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하나님(20140320 마산동부교회 이용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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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11회 작성일 14-03-20 15:23본문
반전의 하나님
2014년 3월 20일 마산동부교회 이용우 목사
시30:10-12
30:10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30:11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30:12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사람은 혼자 살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혼자 사는 아담의 갈비뼈를 취하여 하와를 만들어
부부로 살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창조의 질서입니다.
짐승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일어나 걸어갑니다. 그리고 어미의 젖을 찾아 살려고 합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도움을 받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도움을 받아야만이 생명을 유지하고 자랄 수 있습니다.
결국 인생은 혼자가 아니고 의지하고 살아가야 하며 남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합니다.
아담을 지으신 하나님이 그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아 돕는 배필로 하와를 만드신 것입니다.
사람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평생을 살아갑니다.
독불장군으로 인생을 고집스럽게 사는 사람은 정말 불행한 사람입니다.
사회가 발달하여 날로 복지제도가 개선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도 우리 주변에는 약자와 병든 자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사회적 약자들을 도와 주어야 하고 보살펴야 합니다.
본문 30:10절에 다윗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를 돕는자 로 고백합니다.
초대교회에 성령이 불의 혀같이 임하여 모든 성도들에게 충만히 임했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기억나게 하시고 어렵고 힘든 고난의 환경이었지만 성령이 저들을 도우므로 환경을 극복하고
담대히 복음을 들고 나갔습니다.
성령님이 지금 여러분에게 오시면 로8:26절의 말씀처럼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 주십니다.
맑은샘병원을 하나님이 세우시고 도우시는 역사가 날마다 일어나 지방에서 유명하고
향기나는 아름다운 병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의 스토리(story)가 펼쳐저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 맑은샘병원 직원 및 환우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여러분들의 인생속에 하나님의 스토리가 전개 됩니까?
내 인생의 주인이 전에는 나였지만 이제는 내 인생의 주인이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됩니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사람들은 전부 하나님의 살아있는 역사를 펼쳐 보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부르신 종들을 통하여 이야기합니다.
다윗의 인생을 보면 하나님은 다윗을 통하여 이스라엘 역사의 큰 전환점을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의 분수령은 다윗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새의 막내아들 다윗을 통하여 펼친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정말로 좋은 시대에 태어났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이 시대에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참으로 의미있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를 통한 구원의 비밀과 축복의 역사가 펼쳐저 하나님의 섭리가 드러나야 합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면
11절에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했습니다.
눈을 들어 세상을 보면 온통 눈물과 고통과 절망의 그림자가 가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춤출 일이 적지만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아가게 되면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고 고통이 변하여 기쁨이 됩니다.
하나님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춤을 추게 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다윗이 법궤를 옮길 때 좋아서 춤을 추다가 바지자락이 내려 간것도 몰랐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춤추는 맑은샘병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픔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나 치료를 맡은 의사나 간호사가 주님을 만나 춤추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때문에 춤추는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세상을 보면 고통으로 신음하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세상적 가치로 춤출 일이 없지만 그러나 주님을 만남으로 춤을 추는 일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본문 30:12절에 시인은 고백합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영원한 감사를 마음에 가지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복된 사람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면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이 친히 경영하고 이끌어 갑니다.
맑은샘병원 이종삼 목사님을 하나님이 택하여 이 병원을 세우게 하시고 하나님이 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계획을 세웠으나 그 길을 인도하는 이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앞으로 이 병원을 통하여 펼쳐갈 하나님의 역사가 크고 장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을 통하여 병원의 이야기가 펼쳐져 나아가야 합니다.
맑은샘병원은 하나님이 도우시고 하나님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병원으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는 병원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항상 감사하는 여러분 되십시오 .. 영원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감사로 그 문에 들어가는
여러분 되기를 다시한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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