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의지하고 기다리는 삶(20150104( 박철규 목사)

작성일
15-01-05 07:54
조회수
2,070
작성자
관리자

여호와를 의지하고 기다리는 삶

 

신년주일 201514일 박철규 목사

본문 시27:1~14

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7: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27: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27: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27:6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27:7 여호와여 내가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27:8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27:9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

27: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27: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생각하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27:12 내 생명을 내 대적에게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27:13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27:14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신년예배에 참석한 환우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복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 같이 한번 해 보겠습니다.

나는 복 덩어리이다너는 복덩어리이다당신은 하나님의 복덩어리입니다

장신대 교수가 전도에 대한 전국교회 통계를 내어보니 20년 동안 전도지를 받고 교회에 출석한

성도는 1%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삶의 자리에서 손을 잡아주고 위로해 주면 교회에 전도 되어 출석하는 경우가 54%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얼굴이 바로 전도지입니다.

여러분의 살아가는 삶이 전도지입니다.

기뻐하면서 찬양하면서 살아가는 하루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본문 4절에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다윗의 평생 소원은 여호와의 집에서 사는 것입니다.

본문 시편 27편은 삼상23,24장을 배경으로 쓰여진 다윗의 시입니다.

어렵고 힘들고 다급할 때 다윗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소망으로 간구한 시입니다.

지금은 너무나 어렵고 힘들지만 하나님을 소망하는 다윗의 믿음을 우리도 가져야 하겠습니다.

2015년 오늘 이 시편의 말씀이 여러분의 삶의 지표가 되고 참 소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문 7절에 여호와여 내가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다윗이 다급히 부르짖는 모습을 봅니다.

8,9절은 더 급박하여 부르짖는 다윗의 음성입니다.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

절박하게 부르짖는 다윗의 음성으로 하나님 나를 떠나지 마시고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얼굴을 나에게서 숨기지 마시고 나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10절에서는 부모는 버렸지만 ....

이 말씀은 부모가 자녀를 버렸다는 말씀이 아니고 부모가 자식의 위급한 상황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부모가 항상 자녀에게 도움을 주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위급할 때)

자신의 부모조차 돕지 못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오직 여호와만이 나를 도와 주실 수 있습니다.

여호와만이 나를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실 수 있습니다.

11,12절에는 많은 어려움이 중첩되어 생명을 노리는 자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본문의 시편은 생명의 위기를 맞았을 때 간구한 시입니다.

그 배경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그 하나는 다윗을 질투하여 죽일려는 사울의 3000군사가

그를 쫓아온 것을 말하고 또 다른 하나는 아들 압살롬이 아버지를 몰아내고 왕위에 올라

아버지를 죽이려 쫓아오므로 그 생명이 경각에 달하여 부르짖은 시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인생의 복은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할 때 받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주님을 의자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능력되시고 생명되시는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주님은 내 발의 등이요 나의 생명이 되십니다.

악인들이 내 살을 먹을려고 해도 두려워 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시면 악인이 넘어졌도다 하였습니다. 이것은 과거시제입니다.

그래도 미래를 보면서

3절에 보니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군대가 진쳐 나를 잡으려고 하여도 나는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겠다는 다윗의 고백입니다.

위기 상황속에서 하나님이 나를 보호해 준다는 다윗의 신앙고백입니다.

그의 현재 상황은 어려움이 겹겹이 둘러쌓여 있는 상황인데도 요동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문제를 이겨놓고 나아갑니다.

하나님 이것 저것 해 주셔야 하지 않습니까? 가 아니고 결론은 그러한 상황에서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14절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다윗의 간구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 신뢰였습니다

어떠한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스스로 자기를 다스려 하나님을 의지한 것입니다.

스스로가 믿음 안에서 기도하고 말씀을 통하여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참 신앙은 하나님을 앞지르지 않아야 합니다.

내가 앞서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해결 할려고 앞서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로 나아가십시오

믿음은 신뢰입니다. 신뢰하기 위해서는 알아야 합니다.

힘써 하나님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세아는 하나님을 바로 알자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뢰를 알 수 있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이 내 속에 역사하면 기적과 이적이 믿어지게 됩니다.

어려움에 처한 여러분을 하나님은 도와 주실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생명이고 능력이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겠습니까? 다윗의 고백이 오늘

여러분의 신앙고백이 되길 바랍니다. .

육신의 질병에서도 일어 설 줄 믿습니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신뢰하는 사람은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현대인들이 무너지는 것은 그 마음이 무너져 심령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강하고 담대해 지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앞서서 모든 것을 예비해 주시는 분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을 앞서 인도했습니다.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어

2015년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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