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리의 기쁨, 소망(20160131박철규 목사)

작성일
16-02-02 08:32
조회수
2,264
작성자
관리자

예수님은 우리의 기쁨, 소망

 

2016131일 박철규 목사

성경:40:1-9

 

미국의 대형 언론기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하고 조사하니

1위가 사랑한다 이었습니다. 2위는 용서한다 였습니다.

3위는 방치워 놓아라, 먹어라 였습니다. 약간 의외이기도 합니다

사랑과 용서와 먹어라가 예수님이 전한 복음의 핵심입니다. 복음 안에 다 들어 있습니다.

예수님 이 땅에 오심은 온 인류를 사랑하여 낮아지심이고 십자가를 지심은 그 사랑의 극치

용서를 실천한 것이며 친히 생명의 떡이 되어 생수가 되어 주신 분입니다.

 

오늘 본문에 네 백성을 위로하라 하나님은 말하고 있습니다.

위로는 추상적인 개념이 강하기는 하지만 그 마음에 와 닿으면 가장 큰 축복이기도 합니다.

이사야서는 1-39장까지는 구약의 심판에 대해서 기록하고

40장부터 66장까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 즉 복음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온 인류의 기쁜소식으로 오신 하나님입니다.

복음은 예수님을 주인공으로 기쁜소식을 나타내지만 그 속에는 자기 힘으로 구원이 불가능하여

예수님을 영접해야 하는 강한 자기 부정이 있어야 합니다.

철저한 자기 부정과 죄인고백이 선행 될 때 그 위에 예수님이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첫째 복음은 기쁜 소식입니다. GOOD NEWS입니다.

복음의 원어는 빚은 진 자가 탕감 받아 자유인이 된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죄의 빚에 의하여 평생을 빚진 노예로 살아 가야 하는데 우리의 빚을 예수님이 대신

탕감해 주셨습니다. 이제 빚에 메인 노예가 아니고 빚의 청산을 받은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감격입니다. 그리고 기쁜 소식인 것입니다. 사형을 당할 죄수가 그 죄에서 풀려

새 생명을 얻는 구원의 기븐 소식입니다.

이사야서는 히스기야왕때 기록되었습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은 이미 망하였고 남왕국 유다도 이제 그 멸망이 눈 앞에 보이는

시점에 기록되었습니다.

약하여 쓰러져 가는 이스라엘에 대하여 일어서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1;17) 복음은 회복입니다.

포로로 잡혀서 생활하는 것보다 억류된 사람들이 더 불행한 사람입니다.

이제 유다의 백성들이 이 억류에서 풀리는 감격을 예언한 것이 본문입니다.

복음의 핵심은 탕감입니다. 죄의 탕감입니다. 우리는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데

예수님의 오심으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하므로 구원을 얻게 된 것입니다.

소망의 길이 열리고 희망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14:6)

본문은 희망을 선포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복음의 참된 핵심은 기쁨과 감동이며 생명을 살리는 능력입니다. (두나미스: 다이나 마이트)

바울은 자신이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빌립보 교인들에게 기쁘하고 기쁘하라 했습니다.

몸은 영어의 몸으로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 영혼의 태양의 빛처럼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본문 402절에 외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본문 409절에 소리를 높이라 는 말씀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세가 행동을 변화시킨다 고 말합니다.

좀더 들여다 보면 행동이 반복되어야 자세가 달라집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계속 하나님 앞에 나아가다 보면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됩니다.

주를 향하여 반복적으로 실천하면 자기도 모르게 변화하게 됩니다.

1960년 미국 선거에서 존 에프 케네디와 닉슨이 대통령 선거에 맞붙었습니다.

케네디는 희망을 상징하는 푸른색 옷을 줄곧 입었고 닉슨은 근엄한 묵은색의 옷을 입었습니다.

미국민은 케네디를 선택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복음을 받아 기쁨을 표현하면 행동이 바뀌게 됩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예비자로 소리쳤습니다.

우리 인생도 자기를 위하여 살면 잠시 기쁨이 있지만 궁극적으로 그 속에 참된 기쁨이 없습니다.

피조물된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위하여 살면 그 속에 샘솟는 기쁨이 있습니다.

인간의 허무를 발견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인간의 참 목적인 것을 전도서는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인생이 자기 이익으로 살다보면 그 길이 결국 막히게 되지만 예수님을 위해 살면 길이 열리게 됩니다.

어느 건설회사 사장이 퇴직을 앞둔 두 직원을 불러 내가 마지막으로 지시하니

각자 마지막 기념으로 집을 멋지게 지어보라고 하였습니다. 한 직원은 불평하면서 끝까지 부려 먹는다고

생각하여 대충대충 지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직원은 그래 내가 퇴직하더라도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지

하면서 최선을 다하여 꼼꼼하게 집을 지었습니다.

사장이 두 직원을 불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가 주는 마지막 선물이니 너희들이 지은 집을

선물로 주겠네 하였습니다.

어느 고을에 머슴 두 사람을 거느린 부자 주인이 있었는데 세경을 줄 때가 되어 머슴들을 불렀습니다

주인은 세경을 주기 전에 오늘 저녁에 너희들이 이 짚으로 가늘게 새끼를 많이 꼬아 놓아라

했습니다. 한 머슴은 굵게 대충 새끼를 꼬았습니다. 다른 머슴은 주인이 시키는데로

가늘고 긴 새끼를 꼬았습니다. 다음날 주인이 머슴들을 불러 세경으로 너희들이 꼰 새끼로

뒷 곳간에 엽전을 끼워 가져가라 했습니다.

주를 위한 봉사도 대충대충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충성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섬기지 않으면 섬김을 받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삶에 예수님이 함께 해야 합니다.

인생은 밋밋하게 살게 될 수 있지만 주님이 내 안에 들어와 새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면

이제는 내가 밋밋하게 사는 것이 아니고 주님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삶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처럼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가 되어 구원의 감격으로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복음의 핵심은 인간의 죄를 스스로 깨닫고 소망 없는 인간이

예수님이 내안에 들어오며 죄 가운데 살지 않고 예수님 가운데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 민족은 쉽게 끓어 오르기도 하고 잘 가라앉기도 합니다.

축구에서 이기면 기적이고 아쉽게 지면 비극이라고 표현합니다.

모든 범사가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 인간은 살 수 없습니다

시인의 노래처럼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로다 라고 하였습다.

복음의 주인이고 핵심이 되신 예수님 저를 도와 주십시오

주님이 내게 오시면 영상 10도 오르고 오지 않으면 영하 30도로 내려 갑니다.

주님의 은혜가 임하면 우리의 상처가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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