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그리스도인 (20140112 박철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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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목실 댓글 0건 조회 2,232회 작성일 14-01-13 08:55본문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2014년 1월 12일 맑은샘 년 주일예배 박철규 목사
성경 마6:25-34
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6: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사람이 살아 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입니다.신중한 사람은 생각이 깊은 사람입니다.
생각이 다듬어지면 다음에는 행동으로 표출됩니다. 생각이 외연으로 표출되는 것입니다.
선하고 의로운 생각을 하면 선하고 의로운 행동을 하게 됩니다.
노아시대 사람들의 죄악이 온 땅에 관영하여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6: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노아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그 마음에 생각이 악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행위도 보시지만 사람들 마음의 생각도 보고 계십니다.
참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은 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히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성도들이 믿는 도리는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순간 순간 주님 생각을 하고 말씀을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이 우리에게 오셔서 하시는 사역 중에 대표적인 것이 우리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비록 기도하지 못해도 드러나지 않아도 그 사람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인류의 역사와 자연의 섭리를 통하여 하나님은 오늘도 다스리고 계십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작정과 섭리를 믿는 사람입니다.
모든 인류의 역사가 하나님이 주관하여 운행한다는 것과 자연의 모든 섭리도 하나님이
운행한다는 것을 믿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습관적 종교인)
생각이 바퀴지 않고 행동이 변화되지 않는 사람은 걱정과 불안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마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사람은 하나님께 간구하는 존재입니다. 사람의 어원도 위를 쳐다본다는 뜻이 포함됩니다.
우리는 말하기를 환경이나 여건이 조성되면 충성도 하고 봉사도 하고 순종하겠다고
변명을 합니다. 가난해서 못하고 시간이 없어 못한다고 ,배운 것이 없어 못한다고 핑계합니다.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 신앙의 태도입니다.
나에게 하나님이 적정한 조건을 주시면 내가 하겠다는 하나님과 흥정하는 신앙은 결코 올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참 신앙은 믿음으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의 우선순위이고 삶의 우선순위이기도 합니다.
즉 내 인생의 신앙과 삶의 우선순위를 내가 아니고 하나님으로 두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의 전부를 책임져 주십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자기에게 둔다면 목사, 장로, 권사, 집사라도 잘못된 신앙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믿기보다 하나님과 거래 할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은 삶의 우선순위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병원에 입원하여 병상에서 조용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도 내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이었던가? 아니면 내가 주인 삼아 살았던가?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가 우선순위가 되면 세상의 염려, 걱정, 불안, 초조 가득할 것입니다.
주님은 이런 사람에게 말합니다.
마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관찰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신앙의
모델이신 주님을 숙고해야 합니다.
아이의 키를 부모가 염려한다고 키우지는 못합니다.
자녀의 장래를 부모가 마음대로 예비하는 것 아닙니다.
내가 어떻게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주님 말씀 하십니다
들에 피고 지는 꽃을 보고 인생을 배우라고 했습니다.
마6: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솔로몬이 누린 부귀영화가 들판의 꽃 하나만 못하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병원에 입원하여 조용히 생각하면서 깨달아야 합니다.
유대인들을 향하여 주님은 말합니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라고 했습니다.
저들은 습관적으로 신앙생활하고 율법적으로 신앙생활했습니다.
우리도 저들과 같지는 않습니까? 교회 나올때만 주님을 생각하고 은혜를 사모하는 것처럼 한다면
우리도 유대인과 같은 믿음이 적은 자에 해당 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생각하면서 신앙생활하라고 경고합니다.
주님은 인생의 필요를 다 아십니다. 왜냐하면 나를 지으신 분이고 나를 이끄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간절히 간구하여도 응답이 없는 것은 아직도 주님 주실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의 우선순위로 가장 앞에 주님이 있어야 합니다.그리고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주님 말씀하십니다.
마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내일은 우리의 것이 아니고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내일의 주인은 내가 아니고 우리 주님이십니다.
염려와 근심은 개인에게는 무거운 짐이지만 결코 이 세상에서 주님을 바라볼 때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왜 주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지 않고 고통과 고난을 주십니까?
그것은 오늘의 고난을 통하여 장차 우리에게 더 큰 영광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롬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오늘 내가 겪는 고통, 삶의 아픔등 인생의 모난 부분을 깎아 정금처럼 만들어 가기 위함입니다.
견디기 힘든 어떤 상황이나 고통스러운 어떤 일을 만나도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인생은 세상 가운데에서 문제 없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크고, 작고 차이는 있어도 해 아래 사는 모든 사람은 문제를 안고 살아갑니다.
문제 없는 나라와 국가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문제에 휘말려서 우리의 인생을 놓친다면 그것은 불행입니다.
문제를 보고 겁을 내지 말고 주님께 나아가 인도하시는 주님께 맡기면 주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심지도 거두지도 않는 공중나는 새를 보십시오. 주님의 은혜를 깨달을 것입니다.
자연을 섭리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오늘도 나를 지으신 주님을 생각하길 바랍니다.
항상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깨닫고 나아가
주님의 능력의 오른 손에 붙잡혀 날마다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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