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에 오신 예수님(20141225 박철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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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32회 작성일 14-12-26 07:49본문
베들레헴에 오신 예수님
성탄절 2014년 12월 25일 박철규 목사
본문 마2:1-6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찾아오신 날이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성육신 하신 것은 택한 백성들의 눈을 맞추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아픔과 고통의 자리에 계신 여러분에게 힘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베들레헴은 떡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들레헴에 오신 예수님은 우리 말로 떡집에 오신 예수님입니다.
유대땅 베들레헴 구유에 예수님이 아기로 태어났습니다. 우리말로 표현하면 마굿간에 태어난 것입니다.
베들레헴은 히브리어로 베는 집을 나타내고 레헴은 떡집입니다.
본문 마2:1절 이하에 보면 예수님이 베들레헴에 나시매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영혼의 양식을 먹어야 삽니다.
육신적으로 떡을 먹어야 살고 영적으로도 떡을 먹어야 사는 것입니다.
떡집이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세가지로 구분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예수님이 오신 것은 육신의 떡을 제공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하나님이 주신 떡 만나를 먹었습니다.
가난하고 힘들고 어려울 때에 육신의 떡은 생명을 이어 주는 양식입니다.
엘리야가 지치고 힘들어 그릿 시냇가에서 낙심되어 있을 때 천사를 통하여 떡과 물을 제공하여
육신의 힘을 얻도록 하였습니다.
벳새다 광야에서 오병이어로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에게 배불리 먹이고 열두 광주리를 남겼습니다.
지구상에 북한이나 아프리카에 육신의 떡이 부족하여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습니다.
주님의 기도에도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하고 매일 기도하라고 가르칩니다.
주님은 친히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육신의 떡을 주시길 위해 오셨다고 분명히 가르칩니다.
두 번째 예수님이 오심은 우리에게 영혼의 떡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신 8:3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스겔3:1 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하시기로
3:2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병동에 입원한 환자들을 방문하여 대화를 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문을 닫고 절망하며
소망 없이 주저 앉아 있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나다.
아픔과 고통 가운데에서 좌절과 불안에 쌓여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님이 찾아오심은 저들을 치료하고 자유를 주고 해방을 주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말씀은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아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합니다.
주님은 친히 자신이 영혼의 떡으로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영혼의 떡을 주시길 위해 찾아 오십니다.
그리고 지금 힘을 내어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예레미야 15:16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심령에 기쁨과 즐거움으로 영혼의 떡이 되어 배불러 지는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세 번쩨 주님 오심은 영생의 떡을 주시길 위해 오셨습니다.
성탄은 예수 믿어 영이 살고 영혼이 사는 것입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시며 처음과 나중으로 유일한 구원의 길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생의 소망으로 오신 하나님입니다.
주님은 친히 자신이 영생의 떡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내 몸은 생명의 떡이다 예수님 친히 유월절 만찬을 하면서 자신을 생명의 떡이고
영생의 떡이라고 하였습니다.
무교병은 예수님의 몸을 상징합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피로 값주고 사신 몸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로 대속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에게 영생 복락을 주시길 위해 피값으로 우리를 사시고 영생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인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속죄해 주셨습니다.
내 살을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는다는 것은 식인종이 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다는 것입니다. 즉 주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우상을 많이 섬기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우상이 맘몬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지식이 우상이 되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자식이 우상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믿기 전에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었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난 이후에는 내가 주인이 아니고 주님이 나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주장해야 합니다, 내가 주인되어 살았던 것을 이제는 주님이 주인되어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의 혁신이고 거듭남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영혼의 귀를 열어서 주님 찾아오신 목적을 깨달아 성탄절의 의미를 바로 알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강보에 싸인 예수님이 이제 우리를 강보로 싸 품어 주십니다.
예수님 오심은 육신의 떡을 주시길 위해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예수님 오심은 영혼의 떡을 주시길 위해 우레에게 생명의 말씀을 주시고
마지막으로 주님 오심은 죄사함과 영생을 주시길 위해 오셨습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에게 주님 찾아 오심의 축복이 은혜로 풍성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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