믿는 자는 생명을 얻고 생명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말씀을 믿지 않는 불신자는 사망에 이릅니다.신의 소리라고 박수를 받지만 그것은 욕망의 소리가

되어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세상의 부러워 하는 자리를 탐하여 그 목적을 달성하여도 말씀이 그 속에 없으면 죽은 영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과 능력이 있기 때문에 흥왕해져 갑니다.

말씀이 있는 곳에 선교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우리의 삶도 말씀을 통하여 생명과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마가는 말씀의 능력으로 마가복음을 기록했고 바울은 말씀으로 신약의 13권 이상의 성경을

기록했습니다.바나바는 사도행전에 바울의 동역자로 예루살렘 교회의 화목의 지도자가 되었고

초기 선교의 큰 기초를 놓았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사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함성을 지르고 박수를 칩니다.

그러다가 곧장 넘어지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우리시대 함성의 소리가 심판의 소리로 들리지

않습니까?


유럽 여행을 하면 유명한 성당을 많이 보게 됩니다.

대부분의 성당에 가 보면 벽면 유리에 클라스 모자이크를 많이 보게 됩니다.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보면 칙칙한 모습이나 성당 안에서 밖을 보면 아주 좋습니다.

특히 햇빛이 들어 올 때는 그 모습이 장관입니다.

그렇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의 빛이 들어가면 사람은 달라지고 아름다워 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밖에서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찰하고 감상하는데 그칩니다.

그러나 말씀을 안에서 보면 성령의 빛으로 삶이 변화되고 치유되고 밝아집니다.

프리즘을 통과한 빛은 무지개 빛으로 나타납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의 빛이 들어오면 아름다운 인생 복된 인생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갈릴리 어부 베드로에게 말씀이 들어가 나를 따라오라 하니 베드로가 모든 것을 버려두고

곧 따랐습니다.

세상의 것을 포기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주님 부르시는 말씀의 능력이 그 속에서 뜨거워져 흥왕하니 주님을 따르게 된 것입니다.

마가복음에 한 문둥병자가 예수님에게 나아와

1:40-42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썩어 문드러진 문둥병 환자이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나의 말씀으로 받아 그 속에서 흥왕하니

육체도 영혼도 고침을 받습니다.

그렇습니다, 히브리 기자는 4: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선포되는 말씀이 심령에 흥왕하면 반드시 역사가 일어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하면서(16-18)

항상 기뻐하라.쉬지 말고 기도하라.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바울은 일생 동안 복음을 전했습니다, 세속적으로 보면 부귀 영화를 누리지 못하고 항상 매맞고

굶주리고 감옥가고 동족의 핍박을 받았습니다,.그러다 교수형으로 하나님 앞에 갔습니다.

그런 인생을 사신 바울이 항상 기쁘게 살았습니다. 항상 감사하면서 살았습니다.,‘

바울은 한 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았습니다. 바울의 고난의 삶은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한

감사의 삶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 가는 것이 참된 행복입니다. 바울처럼 말입니다.


본문에서 우리가 은혜를 받아야 하는 부분은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헤롯처럼 세상의 욕망의 노예로 살다가 벌레에 물려 죽도록 하지 않고,

바울과 바나바처럼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말씀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말씀를 의지하여 날마다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서 흥왕하면 연약한 우리를 강하게 치유하십니다.

힘을 내라, 용기를 내라, 소망을 가져라 ......

말씀에 의지하여 항상 승리하며 흥왕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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