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그리스도인(20151011 박철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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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29회 작성일 15-10-12 11:40본문
당당한 그리스도인
2015년10월 11일 맑은샘교회 주일예배 박철규 목사
성경 살전 2:1-12
2: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2: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2: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2: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2: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2: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2: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2: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2: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2: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2: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인도에서 선교사로 복음을 전하던 스탠리 존슨이 63세에 뇌졸중으로 쓰러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병문안을 하고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존슨은 방문한 사람들에게 오히려
당당하게 저는 일어납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사명을 감당하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말과 기도한 것처럼 하나님 은혜로 나음을 입고 85세까지 인도 선교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기도하면 믿음이 더욱 굳세어 지고 믿음의 담력을 얻어 힘있게 사역을 감당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하면서 좋은 파트너를 만나기를 바라고
재정을 도와줄 신실한 지원자(물주)를 만나기를 바라며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스폰서를 찾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업이 번창하기를 기대합니다.
이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자신을 도와줄 물주를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성도는 세상의 물주를 찾는 것이 아니고 천지를 창조하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고 회복이 있습니다.
본문에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이 한 주간 머물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유대인들이 찾아와 핍박을 하고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바울을 쫓아 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볼 때에 아무런 열매 없이 (성과 없이)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보고 답답해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바울은 2장 1절에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비록 성과 없이 쫓겨 났지만 열심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였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섬김과 전도로
열심히 사역을 감당했는데 성과가 없으면 괜히 했다고 자책하는 일이 많습니다. 성도는 절대로
자책하는 생각을 가지면 안됩니다.
그것은 사탄의 속삭임에 뇌화부동하는 것입니다. (거 봐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쟎아)
아 ~ 열심히 했지만 안되는 구나 ? 하고 포기하는 것은 사탄의 꼬임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내게 닥친 어려움을 견디어 내면서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1장에 나타난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가진 교회였습니다.
이런 교회에 바울은 당당하게 믿음의 사도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담대하게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힘든 상황을 바라보고 절망하지 않고 오직 힘 주시고 능력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상황은 안개와 같습니다. 안개는 태양의 빛이 비추이면 사라집니다. 안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 영혼에 햋빛이 비추이면 영혼을 짓누르는 염려와 근심 걱정등이 물러갑니다.
사탄 마귀는 성도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을 주눅들게 만듭니다.
다윗은 참으로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신하들의 배신도 있었고 사랑하는 자녀들의 반역으로 도망자의 신세가 되기도 했습니다.
자녀들의 불화로 인한 가족의 비극도 겪었습니다.
많은 환란과 어려움이 다윗을 답답하게 만들고 힘들게 했지만
다윗의 신앙은 오직 담대함이었습니다. 블레셋의 골리앗을 무너뜨리는 그 신앙의 기개대로
다윗은 당당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지은 모든 시편을 보면 암울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다윗처럼 믿음을 주십시오. 은혜를 내려 주십시오 해야 합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다윗의 당당함에 골리앗도 무너졌습니다.
우리 영혼이 답답하고 위축 될 때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야 합니다.
당당한 신앙인의 첫 번째 조건은 하나님의 능력의 힘을 구하고 입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순수한 열정을 가져야 합니다.
바울은 본문 4절에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바울의 당당함은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을 기쁴게 해 드릴려고 당당해야 합니다.
아첨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않고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도 않았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믿음을 가지고 당당하게 나아갔습니다.
작곡가 하이든이 피아노 연주 후에 관중이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하이든은 일어나 관중들에게 인사한 것이 아니고 손을 들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마귀는 할 수만 있으면 믿는 성도를 넘어 뜨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순수한 동기와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지만 시간이 지나 높은 자리나 명예를 얻으면
그것이 자신의 노력으로 되었다고 영광을 자기에게 돌립니다. 이것이 마귀가 유혹하는 특징입니다.
성도는 자기의 이익과 영광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충만함으로 힘차게 나아가면 우리 앞에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믿음의 순수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의 순수함을 잃어버리고 신앙생활합니다.
초심을 잃은 신앙은 순수하지 않습니다. 당당한 신앙은 순수한 신앙입니다.
세 번째는 무엇보다 믿음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본문 2장 8,9절에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성도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한 것이 바울의 태도입니다.
11절과 12절에는 부모의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요즈음은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너무 많은 가짜(짝퉁)가 판을 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목사도, 성도도, 가짜가 많습니다. 진짜의 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진짜는 사랑의 수고가 있습니다.사랑하면 수고는 힘들지 않습니다.
사랑없는 수고는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열심히 일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도의 당당한 믿음의 자세는 사랑입니다.
비굴한 그리스도인보다 당당한 그리스도인으로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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