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리의 기쁨입니다(20150118 박철규 목사)

작성일
15-01-19 07:44
조회수
2,240
작성자
관리자

예수님은 우리의 기쁨입니다.

 

2015118일 박철규 목사

본문 요15:11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롤프 도벨 리가 지은 스마트한 생각이라는 책에는 일상에서 범하기 쉬운 52가지의 심리적 오류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쾌락의 쳇바퀴라는 제목에 이런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물건을 구입할 때 잠깐 즐거웠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하였습니다.

좋은 집을 사고 좋은 차를 사고 좋은 가방을 사가지고는 누리는 기쁨이 짧다고 합니다

없는 사람이 생각하기론 그 기쁨이 무척 오래 갈 것처럼 생각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기 어느 사람이 로또에 당첨되어 100억을 받았다고 하면 그 기쁨은 3개월 지속 되다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우울해지고 불행해 진다고 합니다.

이처럼 육체가 느끼는 쾌락은 극히 짧습니다.

그 이유는 세상이 주는 쾌락은 참 기쁨을 주지 않고 잠깐 주다가 옛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13째 주간에 메스콤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온통 불안하고 우울한 소식뿐입니다.

살인, 납치, 화재, 폭행 등 악한 소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것은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단편적인 모습이고 아픔이고 한계입니다.
이런 절망적 소식 가운데에서도 성도는 찬송가 95장처럼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나의 생명은 오직 주 예수님 뿐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이 인간을 흙으로 창조하신 후에 심히 좋았더라 했습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크게 기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도 기쁨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기쁘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예수님이 승천 후 성령님이 오심도 성도에게 참된 기쁨, 희락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중에 희락이 들어가 있습니다

구약성경 스바냐서에 보니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하나님은 우리를 보시고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이 은혜의 기쁨을 우리 인간이 잃어버렸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기쁨을 잃어버린 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잃어버린 인간의 기쁨을 회복하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기쁨의 좋은 소식 되신 예수님이 복음으로 오신 것입니다.

오늘 이 곳에 주님이 오셔서 여러분의 심령에 기쁨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예수님으로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이제 예수님으로 가까이 나아가야 하고 예수님께 나와야 합니다.

 

14-17장 까지는 예수님이 유월절 만찬을 드시면서 십자가를 앞두고 유언처럼 하신 말씀이

있고 기도가 그 가운데 있습니다.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신앙은 하나님의 기쁨이 내 안에 충만한 것입니다.

주님의 기쁨을 내 삶에서 소유하고 누리는 것이 신앙입니다.

성도 여러분 은혜 안에 살아가면서 감격과 기쁨이 있는 신앙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16: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성령 안에서 믿음의 기쁨을 가지고 살아가면 누구도 우리의 기쁨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성령의 열매를 말하는 갈라디아서에 보면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역사는 성도의 심령에 기쁨을 주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 기쁨이 충만해야 합니다.

주님을 생각하면서 내 영혼의 가슴에 기쁨이 뛰어야 합니다.

내 영혼에 기쁨을 무엇으로 채우겠습니까?

보통 세상 사람들은 보이는 것으로 소유하는 것으로 채울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이고 오래가지 않습니다. 성도는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큰 기쁨을

내 영혼에 채워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야 합니다. 성령충만으로 채워야 합니다.

말씀과 성령충만이 예수 안에서 참 기쁨입니다.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초대교회는 성령충만을 받고 성도들이 기쁨이 충만하여 그 기쁨을 가지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나누고 섬기었습니다. 연약한 사람을 도왔습니다.

3장에 성령이 충만하여 복음을 전하니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영적치유가 일어났습니다. 육신의 질병이 나음을 입었습니다.

오늘 내가 병원에 입원하여 육체적으로 곤고하고 질병으로 고통스러워도

주님 성령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내 영혼에 평안을 주시옵소서

큰 기적으로 치료의 역사가 지금 여러분에게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기뻐하면 육체도 새 힘을 받아 건강해 집니다.

우리의 인생이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녹녹치 않은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분에게 여러 가지

슬픔과 불안 답답함등이 닥칠 때가 많습니다.

다윗은 그의 시편에

43: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지금 두려움과 불안을 가지고 스스로 주저 앉지 말고 주님 앞에 나오십시오

형편이 어려워 춥고 힘들어도 병실 문을 열고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하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의 영혼이 건강하고 마음도 건강해야 합니다.

성도의 제1의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을 기쁨으로 받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이 나의 참 소망이라고 고백하고 그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면 기쁨이 내 안에 들어와

충만하게 됩니다.

내 마음이 주님을 항상 바라 보아야 합니다. 신앙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결코 후진이 없고 앞만 보고 달려야 합니다.

신앙은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물은 흘러 빠지지만 콩나물은 자라갑니다.

때로는 우리에게 고통과 아픔이 있지만 그 가운데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나아가면

주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8:10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어디에서 기쁨과 소망을 얻습니까?

예수님으로 기쁨과 소망을 충분히 받는 여러분 되기를 기원합니다.

예수 안에 소망이 있고 예수 안에 기쁨이 있고 예수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성도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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