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율

2016년 3월 10일 포항동부교회 김동걸 목사

성경 : 마7:12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이사장 이종삼 목사님과 직원 여러분에게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사람이 살아 간다는 것은 관계로 사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관계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좋은 관계로 혹은 나쁜 관계로 살아갑니다.

좋은 관계는 관계하는 사람을 통하여 행복과 기쁨을 누리고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본문에 보면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는 결론을 맺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성경전체 본래의 뜻이 이것이다 라는 의미도 있고

마5장에서 시작한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결론이 이것이다 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마5장17절에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는 말씀이 한번 나오기는 합니다.

5장에서 6장으로 이어지는 하늘나라의 복음에 결론적인 선언으로

그러므로 접속사를 사용하여 이것이 성경의 본뜻이다 라고 결론을 짓습니다.

본문은 신구약성경에서 가장 비중 있는 말씀으로 후대 신학자들이 본문을

기독교의 황금율이라 부르게 된 것입니다.본문이 황금의 가치보다 더 소중한 것입니다.

모든 인생의 근본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로 형성됩니다.

본문의 내용이 인생이 살아가는데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진리입니다.

목사님은 결혼하고 3일째 되는 날 아내와 심하게 다투었다고 하였습니다.

연애시절에 발견하지 못한 것을 결혼을 하고 보니 서로 부딪히는 것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남자만 4명이 있는 곳에서 태어나 자랐고

사모님은 1남 4녀로 딸들이 많은 가정에서 자라 그 성장환경이 판이하게 다른 것을 연애시는

발견하지 못하다 결혼하여 가정이라는 굴레(관계)속에서 부딪히게 된 것입니다.

남자는 조용하고 과묵하며 여자는 표현하기를 좋아하여 시끌시끌 합니다.

서로 이해해 주지 않는 다고 혈기를 부리며 그 가정은 출발부터 삐끄덕 거리게 됩니다.

남자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여자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할려고 합니다. 소유 할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인간관계가 어려움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 받으려고 하지 말고 먼저 다른 사람에게 주어 보면 큰 행복이 내속에 가득

채워집니다.

복음송 가사처럼 받기만 좋아하고 주는 것 인색하면 결국 불행하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먼저 다른 사람에게 먼저 해 주어라 이것이 기독교의 황금율입니다.

그러면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의 존 맥스웰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의 모든 사람이 받고 싶은 다섯가지는 우리에게

놀라운 메시지를 들려 줍니다.

첫째가 격려하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 칭찬이나 격려는 고래도 춤을 춘다고 하였습니다.

격려하는 말을 들으면 더 열심히 일하게 된다.격려는 희망을 주고 용기를 준다.

두 번째는 인정하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

너 참 잘했어, 너 재주가 좋아, 너 성품이 좋아, 너 사랑이 많아 등 인정은 직장인들에게

큰 힘을 주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힘이 샘솟게 한다.

세 번째는 용서받고 싶은 말이다.

실수, 아픔을 누군가 너그러이 용서해 주면 내면의 상처가 치유된다.

누구나 사람은 실수로 인한 아픔을 가지고 살아간다. 용서는 가장 큰 사랑의 미덕이다.

네 번째는 경청이다. 다른사람이 내 말을 듣기 원한다.

즉 자신과 공감하는 것을 좋아한다. 눈을 마주치면서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청하며 소통이 이루어진다.

다섯 번째는 이해받기를 원한다.

소통이 되지 않는 것은 서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역지사지.....

오늘 본문은 내가 원하는 것을 먼저 다른 사람에게 주어라입니다.

남을 격려하고 인정하고 용서하고 경청하는 것 나아가 남을 이해하고 나를 이해하는 것을

먼저해야 합니다.그렇게 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