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4대 사역(20150409 개원2주년 강병도 박사)

작성일
15-04-09 16:32
조회수
2,270
작성자
관리자

주님의 4대 사역

 

201549일 개원2주년 기념 행사 창신대학교 설립자 강병도 박사

본문 마9:35-36

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맑은샘병원 개원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개원 2년만에 지역내 좋은 소문난 병원으로 명품병원으로 알려지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병원 발전에 앞장선 이사장 이종삼 목사님과 홍경표 병원장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무엇보다 일선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 때문에 병원이 이렇게 발전하게

된 줄 믿습니다. 직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며칠 전 지역신문을 보니 맑은샘병원이 중국노령사업발전기금회와 MOU양해각서를 체결

한 것을 보면 중국에까지 알려진 것 같습니다.

지난 41일에는 국가유공자 보훈 위탁병원으로 지정되어 국가도 맑은샘병원을 인정한 것을

보면 지역내 맑은샘병원이 크게 알려지고 발전한 것을 알 수 있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다시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개원시에는 깨닫지 못하였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맑은샘병원의 이름이 참으로 좋습니다.

오염이 안 된 생수인 깨끗한 생명수를 공급하는 병원으로 지역에 알려져 좋은 것 같습니다.

 

병원 비젼에서도

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맑은샘병원 직원들의 신앙고백이 병원의 설립이념으로 고백되어지고

질병과 사고로 인하여 고통당하는 지역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공급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병원이 크게 발전한 것 같습니다.

맑은샘병원은 하나님이 주인으로 세상의 많은 영혼의 생명을 살리는 병원입니다.

맑은샘홈페이지의 병원장님의 인사말씀도 병원이 의료선교기관으로 그 사역을

감당하여 나아간다고 한 것을 보면 이 병원은 분명 하나님이 운영하는 병원입니다.

개원 2년을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맑은샘병원이 이제 더 크게 도약하고 발전하여

500병상의 꿈을 꾸고 나아가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지난 3월 갈릴리 교회의 결혼예식에 참여하여 갈릴리교회의 벽면에 붙여진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저는 말씀을 보면서 큰 충격으로 은혜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요약한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이 하신 일을 가장 정확하게

알려 주는 말씀입니다.

저는 본문의 말씀을 보고 집에 돌아와 여러번 묵상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의 핵심이 녹아 있는 성경말씀인 것을 다시한번 깊이 깨닫고

여러분에게 제가 받은 감동으로 본문을 선택했습니다.

예수님은 철저하게 가르치는 사역을 하여 제자화 훈련을 시켰습니다.

예수님은 친히 제자들을 데리고 전도하면서 전도훈련을 시켰습니다.

예수님은 가는 곳마다 모여 있는 병든 자들을 친히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길을 잃고 방황하는 많은 사람들을 긍휼히 여겼습니다.

신구약 성경 31107절 중에 본문을 보고 저는 가장 크게 깨닫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본문을 보면서 성념의료재단 이사장 이종삼 목사의 목표와 신념이 전부 포함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5년 전 창신대에 이종삼 목사가 방문하여 사회복지학 공부를 하겠다고 하여 놀랐습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목회일선에서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이 공부를 하겠다고 하여

놀랐는데 당시 어려운 교통 여건속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부를 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땄습니다. 사모님은 유아교육과에 등록하여 공부를 마치고 유치원을 운영했습니다.

15년 전 꿈꾸며 시작한 사회복지사업이 하나님의 은혜로 크게 발전하였습나다.

사회복지법인을 세우고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세우고 나아가 급성기 종합병원을 세워

오늘에 이른 것을 보면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캄보디아에 고등학교 18개 교실을 지어 선교를 한 것을 보면

이종삼 목사님은 학교를 세워 교육하는 일을 하고 갈릴리 교회를 섬겨 전도하는 일을

하고 복지법인과 요양원,요양병원, 종합병원을 세워 치유하는 사역을 하고

항상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지역민을 섬기고 살아가니

예수님의 네가지 사역을 전부 몸으로 실천하는 훌륭한 목사입니다.

창신대 졸업생 32000명 중 이종삼 목사님처럼 존경받는 사역을 하시는 분은 없습니다.

우리 인간은 아무리 돈을 많이 모으고 살아도 하나님이 부르시면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모든 것 세상에 남겨두고 그 영혼은 하나님 앞에 갑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무엇을 남기고 살 것인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은 그대로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가르치는 사역, 병고치는 사역,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해야 합니다.

수백억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학교를 찾아 100억을 기부하겠다고 하였으나

삼일만에 죽고 나니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병원 개원 2주년을 맞아 이종삼 목사님처럼 꿈을 가지고 성공하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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