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제사 (20140706 박철규 목사)

작성일
14-07-06 15:55
조회수
2,042
작성자
관리자

감사의 제사

2014년 7월 06일 박철규 목사

성경 시50:14-15

50: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2014년 절반이 지나가고 하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교회절기상 오늘은 맥추감사절로 지키는 주일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서 인간은 웃음과 언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는 영어 THINK에서 유래합니다, 즉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은 사람이 하는 것이 감사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에는 여러 유형의 제사가 있습니다. 본문에도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그리하면 환난날에 너를 건져 주시겠다고 약속합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할 것이 우리에게 무엇이 있습니까?

병원에 입원하여 있는 환우 여러분

아파서 병원에 치료를 받으려고 왔는데 아픈 것을 감사해야 합니까?

신앙은 감사로 출발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로 나아가야 합니다.

시인은 고백합니다.시 116:1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세상에 가장 무서운 사람과 교회 안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감사하지 않고 사는 사람입니다.

감사를 잃어버린 자 감사하지 않는 자 무서운 신앙인입니다.

하루 빨리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지나온 삶에서 원망과 불평만 기억한다면 우리는 어두운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양심은 감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 불행하고 역경이 닥쳐 어려움이 있더라도 마음으로 감사하고 입술로 감사하고 행동으로

감사하면 고난이 바뀌어 축복이 될 것입니다.

성도는 날마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준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실패와 좌절로 건강을 잃어버려도 그 마음에 감사가 나오면 하나님은 반드시 더 큰 것으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렵고 힘들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끝을 낼려고 생각합니다.

이제 감사라는 전진 기어를 넣고 힘차게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시인의 고백처럼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라. 이 믿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아픔과 고통이 있어도 불평, 불만을 하지 마십시오 감사함으로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병원에 입원하여 병실에서 고통 가운데 치료를 받고 있지만 그리하여도 여러분은 감사해야 합니다.

나에게 닥친 모든 환경을 하나님께서 변화시켜 주실 것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욥이 엄청난 환난을 당하여 몸을 긁으면서 하는 말이 욥기1장에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욥이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었기 때문에 그런 고백을 한 것입니다.

인생은 좋은 만남 속에서 역사가 일어납니다.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얼굴에 웃음이 없고 항상 우울한 모습은 남을 사랑하지 못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살인자는 항상 우울한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감사, 찬양, 기쁨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기적이 보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다가 억울하게 빌립보 감옥게 들어가 옥중에서 감사, 찬송을 하니옥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기쁨과 찬송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현재 여러분의 환경이 바울이 옥에 갇힌 것처럼 여러분을 올무로 가두어 놓고 있습니까

그러면 감사로 찬양하십시오 하나님이 환경의 닫힌 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멕시코에 화산활동을 하다가 멈춘 마을에 방문하니 한 곳은 뜨거운 물이 치솟고

바로 옆자리에는 차거운 냉수가 치솟고 있어 마을 사람들이 옷을 세탁하기 위하여 뜨거운 물과

차거운 물을 교대로 왔다 갔다 하면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저들에게 물었습니다.

참 좋은 물이 있어 좋겠습니다, 하니 저들이 말하기를 감사가 나오지 않고 불평이 먼저 나왔습니다.

뜨거운 물도 좋고 차거운 물도 좋은데 빨래 비눗가 없어 어려움이 많다고 이왕 줄김에 비누도

같이 주었으면 참 좋지 하면서 불평했습니다.

어려움과 역경 가운데에서도 감사의 기도가 있으면 기적이 나타납니다.

선지자 에레미야는 렘30:19절에

그들에게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줄어들지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존귀하게 하리니 그들은 비천하여지지

아니하리라

목회가운데 가정을 심방하면서 본 것은

성도의 가정이 잘되고 못되는 것의 바로미터는 그 가정이 감사하는 가정이냐 아니냐의 차이였습니다

그 가정에서 사용하는 말을 들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감사가 많은 가정은 복을 받아 풍성하고

불평과 원망이 많은 가정은 어렵게 살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미국에서 수술을 받으면 반드시 목사가 따라 들어가 기도를 해 줍니다.

그러면 환자의 수술회복 속도가 아주 빠르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아프고 힘들면 하나님 앞에 문제를 들고 나와 감사기도를 해 보십시오

사탄 마귀의 사슬이 끊겨질 것입니다. 감사 앞에는 사탄이 쫓기어 가게 됩니다.

라인홀트 니버(미국의 사회학자)가 60세에 중풍장애로 반신불수가 되어 움직이지 못할 때

그는 살아오면서 원수맺었던 사람들을 찾아가 화해를 하고 그 동안 살면서 짜증내고,화를 냈던 것을

버리고 날마다 기쁨과 감사로 변화된 삶을 살았습니다. 3년 만에 그의 몸이 기적처럼 나았습니다.

글을 쓰고 강연을 하면서 그는 기독교의 큰 강령 네가지를 말했습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과 더 나아가 감사를 포함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감사를 더하면 하나님의 놀라운 일이 우리 자신에게 일어납니다.

지금 어둡고 힘든 곳에 있더라도

믿음의 등불 , 감사의 등불을 켜시길 바랍니다.

감사가 가장 좋은 치유의 약입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회개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바울은 골로새에 편지하기를 4:2절에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감사하는 신앙으로 현재의 고난을 이기고 더 큰 하나님의 복을

받아 일평생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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