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초상화(20141127 부활의교회 고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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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68회 작성일 14-11-27 16:28본문
우리들의 초상화
2014년 11월 27일 서울 부활의 교회 고시영 목사
본문: 살전5:16-18
5:16 항상 기뻐하라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사람은 어떤 공간속에서 존재하는가? 존재하는 상황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70평생에 교훈을 주는 공간중 하나가 병원입니다.
아버지가 노환으로 서울 차병원에 입원하여 20일 동안 간호차 문안하다 보니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병원은 아름답고 거룩한 곳입니다. 삶과 죽음이 교차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병원은 생존을 위하여 도움을 주는 거룩한 곳입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사용되는 거룩한
도구로 병원이 사용됩니다.
지금까지 살다보니 크게 깨달은 세가지 진리는?
첫째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생명이요 길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가 인간의 생존입니다. 태어나서 살아가는 모든 과정이 생존입니다.
세 번째는 심은대로 거둔다는 열매의 법칙입니다.
병원은 살려고 하는 사람과 살릴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 거룩한 곳입니다.
살려고 하는 환우들의 소망이 있고 살릴려고 하는 의사와 간호사의 행동이 있습니다.
병원이야 말로 아름답고 거룩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살려고 하는 분들과 살릴려고 하는 분들에게 다 같이 경의를 표합니다.
70평생을 살면서 깨달은 것이 최고의 지혜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그 첫째가 회개입니다.
회개는 성경에서 최고의 지혜로 하나님 나라에 나아가는 문의 열쇠입니다.
회개는 신앙의 첫 출발이기도 합니다.
회개하는 자는 희망이 있습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복을 받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감사입니다.
감사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변사람들에게 감사하고 나아가 자신에게 감사하는 것입니다.
성경 창세기는 실존에 대해서 알려 줍니다.
특히 관계적 실존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려 줍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자기와의 관계 나아가 자연과 환경과의 관계를 알려 줍니다.
관계가 잘되는 것의 실제가 감사입니다.
감사는 숨쉬는 것부터 시작하여 들에 핀 한송이 꽃을 보면서 감사가 나옵니다.
직장에서 일하는 것도 감사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감사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지혜가 최고의 지혜입니다.
회개할 줄 알고 감사할 줄 아는 것이 최고의 감사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복주심을 믿습니다.
감사로 나아가면 원할한 소통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본문의 제목으로 초상화를 택한 것은 본문을 보고 미리 의식하지 않고 듣게 하기 위함입니다.
초상화는 사람 얼굴을 그린 것을 말합니다.
표면적으로 나타난 얼굴의 모습이 초상화의 외형이라면
우리속에는 초상화의 내면이 있습니다. 내면의 초상화는 어떻습니까?
겉모습이 잘 생겼으면 속도 잘 생겨야 합니다.
눈으로 세상을 보고 불평 불만을 내면에 쌓아 입으로 원망하기를 좋아하고
귀는 달콤한 이야기 듣기를 좋아합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면의 초상화를 아름답게 그려 보았으면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면
첫째 하나님과 점점 가까워 지게 됩니다.
항상 감사하는 자세로 인사를 하고 대화를 하니 병원의 의사가 먼저 일어나 인사를 합니다.
두 번째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작은 것부터 감사하십시오 그러면 큰 것도 주십니다.
아주 작은 것부터 감사하면 모든 것을 감사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면 하나님은 큰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감사는 축복의 원인입니다.
맑은샘병원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병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는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약입니다.
어릴 때 상처는 어머니가 치료해 주고 청소년이 되어 난 상처는 아버지가 치료하고
성인이 되어서 난 상처는 아무도 치료해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내 스스로 치유해야 합니다. 그러나 나는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내 내면의 상처를 치료해 주십니다.
감사는 최고의 지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면에 아름다운 믿음의 초상화를 그리기 위하여 감사라는 붓을 들고
아름답게 그려 주인되신 하나님께 드려 복을 받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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