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평신도 선교사(20140724 풍성한 김덕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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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23회 작성일 14-07-24 10:13본문
위대한 평신도 선교사
2014년7월 24일 풍성한 생명교회 김덕규 목사
본문:벧전2:9-10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2: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저명한 신학자들이 말하기를 20세기는 열린세기라 하고 21세기는 위대한 평신도의 시대라고
말합니다.그것은 많은 미전도종족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자는 성직자들이 아니고
전문직업인들이기 때문입니다. 정치, 경제, 문화적인 이유로 많은 곳에서 성직자들의 입국을
원하지 않고 직업인들의 입국은 허용되고 있습니다.
의료선교나 미용선교등도 전문직업인 선교에 해당됩니다.
맹목적인 성직자중심의 선교는 날로 쇠퇴해 가고 점차 평신도중심으로 선교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의 전도 여행에도 동역한 사람들이 성직자가 아니고 대부분이 전문직업인이었습니다.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는 바울을 도와 사역한 대표적인 전문 직업인입니다.
맑은샘병원도 하나님이 세우시고 여러분들을 전문인으로 세워 선교를 하는 선교병원입니다.
우리는 평신도 개념과 선교사 개념을 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복음을 전한 선교사입니다.
평신도란 성직자와 구별되는 열등한 교회 지체가 아닙니다. 신학을 전공하지 않았다고 폄하해서는
안됩니다.선교사란 일반인들이 아는 것처럼 타문화권에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라고 제한 해서는
안됩니다.모든 그리스도인은 평신도 선교사입니다.
왜냐하면 목사나 평신도도 다 같이 주의 뱅성으로 동일합니다.
목사는 교회에 파송된 선교사이고 평신도는 일터에 파송된 선교사입니다.
선교사란 보냄을 받은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은 전부 병원에 선교사로 파송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타문화권 선교사란 국가의 경계를 넘어 다른 나라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를 말하고
국내에서도 병원에서 복음을 전하면 병원선교사라 하고 군 부대에서 복음을 전하면 군선교사라 합니다.
직업이 무엇이든지 그 환경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면 직장인 선교사가 됩니다.
평신도 선교사의 성경적인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마지막 만찬을 드시고 제자들에게 남긴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7:18절에
17: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여기에 보면 예수님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셨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이 사명을 주어 세상에 보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자들만 세상에 보낸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주 안에서 보냄을 받은 자들입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면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이 임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그리스도를 전하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성령 받아 땅끝까지 복음을 들고 가라는 복음 전하는 자가 되라는 선교의 명령입니다.
누구든지 성령 받아 주님을 영접하고 성령님의 인도로 살아가면 그가 가는 곳이 어디든지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선교입니다.
맑은샘병원은 상처가진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곳입니다
본문에 베드로는 우리를 지칭하면서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라고 말합니다.
그것는 바로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선교사로 보낸다는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왕이요,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의 백성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덕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얻은 자입니다.
위대한 평신도 선교사 요셉의 사례를 보면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요셉의 일생은 가족인 형들로부터 버려져 애굽상인에 의하여 보디발의 종이되고
억욱한 누명으로 감옥에 들어가 2년 동안 옥살이를 하고 후에 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이 훗날 형들에게 말한 내용을 보면 그는 먼저 보냄을 받은 자(선교사) 라고 고백합니다.
1) 요셉은 가장 작은 일에도 성실하였습니다.
직장선교사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직장에서 성실입니다.
2) 요셉은 상사에게 신뢰를 얻었습니다. 보디발 장군의 신뢰를 얻고, 간수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후에 애굽왕 바로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직장선교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3) 요셉은 맡겨진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일했습니다.
직장인 선교사는 어떤 일을 하든지 항상 책임을 지고 일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4) 요셉은 유혹을 받았을 때 하나님 앞에 사는 태도로 승리했습니다.
직장인 선교사에게도 많은 유혹이 있습니다.
돈에 대한 유혹, 성에 대한 유혹, 명예에 대한 유혹이 항상 따라 다닙니다.
코람데오로 살아 항상 승리해야 합니다.
5) 요셉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하나님을 소개했습니다.
술맡은 관원장에게 꿈이야기를 한 것과 바로의 꿈을 해석한 것도 자기가 아니고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이 하셨다고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하나님을 알렸습니다.
6)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으로 불신자들에게 증거를 얻었습니다.
우리도 세상 사람들이 저 사람을 보니 예수님이 보인다고 할 정도로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인격과, 말과 행동이 신앙적이고 양심적이고 정직하면 세상 사람들도
우리를 보고 거울삼아 예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인 전도입니다.
7) 요셉은 가는 곳마다 축복이 되었습니다.
보디발의 고백과, 교도소장의 고백과, 바로의 고백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요셉 당신이 우리의 축복입니다, 라고 우리도 요셉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어야 합니다.
돈이 기준이 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세상이 기준이 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이러한 사람에게 하나님은 역사하지 않습니다.
요셉처럼 언제, 어디서나 평신도 선교사로서 사명을 감당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맑은샘병원 직원 여러분
여러분은 훌륭한 평신도 직장인 전문선교사입니다.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기를
바라며 날로 이 병원이 번창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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