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마십시오(20140313 이종삼 회장 목사)

작성일
14-03-13 22:36
조회수
2,204
작성자
관리자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마십시오

2014313일 이종삼 회장 목사

고후6:1

6:1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으로서 여러분께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맏지 마십시오

 

봄에 내리는 비는 만물을 소성케 하는 생명의 비로 금과 같습니다.

맑은샘병원이 개원한지 어느덧 1년이 되어갑니다.

지난 1년을 회고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지나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미래가치를 기대하면서 오늘을 살아 갑니다.

나이가 들어 장년이 되면 미래 가치보다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오늘을 살아갑니다.

미래가치는 과거의 축적으로부터 세워집니다.

온전한 과거가 없이 밝은 미래를 내다보기는 어렵습니다.

미래에 아름다운 청사진을 펼쳐 보인다고 하여 그 사람을 위대한 사람으로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이 살아온 발자취 즉 과거를 통하여 그 사람의 미래를 평가합니다.

현재가 곧 과거가 되고 하루 하루가 지나고 나면 오늘이 어제가 되고 과거가 됩니다.

정치의 계절에 많은 시장 후보들이 미래의 청사진을 들고 나와 한 표를 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됨됨이는 그 사람의 과거의 행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과거의 업적을 보고 유권자들은 투표를 합니다.

이처럼 사람들의 과거는 중요한 판단을 제공하는 단서가 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지난 1년 동안 여러분은 병원에서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날마다 자고 나면 오늘 하루도 건강을 주어서 내가 출근하고 일하게 되는구나? 생각하며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은 맑은샘병원의 역사가 되고 먼 훗날

지금 일한 것이 과거가 되어 병원 발전에 기초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노는 것도 일이라고 합니다. 움직이는 것도 일입니다.

사도 바울이 말합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일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병원에 파송되어 일하는 병원 선교사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작은 일이라도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하고

나를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해야 합니다.

 

성전을 건축하는 곳에 일하는 세 사람의 석공이 있어 물었습니다. 왜 일하느냐고?

한 사람은 내가 배운 기술이 건축이어서 건축기술자의 마음으로 일한다,

또 다른 사람은 나는 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한다.

마지막 사람은 나는 예배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한다, 했습니다.

세상에 사는 사람을 세 분류로 구분하면

첫째 사람은 기술을 배워 그 기술을 배워 발휘하는 사람이 있고

둘째 사람은 가족을 위해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저 생각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셋째 사람은 내가 이곳에 일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오늘 주어진 일과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기 남편은 메독에 걸려 있고, 그의 아내는 폐결핵에 걸려 있고 네 명의 자녀도 폐결핵에

걸려 있다가 그중에 맏이가 죽고 세 아들만 남아 있는데 그의 아내가 또다시 임신하여

아기를 가졌습니다. 여러분은 이 가정에 무엇이라고 조언해 주겠습니까?

똑똑한 의과대학생이 말했습니다. 빨리 낙태수술을 해야 합니다. 하니

질문한 교수가 말했습니다., 학생은 지금 베토벤을 죽였어 했습니다.

실제 베토벤은 이런 환경에서 태어났습니다.베토벤의 가정 이야기입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어떠한 역경과 어려움에서도 하나님은 일을 하고 계십니다.

실패를 하고, 실수를 하고, 어려움이 닥치고,때로는 좋은 일도 일어나고...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연단하여 좋은 결과를(미래) 주기 위한 방편(은혜)입니다.

지금 움직이는 것 즉 일하는 것이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과 동행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여러분을 통하여 이 병원을 통하여 나타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의 방편을 우리는 헛되이 생각하지 말고

모든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해야 합니다.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받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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