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20150201 사랑의 집 김장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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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01회 작성일 15-02-02 08:19본문
복 있는 사람
2015년 2월 01일 사랑의 집 원목 김장수 목사
본문 신명기 28:1-6
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8: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28: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28: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28: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28: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2월의 첫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첫날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에게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월에 세웠던 계획들이 1개월이 지나면서 얼마나 진척이 되었는지 아니면 계획을 잊어버리고
지나 오지는 않았느지? 스스로 돌아보고 진단하여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복 받기를 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자가 되고 돈과 물질을 많이 가지고 싶어 하지만 전부 뜻한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열심히 노력한다고 부자가 되는 것 아닙니다.
열심히 살고 부지런히 살아도 부자가 되는 것 아닙니다.
소유의 넉넉함이 세상의 기준으로 부자의 척도가 되겠지만 신앙 안에서 부자는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만나 예수님을 믿고 믿음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복은 복 받을 짓을 해야 복을 받습니다. 복 받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복을 받습니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 앞에서 복을 받아 복된 인생으로 살아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복 받을 인생이란?
사람의 기준이 아니고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면 복을 받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첫 번째 사람은 복을 받기 위해 복을 쫓아가는 사람입니다.
복을 향하여 열심히 달려 가지만 복은 점점 더 멀리 달아나고 신기루처럼 잡힐듯 말듯 하면서
복을 받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하는 일마다 잘못되어 낭패를 당합니다.
두 번째 사람은 복이 따라 다니는 사람입니다.
뚜렷한 계획과 치밀한 준비가 없이 어떤 일을 해도 성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하는 일마다 잘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우리는 복 받은 사람이라 부릅니다.
복이 나를 따라 다니는 사람입니다. 성공한 사람이라 부릅니다. 물론 세상적 기준 적용이지만....
여러분의 인생은 어디에 해당이 됩니까?
복이 여러분을 쫓아오는 인생을 살기를 바랍니다.
본문은 축복과 저주의 장으로 성경 중에서 아주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1-6절까지 전부 복에 대해서 말합니다.
특히 6절에는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말씀을 지켜 행하면 복이 너를 따라 다닐 것이다 라고 약속합니다.
반대로 약속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저주가 따라 다닌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28: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
28:19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본문을 보면 복이 따라오는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겠다
약속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서 창세기 나타난 복의 조상 아브라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며 복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어 복덩어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창 12:3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그러면 아브라함이 받은 복은 어떻게 하여 받았는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예배를 최고로 존종히 여겼다.
아브라함의 인생은 노년에 여러번 이사를 하였습니다.그리운 고향 갈대아 우르를 75세에 떠나
나그네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의 남은 인생은 이사 인생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정처(하나님이 인도하는 데로)없이 이사를 자주 했지만 그는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아
하나님 앞에 제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모든 인류의 믿음의 가장 중요 본이 되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자는 예배를 드리는 자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도 예배를 받으시기 위함입니다.(사43:21)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믹힌 담을 헐기 위하여 이 땅에 독생자 예수님이 오심도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는 신령과 진리로 드려지는 참된 예배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데 가장 먼저 예배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예배의 성공자가 신앙의 성공자입니다.
모든 것이 성공하여도 예배에 실패하면 모든 것에 실패한 것입니다.
이 세상 떠날 때에 자녀들을 불러 모아 유언을 남길 때 사랑하는 자녀들아 예배에 성공하는
삶을 살아라 라고 당부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 앞에 예배에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그러면 당대에 복을 받고 자자손손 복을 받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은 일제시대나 보리고갯 시대에 교회가 지금처럼 마을마다 있는 것이 아니고
차도 지금처럼 교통이 편리한 것도 아니고 십리 밖에 교회가 있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걸어서
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 예배의 열매로 오늘 우리가 이렇게 풍요로운 세상에 복을 누리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배를 최고로 중요시 하는 성도가 되고 교회가 되면 그 교회는 반드시 성장합니다.
개인도 복을 받고 교회도 복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참 예배자로 살아 오고 오는 후손들에게 복의 조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평화 애호자가 되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일생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평화를 사랑하여 양보하고 다투지 않았습니다.
그가 고향을 떠날 때 조카 롯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롯은 아브라함의 조카로 아브라함의 명령을 받아 살아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 서로 데리고 있는 종들이 충돌이 났을 때 아브라함은 조카를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가 니가 먼저 택해라 나는 니가 택하지 않은 곳을 가겠다하여
조카에게 양보하였습니다. 선택의 우선권을 조카 롯에게 주었습니다. 이것은 대단한 양보입니다.
롯은 기름진 땅을 택하였고 아브라함은 척박한 땅을 택하였습니다.
복이 있는 사람은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지 않아야 합니다.
성도는 손해 볼 줄 아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이기적이라는 평을 들으면
복음전도의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손해보고 내가 먼저 양보하는 것이 기독교인입니다.
이기적이지 않고 이타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날 너무나 많은 성도들이 이타적이지 않고
이기적입니다.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도 조금 손해 보면 어떻습니까?
공짜를 좋아하고 깍기를 좋아하고 냉정하게 따지기를 좋아하고 그렇게 살다보면 전혀 기독교인의
냄새(향기)가 나지 않습니다. 바라기는 예수님처럼 손해 보는 삶을 살아 평화의 애호자 되시길
바랍니다. 인간관계에서 제발 손해 좀 보고 사십시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도 그랄의 원주민들이 시비를 걸 때마다 땀흘려 파 낸 우물을 두고 이사를‘
갔습니다.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니 백배의 결실을 얻었습니다.
이삭은 원주민들과 싸우지 않았습니다. 충분히 다툴 수 있는 조건이었지만 그는 아버지를 닮아
무조건 포기하고 이사를 가 결국은 그랄사람들이 이삭과 화해하고 화친을 맺었습니다.
성도는 손해 좀 보고 억울함을 당해도 참고 지나야 합니다.
결국은 하나님이 복을 주실 것입니다.
세 번째는 순종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브라함은 절대 순종했습니다.
고향에서 나올 때부터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항상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나 핑계를 대지 않았습니다.
신앙은 “예” 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기쁘게 생각한 것입니다.
성경속에서 복 받은 사람은 순종하는 사람들입니다.
순종하기 어려울 때 이성적으로 도저히 어려울 때 하나님의 뜻이면 아멘하고 순종하는 것이
복 받는 신앙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고 환우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충만하여 복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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