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20140103 이종삼 회장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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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목실 댓글 0건 조회 2,238회 작성일 14-01-03 14:15본문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014년 1월 3일 갈릴리 교회 시무 예배 이종삼 회장 목사
성경 막11:23~24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014년 새해 아침에 직원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재단에 소속된 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 위에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에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응전의 한 해 였습니다.
갑오년 2014년에도 우리에게 많은 도전의 과제가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우리 앞에는 높은 산이 가로 막고 있습니다.
산을 오르는 수고와 땀이 있어야 합니다.
항상 과제를 안고 해결하려는 수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본문에 보니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면 그대로 되리라 했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상황으로 이 말씀을 이해하고 믿기는 상당히 어려웠을 것입니다.
2000년이 지난 지금에는 순식간에 산을 깍아 바다에 던져 버리는 것을 우리는 많이 보았습니다.
맑은샘병원이 세워진 께밧골 바위산에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지만 믿음으로 산을 바다에 던지고
바위를 바다에 던져 맑은샘병원을 세우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을 막고 있는 산은 무엇입니까
마음속에 들어 앉아 모든 것을 가로막고 있는 부정적인 산을 들어 던져야 합니다.
얼핏 마음속에 산은 움직이지 않는 부동의 산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나의 신념과 나의 고집과 나의 습관이 어울러져 큰 산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자아 속에 자리 잡은 불가능이라는 산을 내어 던져야 합니다.
천천히 마음의 산을 깎아 내려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자리 잡은 부정적인 생각들에 사로잡혀
항상 주눅 들고 할 수 없다 생각하면 우리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영국의 세계적 경영 기업가 리처드 브랜슨이 쓴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를 여러분은
아실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환경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나아가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경영철학입니다.
성경에도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습니다.
1866년 영국출신 토마스 목사가 중국을 경유하여 미국 상선 셔먼호를 타고 대동강을 거쳐
복음을 전하러 왔습니다.땅에 내리기도 전에 평양감사 박철수의 저지로 배는 화염에
쌓여 침몰하고 배에서 내린 토마스 목사는 손에 성경을 들고 나왔습니다.
기다리던 조선병사 박천권이 토마스의 성경을 받고 그 자리에서 목을 쳐 죽였습니다.
27세의 꽃다운 나이에 순교했습니다. 그의 피가 대동강을 적시고 한반도를 적셔 오늘 대한민국
전역에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토마스 목사가 던진 성경을 받은 병사가 그 성경을 또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후에
그 성경을 벽지로 사용하여 복음을 받아들인 박영식이라는 사람이 훗날 평양최초의 가정교회를
세워 예배드린 장본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장대현교회 최초의 집사가 되어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이들의 고귀한 희생과 사랑에 힘입어 한국교회는 큰 발전과 성장을 하였습니다.
토마스 목사가 27세의 나이로 대동강에서 순교한지 어언 148년이 지난 지금 당시에 산처럼
높았던 신앙의 장벽이 전부 무너지고 오히려 이 땅에 복음의 찬란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저와 여러분이 이렇게 감격스럽게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산이 바다에 빠지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마음속에 안된다고 항상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인 사람이 되고
마음속에 산처럼 가로막는 것이 많아도 할 수 있다 믿음으로 하나하나 극복하여 나아가면
반드시 산을 바다에 던지는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앞에 태산 같은 어려움이 있습니까?
이제 믿음으로 이것을 던져 바다에 넣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서부터 산을 정복하시길 바랍니다.
갈릴리 교회 올해의 말씀이 바로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입니다.
본문 24절에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희망의 확신은 첫째 하나님 앞에 구하는 것입니다.
즉 기도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구한 것을 받은 줄로 믿는 것입니다.
직원 여러분 산을 물리치고 바다에 던지는 희망을 가지십시오.
희망의 주님을 바라보면서 기도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앞에 가로막힌 산이 무너지는 놀라운 기적을 여러분의 눈으로 보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직원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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